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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에 대해 말하고 싶은 이야기/달리기 입문

[마라톤 서적]기록향상과 부상과 관련된..

by hoyangi 2014. 1. 16.

 

마라톤과 관련된 책 중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달리는 것뿐만 아니라 기록에 욕심이 있는 분들이 한번쯤 권하는 "달리기의 제왕" 이라는 책입니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조금 뛴다는 분들이 이 책 정도는 읽어봐.. 라고 권하는..

 

개인적으로 너무 두껍고 많은 내용들을 넣고 있어 권하고 싶지 않지만 달리기에 대한 풍부한 이론적 지식을 쌓고 싶다면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입니다.

 

 

기록향상을 위한 마라톤 트레이닝 - Pete Pfitzinger 저 I 장경태 역 I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책들과 비교해 필요한 내용만을 담고 있어서 입니다. 물론 기초지식이 없다면 왜 이 내용이 필요한지 의구심이 들겠지만 책에서 얘기하는 내용 자체를 이해한다는 생각으로 보면 될 겁니다.

 

특히..

 

제 1부 2장의 트레이닝의 요소 마라톤 생리학이라는 부분에 젖산역치, 최대산소섭취량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시면 제 2부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다음은 부상과 관련된 책입니다.

 

 

프로 스포츠 상해의 의학 - 김경저 저 I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부상과 관련된 원인과 대처법, 치료에 대한 부분을 쉽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마라톤 시작할 때 들었던 서브-3하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씩 부상이 올거라는 말에 나는 아니다. 라고 답했는데 실제로 심하지는 않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심심치(?) 않게 부상이 찾아 오면서 평생 보지 않을 것 같았던 책들 - 임상병리학, 스포츠 생리학 등등- 을 찾아보면서 여기는 왜 아프지? 어떻게 치료하지? 조금씩 알아 오고 있습니다.

 

 

 - 최근엔 "달리기와 부상의 비밀, 발" 이라는 책을 많이 보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두리뭉실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 마라톤과 관련해 많이 알려진 "제프 갤러웨이(Jeff Galloway)"의 책은 국내에선 구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일부 서점에 "마라톤 나도 할 수 있다.   - 제프 갤러웨이 저 I  이명혜 역 I" 라는 책이 있는데 기초적인 내용일뿐 실제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훈련법에 관련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제가 추천하는 책이나 "10km 하프 풀코스 울트라마라톤 훈련법  - 티모시 녹스 저 I 진영수 역 I" 라는 책이 제프 갤러웨이 훈련법의 기반을 두고 있어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