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대회 사진/2019년 대회사진1 2019년 중국 쑤저우 싸이구 트레일런대회(50K) 아마도 2019년이 가장 좋았던 시기였던 것 같다. 2017년 골수기능하고 몸이 회복 되지 않은 상태로 국내, 해외대회를 나가 힘들었던 기억이 많은데.. 이 대회는 시작부터 무모함으로 시작해 무지하게 다녔음에도 무지 재밌었다. 동호회 동생 용화의 꼬심과 경윤형, 희성이와의 브로맨스까지.. 덕분에 제주도 이빈도 알게 됐고.. 이 멤버 그대로 다시한번 저런 곳에 가고 싶다. 기억에 남는 건.. 중국 버스는 아직도 실내에서 기사가 흡연을 하고 있었고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긴했지만 힘들었다. 귀국하는 날에도 공항으로 차편을 끊었다고 생각했는데 버스터미널 하차.. 카드도 안되는 곳에서 3명의 바보들은 다행히 공항에 잘 도착해 귀국했다. 중국은 처음이었는데.. 아주 기억에 남아 몇번은 더 가고 싶다. - 쓸 얘기 .. 2022.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