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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이야기/마라톤 운동일지

2014년 4월 운동일지

by hoyangi 2014. 5. 2.

 

대회 간격이 짧아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운동량/질의 변화를 주기에 여건이 부족하고..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으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생각했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조언에 아쉽움이 남는다.


4월은.. 애매한 운동량으로 대회를 치루는 방법을 익히는 것부터..


- 영주 소백산마라톤을 다녀온 후 부족한 운동량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은 웨이트가 대안이라는 생각을 했다. mbc아디다스 한강마라톤회에선 처음부터 고개가 뒤로 넘어가 스피드도 떨어지고 호흡도 불안했는데. 영주소백산마라톤에서도 같은 느낌을  계속 받았다.


영주소백산마라톤 다녀온 후엔 허리, 목부분에 다른 때와 다르게 심하게 불편함을 느꼈고.. update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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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30 20:10~20:4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6km, 누계 : 204km


일요일 대회에 맞춰 운동할 생각이었는데 영화예매해 둔 것이 있어 어제 운동 근육통도 풀겸 저녁 먹고 서둘러서 우이천으로..


4:29 4:34 4:28 4:20 4:19 4:25   6km/26:37초


5분 페이스 정도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몸가는대로..


다리에 힘이 조금 붙었는지 생각보다 페이스가 잘 나온다. 페이스 조절하려다 땀 좀 흘려 몸이라도 가볍게 하고 일요일 대회에 참가하고 싶어 페이스 유지..


- 여전히 호흡은 불안불안.. 이젠 기본도 못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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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9 20:50~21:4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일: 8km, 누계 : 198km 


토요일 둘레길 뛰고 근육통이 있어 주말 대회에 맞춰 어제부터 운동할 생각이었는데 비가 와 생각했던 패턴을 조금 앞으로 당겼다.


한동안 장거리 대회에 참가하다 보니 페이스감각이 떨어진 것 같아 일부러 페이스를 조금 올리고 싶은 생각인데 자신감이 떨어졌는지 주저주저하다 오늘은 일요일 대회에 맞춰 지속주를 계획하고 우이천으로..


3:48 3:56 3:31 6:34 4:02 4:06 6:37 5:25   8km/38:03초

 

대회 페이스보다 조금 빠르게 8km를 뛸 생각으로 조금 오랫동안 스트레칭/워밍업하고 출발..


역시나 페이스 감각이 떨어졌는지 몸이 가는대로 끌고 가는 정도.. 첫 500미터 페이스가 너무 빨라 조금 줄였는데도 첫 구간 기록이 빨라 조절.. 생각했던 것보다 2구간 페이스가 느려 조금 더 올렸더니 3구간은 너무 빠르고..


3구간을 뛰면서 무리하게 끌고 가는 것 같아 광운대 돌아오면서 대회 페이스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호흡/자세가 무너지는 것 같아 2km이후 조깅으로 마무리..


 - 운동 패턴이 무너졌는지 운동감각이 떨어진 것 같다. 호흡도 자세도 무너진 것 같고..

 

 - 호흡 발란스 찾을 생각으로 30m 대쉬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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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6 13:30~14:10, 북한산 둘레길 1구간/도봉산 둘레길 20~18구간, 뉴발란스 904, 일: 10km, 누계 : 188km


다음 주 대회에 맞춰 장거리를 한번 뛰었으면 했는데 따로 시간을 내는 것보다 클럽회원과 약속했던대로 우이천을 출발해 우이동 솔밭공원을 통해 둘레길로 진입..


10km/1:08:45초


지난 목요일 운동 후 웨이트 피로가 양쪽 겨드랑이, 대퇴부 뒤쪽에 그대로 남아 불편한데 요즘들어 운동 후 피로도 잘 풀리지 않아 다리도 무거웠다.


20구간을 지나면서 다리도 잘 들리지 않아 몇번 넘어질뻔 할 정도로 다리가 무거웠는데 많이 걷지 않고 도봉산매표소까지 완주.. 조금 더 뛰고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체력이 되지 않아 자신감이 없어 운동마무리..


 - 한동안 제대로 뛰지 않아 리듬이 깨진 것 같아 신경 쓰였는데 다행히 발도 잘 나가고.. 중심도 잘 잡히고.. 체중이 조금 늘었고 호흡이 불안정한 것만 해결하면 다음 대회는 자신있게 뛰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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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4 20:50~23:30, 의정부 중랑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8km, 누계 : 178km


계획했던 대회 일정이 취소되는 바람에 의욕도 없고 몇일 계속 몸이 무겁게 느껴져 편하게 몇일 휴식할 생각을 하다 5월 대회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천천히 몸상태 올릴 생각으로 운동 시작..


