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가을 대회 - 춘천, 중앙마라톤 - 배번 배정을 받았다.
금년 3월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기록이 잘 나와 잘 뛰고 싶은 춘천마라톤에서 200번대 배번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A그룹 239번으로 배정 받았다.
은근히 조금 더 앞 번호를 기대했었는데 의외로 많은 주자들이 참가하는 것 같다.
대회 준비하면서 목표했던 2시간 48분대보다 앞선 2시간 45분으로 목표기록으로 설정했는데 지금의 목표는 작년보다 1초라도 빨리 들어오고 싶은 욕심으로 바꼈다.
지난 한두달 동안 제대로 준비는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계속 무거워 조급한 생각도 들긴했지만..
지금은 OK~
지난 주 초에 중앙라마톤 참가자에게 위와 같은 내용의 문자가 발송됐던 것 같다. 중앙마라톤에 3회 참가했는데 이런 문자 받아보지 않아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2~3일이 지나도 그룹 배정 문자가 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문자를 받지 못했다.
페이스메이커로 참가하는 주자에겐 문자서비스가 없는지?
다른 참가자들에겐 어떻게 표기되는지 궁금하다.
여하튼.. 페이스메이커 사전미팅 다녀왔고.. 남은 기간 잘 준비하면 될듯..
- 사전 미팅은 그냥 식사만.. 다음엔 조금 더 편한 장소에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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