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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나누고 싶은 이야기225

가을걷이 현재 집으로 이사 온 이듬해 부터 매년 감을 따 먹고 있습니다. 서울이라는 명패를 가진 집에서 가을걷이로 풍성함을 나눌 수 있는 곳에서 사는 즐거움.. 사진이 성의없게 보여지지만 매년 잘 나눠 먹고 있습니다. 2009. 11. 13.
주인을 잘못 만난 발들.. 올해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영광의 상처로 받은 2,3번째 발가락들.. 이미 한두 차례 더 빠져 제 모습을 잃어버린지 오래지만 춘천마라톤을 다녀온 후 다시 고생중이다. 간질간질해서 관심을 보였더니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판단, 살짝 윗옷을 벗겨줬더니 아래와 같이 되버렸다. 한번쯤 당해 본 사.. 2009. 10. 28.
춘천, 중앙마라톤을 같이 할 신발 서브-3 하는 주자라면 신어줘야 한다는 아식스 타사재팬시리즈 중 가장 막내격인 타사재팬 알리비오2 모델이다.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착용했던 미즈노 웨이브 스파이더 RS2에 만족하고 있지만 볼이 작게 나와서 풀코스 대회 참가 후엔 발가락들이 고생하고 있어서 한켤레 욕심을 부리다가.. 2009. 9. 30.
100번째 헌혈... 30번을 은장을 받기 위해 50번은 금장을 받기 위해 100번은 왜 했을까? 기분이 좋으면 좋아서 가고 우울하면 기분전환을 위해서 가고 TV보면서 사회적책임에 충실하는 사람들을 보면 반성하면서 가고.. 이래서 100번을 다녀왔다. 한달 전, 적십자 홍보실에서 100번 기념으로 기사화하고 싶다는 촬영협조를 .. 2009.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