우이천으로 가려다 마라톤114에 약속했던대로 한주 앞당겨 의정부로..


8km/44:39초


모임장소를 잘못 알고 있어 늦게 합류.. 몸도 풀지 않고 입고 있던 옷만 벗고 바로 따라 출발..


가볍게 조깅할 새악ㄱ이어서 후미에 붙어가다 양주 초입을 돌아 내려오면서 선두에서 조금 빠른 페이스로 운동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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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2 20:20~21:4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체중 : 62.5kg


참가 예정됐던 대회가 취소되면서 5월 초 대회에 맞춰 준비를 할 생각으로 나섰다.


근육통도 없고.. 허벅지에 힘도 붙어 있는 것 같고.. 심리적으로 여유도 있어 편하게 나섰는데 몸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는지 2km 조깅도 힘이 들어 멈춰버렸다.


내일 운동에 초점을 두고 가볍게 조깅할 생각이었는데..


2km 뛰고.. 뛰고 싶은 생각이 없는지 힘들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2km 걷다 집으로..

 

- 운동 후/늦은 저녁 맥주 마시는 게 효과(?)가 나오는지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고 있다. 땅콩, 맥주 줄여야 할때가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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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0 9:00~10:30, 뚝섬유원지,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4, 일: 21.0975km, 누계 : 170km


다행히 근육통은 풀렸는데 풀코스 대회 참가.. 주중 부실한 운동 때문인지 대회 감각이 무뎌진 것 같다. 아니면 풀코스에 초점을 두고 있어서 페이스 조절하면 될 것 같은 오해를 가지고 있는지..


후반에 밀리지 않을 자신감이 있어서 욕심을 내고 참가하려고 했는데 무거운 몸에 무리하는 것 같아 작년처럼 연대별 입상에 목표를 두고..


4:01 4:24 4:15 4:28 4:01 4:05 4:06 4:27 4:08 4:20 2:27

3:59 4:08 4:16 4:29 8:14       3:54 4:10 3:58 4:05 2:14    21.0975km/1:28:19초


26~27분대면 연대별 입상이 가능할 것 같아 동반주를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초반 페이스를 너무 빠르게 끌고나가 앞선 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의 위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꿨다.


같이 가기로 했던 회원은 앞서고 앞서기로 했던 회원과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순위만 확인하면서..


7~8km구간을 지나면서 이미 순위가 확정되는 것 같아 페이스 유지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다 9~10kkm구간을 지나면서 앞선 3명의 주자가 나와 같은 나이대로 보여 반환하면서 추월..


내리막에 뒷바람을 받는 구간이라 붙지 못하게 페이스 올리자고 얘기하고 1km 정도 지나 순위가 굳어진 것 같아 밀리지 않을 페이스로 무리하지 않게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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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9 10:30~13:00, 남산, 아식스 젤 님버스, 일: 9km, 누계 : 149km


어제 대회가 부담스러웠는지 근육통이 있다.


별다른 약속이 없었으면 쉬고 내일 대회에 참가할 생각이었는데 남산에서 만나자는 약속 덕분에 다행히 몸을 풀 수 있어 다행이네.. 라는 생각으로 ..


6:14 6:23 5:58 5:30 5:20 5:28 

5:30 5:47 6:06                     9km/52:20초


6분대면 딱~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행이 페이스를 끌지 못해 끌고 나가는 형태가 되버렸다. 


몸이 가는대로 가고 싶지 않았는데.. 조금씩 페이스가 올라오면서 몸이 풀리기는 했는데 몸이 무겁게 느껴져 찝찝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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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8 9:30~11:00, 고려대학교,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일: 16.4km, 누계 : 140km


꽤 오랫동안 언젠가 한번은 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고려대학교 4.18 희망나눔 마라톤대회..


대회 일정이 정리가 되지 않아 무리한 일정이라고 생각되서 포기하려다 주말 대회는 상황에 맞춰 대처하기로 하고 참가하기로 결정.. 


잠자리가 불편했는지 일어나면서 허리가 좋지 않다. 게다가 한동안 하지 않았던 웨이트를 몇일했더니 어깨도 불편하고..


16.4km/1:05:33초


평소 알고 지내던 분들이 많이 참가해 따라가면 되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초반 페이스가 너무 빠르다. 


거리표시도 없는데 몸상태가 좋지 않아 페이스가 어떤지 느껴지지도 않고.. 2km 지점쯤을 지나면서 선두권은 나섰고 두번째 그룹은 앞서 있는데 더 밀리면 떨어질 것 같아 페이스를 조금 올려 그룹에 묻혔다.


미아역을 지날쯤 무리하게 페이스를 끌고 가는 지 허리/어깨가 불편해 멈춰버렸다. 더 이상 무리하는 건 좋지 않다고 판단되서 편한 페이스로 끌고 가기로..


