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다녀왔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보스턴마라톤 이래 가장 날씨가 좋지 않았던 해로 대회뿐 아니라 뉴욕, 캐나다 일정까지 기억에 많이 남는 대회였다.
뉴욕 센트럴파크를 아침, 점심, 저녁에 뛰어 봤고, 타임스퀘어도 낮, 저녁 시간에 가봤고.. 캐나다로 이동해 드라마 도깨비에 나왔던 퀘벡, 몬트리올, 오타와도 다녀왔었다.
늦은 2022년에 사진을 올리지만 뉴욕마라톤을 참가하려고 운이 없었다. 만약 뉴욕을 갔다면 캐나다의 다른 곳을 다녀왔을 것 같다. 내년에도 다시 도전하겠지만 지금의 열정이 얼마나 갈지 항상 고민을 한다.
- 올리지 못한 많은 사진은 HDD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