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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나누고 싶은 이야기

한마음혈액원 등록헌혈제 신청

by hoyangi 2014. 6. 5.


155회째 헌혈..


지하철역에 한마음혈액원이 개원을 하면서 헌혈하기에 편해져 다시 자주(?) 다니려고 하고 있다.


지난 겨울부터 올초까지 예년과 비교해 운동량이 늘어 혈소판, 헤모글로빈 수치가 잘 나오지 않겠지.. 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올해들어 혈관 탄력도 좋아졌고 수치도 기대이상으로 잘 나오고 있다.


덕분인지? 내 의사와 무관하게 한마음혈액원에선 무조건 혈소판으로..



지난 154회째 헤모글로빈 수치는 13, 혈소판 수치는 17만대..


지나는 길에 헌혈할 생각이었는데 헌혈 가능일이라는 친절한 문자에 혈액원으로.. 오늘도 역시 내 의사와 무관하게 바로 혈소판이 가능한지 검사부터..


지난 헌혈일과 간격이 짧아서 그런지 혈소판을 하기엔 부적합한 수치여서 혈장헌혈로..


- 운동량, 강도에 비해 몇달 전부터 헤모글로빈 수치가 잘 나온다. 매번 너무 낮게 나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금년엔 기대 이상..



등록헌혈 신청하고 받은 XX파 방지 스티커?


- 오래 전.. 적십자혈액원에서도 받아 붙이고 다니고 있었는데 하나 더 추가..


매번 신분증을 꺼내는게 귀찮아 등록헌혈, 지문등록했다.


자주 다니던 수유혈액원이 불친절해 최근엔 잘 가지 않았더니 전화오지 않냐? 며 묻는 간호사..


한마음혈액원은 보다 좋은 혜택을 위해 시행한다는 말까지..


 - 은근히 한마음혈액원에서도 100번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제 겨우 6번..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