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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마라톤 대회 2018년에 다녀왔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보스턴마라톤 이래 가장 날씨가 좋지 않았던 해로 대회뿐 아니라 뉴욕, 캐나다 일정까지 기억에 많이 남는 대회였다. 뉴욕 센트럴파크를 아침, 점심, 저녁에 뛰어 봤고, 타임스퀘어도 낮, 저녁 시간에 가봤고.. 캐나다로 이동해 드라마 도깨비에 나왔던 퀘벡, 몬트리올, 오타와도 다녀왔었다. 늦은 2022년에 사진을 올리지만 뉴욕마라톤을 참가하려고 운이 없었다. 만약 뉴욕을 갔다면 캐나다의 다른 곳을 다녀왔을 것 같다. 내년에도 다시 도전하겠지만 지금의 열정이 얼마나 갈지 항상 고민을 한다. - 올리지 못한 많은 사진은 HDD로.. 2022. 4. 21.
3. 30. 몸상태 운동과 식사 중간에서 고민하다. 아킬레스건 유연성이 아직 돌아오지 않아 제대로 밀지 못하고, 보폭도 90~90% 밖에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왼쪽 오금 위쪽 부위가 뭉치는 현상이 자주 있었는데 보폭의 영향으로 보여 다행인 것 같고.. 이번 주까지는 뛰는 동안 페이스 확인하지 않고 몸으로 느껴지는 수준으로 뛰는 것으로.. 집 나가는 길은 싸늘하다? 막상 뛰면 덥다? 2022. 3. 31.
3. 29. 몸상태 일요일 트레일러닝으로 근육통이 조금 있었고, 왼쪽 아킬레스건 통증도 다시 심해지는 것 같아 어제 휴식하면서 아이싱.. 하루 더 쉬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수/목요일 비소식이 있어 조깅이라도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아 집을 나섰다. 다행스럽게 아킬레스건 통증이 심하지 않아 뛰기엔 지장이 없었다. 아직 탄력이 부족해서인지 자연스러운 자세는 나오지 않지만 60~70% 정도 몸상태는 되는 듯.. 간혹 왼발 착지가 무의식적으로 틀어지기는 해도 통증이 없어 다행이고.. 근력은 차차 좋아질테니 나름 만족스러운 상태.. 조금 더 회복되면 운동장소를 꿈의 숲으로 바꿔 언덕코스를 뛰어 볼 생각.. 2022. 3. 30.
아침 일상.. 출근하면 삐딱하게 앉아.. 삐딱하게 유튜브를 보면서.. 삐딱하게 메모를 한다. 다음 산은 어디로 갈지 메모하고.. 슬슬 달리기 여행을 다시 시작하려는 강한 의지로 여기저기 기웃기웃.. 2년 전 우연히 일본 치토세마라톤을 알게 되서 한번쯤 다녀오고 싶었는데.. 접수, 대회일을 맞추기에 준비가 많이 부족해 보이고.. 대안으로 수년 전 누군가와 다녀 온 홋카이도를 다시 가기로 계획했다. 일단 홋카이도마라톤 접수가 외국인에게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특정 사이트 가입한 후 해당 아이디로 접수를 해야 하는 데 기본 입력 사항들이 모두 내국인 위주로 되어 있다. 우선 대~~충 입력해 아이디를 만들었고 혹시 다른 대안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 대안을 찾지 못하면 어떻게 되든지 접수 도전해 보기로 결정.. .. 2022.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