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영광의 상처로 받은 2,3번째 발가락들..
이미 한두 차례 더 빠져 제 모습을 잃어버린지 오래지만 춘천마라톤을 다녀온 후 다시 고생중이다. 간질간질해서 관심을 보였더니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판단, 살짝 윗옷을 벗겨줬더니 아래와 같이 되버렸다.
한번쯤 당해 본 사람들이라면 보기만해도 아플 듯.. ㅡㅡ"
불쌍한 왼쪽 두번짹 발가락.. 안 뛰려던 중앙마라톤에 참가하려고 하는데 니들이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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