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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이야기/마라톤 운동일지61

2022. 8. 1 . 운동일지 조금 더 부지런해지고 싶은 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날씨 때문인지.. 의지 때문인지.. 일단 간단히 메모라도 남기면 좋아질 것 같아.. 이전처럼 작은 생각과 실천을 남기기로.. 오늘은 의욕은 많았는데 여건(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다. 근력 상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거리, 페이스를 평소보다 조금 더 긍정적으로 가져가고 싶었는데 숨 쉬는 것도 힘들 정도로 습한 날씨에 간신히 6~7km 버텼다. 그래도 나름 생각했던 페이스보다 잘 나오고 리듬도 좋아 긍정적.. 받아야 할 책이 있어 체육관팀에 들렸더니 내 몸을 보더니 운동하냐고 물어본다? 몸이 조금 불었나 보다.. - 일단 생각하고 있는 운동 내용보다 약하더라고 운동량은 늘려 가는걸로.. 운동로그는 strava ID : hoyangi 2022. 8. 1.
3. 30. 몸상태 운동과 식사 중간에서 고민하다. 아킬레스건 유연성이 아직 돌아오지 않아 제대로 밀지 못하고, 보폭도 90~90% 밖에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왼쪽 오금 위쪽 부위가 뭉치는 현상이 자주 있었는데 보폭의 영향으로 보여 다행인 것 같고.. 이번 주까지는 뛰는 동안 페이스 확인하지 않고 몸으로 느껴지는 수준으로 뛰는 것으로.. 집 나가는 길은 싸늘하다? 막상 뛰면 덥다? 2022. 3. 31.
3. 29. 몸상태 일요일 트레일러닝으로 근육통이 조금 있었고, 왼쪽 아킬레스건 통증도 다시 심해지는 것 같아 어제 휴식하면서 아이싱.. 하루 더 쉬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수/목요일 비소식이 있어 조깅이라도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아 집을 나섰다. 다행스럽게 아킬레스건 통증이 심하지 않아 뛰기엔 지장이 없었다. 아직 탄력이 부족해서인지 자연스러운 자세는 나오지 않지만 60~70% 정도 몸상태는 되는 듯.. 간혹 왼발 착지가 무의식적으로 틀어지기는 해도 통증이 없어 다행이고.. 근력은 차차 좋아질테니 나름 만족스러운 상태.. 조금 더 회복되면 운동장소를 꿈의 숲으로 바꿔 언덕코스를 뛰어 볼 생각.. 2022. 3. 30.
3.24 몸상태 이번 주부터 조심스럽게 운동을 시작했다. 좋아지고 있는 왼쪽 아킬레스건 상태가 일상엔 문제가 없지만 러닝을 하게 되면 충격 때문인지 무의식적으로 몸을 틀어 자세가 흐트러진다.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어 가능한 보폭을 작게 가져 가려고 노력을 해도 통증없이 뛰기엔 아직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 월/화요일 운동하고 불편한 자세 때문인지? 그 동안의 휴식 때문인지? 근육통으로 고생을 했고.. 오늘은 약간의 근육통이 남아 있는 것 같아 잠시 고민을 했지만 집을 나서는 건 성공.. 우려했던 것보다 다리 상태가 빨리 좋아져 자세도 어느 정도 돌아왔고.. 착지시에도 그리 부담이 없어 자연스럽게 뛸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 번주는 뛰는 동안 페이스 확인하지 않고 몸이 버틸 수 있는 수준의 페이스로 계획한 거리만.. 2022.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