전체 글664 90년 생 김태리 눈이 깊어 슬픈 아이 같기도 하고.. 웃으면 한없이 밝은 아이처럼 보인다. 영화보다 드라마가 더 잘 맞는 것 같고.. 머리숱이 많아 여름엔 운동하기 어려울 듯한 여자~ 2022. 3. 26. 3.24 몸상태 이번 주부터 조심스럽게 운동을 시작했다. 좋아지고 있는 왼쪽 아킬레스건 상태가 일상엔 문제가 없지만 러닝을 하게 되면 충격 때문인지 무의식적으로 몸을 틀어 자세가 흐트러진다.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어 가능한 보폭을 작게 가져 가려고 노력을 해도 통증없이 뛰기엔 아직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 월/화요일 운동하고 불편한 자세 때문인지? 그 동안의 휴식 때문인지? 근육통으로 고생을 했고.. 오늘은 약간의 근육통이 남아 있는 것 같아 잠시 고민을 했지만 집을 나서는 건 성공.. 우려했던 것보다 다리 상태가 빨리 좋아져 자세도 어느 정도 돌아왔고.. 착지시에도 그리 부담이 없어 자연스럽게 뛸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 번주는 뛰는 동안 페이스 확인하지 않고 몸이 버틸 수 있는 수준의 페이스로 계획한 거리만.. 2022. 3. 24. 다시 운동 시작하는 기분? 어쩌다 보니.. 운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작년 11월부터 올해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준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시 운동 시작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게으름? 날씨?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가민 열정런에 참가할 기회가 있어 충분히 동기부여는 됐다고 생각했는데.. 천성이 그런지.. 맘이 움직이지 많으면 흥이 나지 않는다. 그 동안 운동을 해왔던 패턴과 반대였던 것도 있고.. 기대했던 것보다 재미도 없었고.. 현재 상태는 가민 열정런 초반 서둘러 몸을 만들려다 왼쪽 무릎 연골통증(꿈의 숲 잔디밭 언덕 질주 영향)이 생겼고, 5~6주차 때부터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페이스를 올린 여파로 왼쪽 아킬레스건 통증이 생겨 이후 제대로 운동스케쥴을 따라가기 어려웠다. .. 2022. 3. 22. 손톱깍이 찾다! 이 포스팅을 보면.. http://blog.daum.net/hoyangi/756 이해를 아직 못할 수 있겠지만.. 난 진지했다. 이번 주에 찾지 못하면 구입할 생각으로 손톱깍이 세트를 찾아봤고.. 장바구니 안에 고이 넣어뒀다. 어제 적당한 술한잔을 마시고 들어 가 처음으로 한 일이 옷 갈아 입고 진지하게 손톱깍이를 찾는 것이었다. 혹시 떨어지면서 겉 옷 어딘가 들어가지 않았나? 털어보고.. 바로 옆 책꽂이의 책 사이에 떨어져 있는지 책 사이 뒤척여 보고.. PC 전기, 스피커, 키보드, 마우스 선 어딘가에 엮여 있는 지 흔들어 보고.. 별별 짓거리를 모두 해봤다. 결국 찾지 못하고 포기.. 방바닥 머리를 붙이고 한참을 둘러보다 우퍼 스피커 아래쪽에 뭔가 있는 것 같아 들춰보니 그 곳에 손톱깍이가 있었다... 2022. 3. 16. 이전 1 ··· 4 5 6 7 8 9 10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