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크로스컨츄리코스(오패산,오동근린공원)[3/3]

 

앞서 올렸던 코스에 최근에 찾은 새로운 코스 사진 올려드립니다.  위 사진에 확인할 수 있듯이 C코스 구간입니다. 강북구 번동 소재 주공 1단지 뒤편으로 처음으로 알려드린 A코스와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A~C코스 거리는 가볍게 조깅하는 속도로 3~4분 정도로 약 300~400m인 것 같습니다. 주로는 일부구간은 깨끗히 닦여 있지만 일부는 제대로 구분이 안될 수도 있으므로 첫 운동시에는 가볍게 도보로 주로 확인이 필요할 듯합니다. 자세한 코스는 아래 사진에서..

 

 

번동 주공 1단지 뒤편에 위치한 입구의 모습입니다. 이보다 앞서 인라인을 탈 수 있는 작은 운동장이 있는데 마침 인근 어린이집에서 사용하고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1단지 뒤편으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초입사진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작은 운동장 사진입니다. 공원 입구에서 뒤돌아 한컷..

 

 

본격적인 운동코스 초입사진입니다. 왼쪽은 앞에서 언급한 A코스 입구쪽으로 나 있는 길입니다. C코스 소개이므로 오른쪽 계단 방향을 향해서 고고~~

아침 일찍 개인 일을 보고 다녀오면서 급하게 찍은 사진들로 앞선 코스 사진들보다 조금 부족합니다.

 

 

입구를 조금 지나 10여미터 계단언덕이 이어지고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운동기구가 보이는 체력단련장을 지나게 됩니다. 사지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길 왼쪽 아래쪽으로 잘 닦여진 여러 길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A코스로 이어지거나 오동근린공원 정상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위에서 말한 왼쪽 아래쪽 사진입니다.우리는 앞으로 쭈~~욱 직진.. 잘 닦여진 임도가 길게 이어집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코스 모습입니다. 사진에서는 낮은 경사로 보이지만 실제로 15~20도 경삭 200~300m이상 이어집니다. 제가 운동하는 코스 중에서 가장 힘든 구간인 것 같습니다.

 

 

작은 쉼터도 보이고 곰이 배를 내 놓고 누워 있습니다. ^^*

 

여전히 평탄한 임도로 보이지만 높은 언덕이 심장을 뛰게 만들겁니다.

 

역시 사진에는 낮은 언덕처럼 보이지만 지나온 구간 중에서 경사가 가장 있는 언덕입니다. 오른쪽 멀리 배트민턴장이 보이는데 역시 흉물처럼 초록생 팬스가 쳐 있어서 아쉽습니다. 자연 친화적으로는 불가능한지..

여름엔 담쟁이과 식물을 심어서 흉물스런 펜스를 가리고 안쪽엔 다년생 소나무과 식물을 심어 겨울철을 대비하면 될듯한데.. 아름다운 곳이 흉물처럼 비쳐져 아쉽습니다.

 

 

배드민턴장 입구 사진입니다.

 

배드민턴장을 옆으로 통과하면 사진에서 보이는 두갈래 길이 보입니다. 처음 이 코스를 알았을 때는 오른쪽 위로 올라가야만 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8월 마지막 주말 운동하면서 왼쪽(직진)이 코스가 좋고 운동강도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오른쪽만 찍었기 때문에 오른쪽만 설명...

직접 찾아가 보십시요.

 

오른쪽 계단으로 휙~~ 돌아 찍은 사진입니다. 여러 돌무덤들이 보이는데 모두 환갑을 조금 넘어 보이시는 분이 손수 만드는 걸 봤습니다. 꽤~~ 아주~~ 많습니다.

계단 경사도 높기 때문에 특히 내려올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청강심신수련장이라고 쓰여 있고 주위에 역시 많은 돌무덤들이 보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곳입니다. 산책하면서 들려봐도 좋을만한곳..

 

조금 가깝게 찍어봤습니다.

 

 

앞서 오동근린공원 A코스 설명하면서 "커피아줌마" 언급하면서 직진하면 안되고 아래쪽으로 가야한다고 설명했던 부분과 만나는 곳으로 이어집니다. 정상에 정자가 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앞서 설명했던 A, B코스가 만나는 곳쯤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돌무덤이 보기 좋아 뒤돌아 한컷..

 

 

역시 클로즈업해서 한컷..

 

 

C코스 정상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아주 경사가 심해 걷는 것이 몸에 좋을 듯..

 

 

멀리 정자가 보이죠? 정상입니다.

 

 

다 올라와 한컷..

 

 

앞서 얘기했던 A,B코스가 만나는 지점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플랜카드가 끝나는 곳에서 아래쪽으로 향하면 B코스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지난 주 토/일요일 전체코스를 1회전하면 대략 25~30분 정도 소요된 것같습니다. 각자의 실력에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40분 안쪽이면 1회전이 가능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