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만들고 보니 너무 작네.. 쩝..
트레이드밀 운동이 대회 준비하는 동안 인터벌, 지속주 운동 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장거리/시간으로 갈수록 로드에서 운동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겨울철, 관절이 약한 분, 본인 페이스에 대한 확인이 없는 분들은 트레이드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고..
더불어..
풀코스 대회 준비하는 동안 15~17km 지속주가 목표기록 설정에 의미가 있는 운동입니다. 이유는 풀코스를 뛰는 동안 몇차례 Dead Poing(사점)을 경험하게 되는 데.. 대부분 30km이후에만 초점을 두지만 실제로는 첫번째로 오는 15~19km구간의 영향도 많이 받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15~17km 지속주로 점검하는 것도 좋은 운동법입니다.
- 실제 고비는 11~13km구간에서 옵니다. 15~17km를 하는 건 역치개념이라고 이해하면 될듯..
방법은 4/7/4 또는 5/7/5 형태로 앞선 4/5km 구간은 본인의 목표보다 20~30초/km 느리게.. 7km구간은 목표페이스로.. 4/5km 구간은 목표페이스보다 3/5초/km 빠르게..
이 방법이 힘들다면 15~17km를 목표페이스에서 (+/- ) 3~5초 이내 페이스로 끝까지..
- 제목과 다르게 지속주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이유는 상위권 주자들은 페이스 유지가 되기 때문에 로드에서 충분히 소화가 가능한 운동법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 트레이드밀을 이용해 지속주를 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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