4. 19 민주공원을 반환해 전체적으로 내리막 구간임에도 제대로 통제되지 않는 주로상황에 인도로.. 자동차 사이로 뛰어야 되는 상황.. 4km 정도 남기고 추월한 앞선 주자를 잡으려다 무리하는 것 같아 따라서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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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5 20:30~21:4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6km, 누계 : 124km


준비없이 대회참가를 하고 있는지 지난 한달동안 대회일정과 운동스케쥴 정리가 되지 않는다. 


이번 주도 일주일 정도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부담스러운 일정.. 왼쪽 다리가 조금 더 편해질때까지 2~3일 쉬려다 목요일 비소식.. 금요일부터 대회일정에 맞춰 조깅을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 우이천으로..


5:12 5:15 5:14 5:05 5:07 5:03  6km/30:59초


6분대 페이스 조깅을 생각하고 나섰는데 페이스 조절이 되지 않는다. 페이스 조절하려다 컨디션 조절할 생각으로 나선 길이어서 몸가는대로..


9km정도 계획했는데 강북회원 만나 5, 6월 대회 얘기하다 그냥 귀가..


 - 왼쪽 햄스트링 아래쪽에 묵직한 기분이 든다. 통증은 없어서 괜찮은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 신경이 쓰인다. 구민운동장 언덕을 넘어 돌아오면서도 피로가 남은 것처럼 무겁고 발목도 피로가 남았는지 가볍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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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3 8:30~10:2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7km, 누계 : 118km

 

오랫만에 산에 다녀오고 싶은 생각이었는데 비 소식도 있고 너무 피곤해 힘들게 움직이는게 부담스러워 휴레 우이천TR에 댓글을 달고 나갔다.

 

일어나는 몸이 너무 무거워 제대로 눈도 떠지지 않는데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비몽사몽하면서..

 

7km/46분대

 

몸도 대충 풀고.. 오늘도 역시 다리는 무겁고.. 몸은 피곤하고.. 함께 동반주로 몸이 풀릴 것 같았는데 역시 졸립고 무겁고..

 

순대국에 막걸리 한잔하고 들어와 낮잠도 잤는데 피곤.. 몇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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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2 9:00~12:30, 북한산 자락길/둘레길 4~2구간,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RS2, 일: 19km, 누계 : 111km

 

마지막 주 과천대회까지 여유가 있어 이전처럼 적당한 장거리운동을 계획하고 있었다. 남산, 둘레길을 생각하다 부담스러운 페이스로 뛰는 건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편한 마음으로 둘레길을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지난 겨울 운동했던 코스로..

 

19km/3시간 18분

 

묵직한 몸으 일으켜 세워 빵으로 아침 해결하고 솔샘터널 방면으로 출발.. 둘레길 초입까지 제대로 뛰지 못하고 걷다 뛰다 도착..

 

몸이 무겁다는 느낌은 가지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피곤한지 제대로 처음부터 뛰지도 못하고 걷고 싶은 생각이 앞선다. 3구간 초입을 지나 조금씩 페이스를 올려 뛰어보려는데 다리에 힘이 붙지 않아 자꾸 걷고 싶은 생각뿐..

 

마음 편하게 와서 그런지 그냥 편하게 걷고 싶은 생각뿐.. 힘들게 우이동까지 와서 그냥 돌아가고 싶은 생각뿐이었는데 시간/거리라도 채우고 돌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천천히 뛰다.. 걷가 하면서 도봉산매표소까지..

 

 - 봄이 되면서 다시 국순산 대박막걸리 시음대가 생겨 기분 좋게 두잔 마시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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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1 20:20~24:00, 중랑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7km, 누계 : 92km

 

짧은 대회 간격 때문인지 몸의 피로는 풀린 것 같은데 관절엔 부담이 되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묵직함이 발목에 느껴진다.

 

어제쯤이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지속주를 계획했지만 제대로 따르지 못하고.. 오늘은 편한 마음으로 조깅할 생각으로 휴레 중랑TR로..

 

7km/47분대

 

동반주로 천천히 따라가는 방법으로 페이스 조절.. 부담스러운 페이스가 아닌데도 무릎, 발목이 묵직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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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0 20:40~22:0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일: 9km, 누계 : 85km

 

과천대회까지 기간이 조금씩 페이스를 올릴 생각으로 평소처럼 운동할 계획을 세웠다. 영주대회 후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가볍게 조깅도 했고 피로도 풀린 것 같아 대회 페이스 수준으로 지속주를 생각하고 우이천으로..

 

4:09 4:19 4:11 4:17 29:05   9km/56:02초

 

몸은 무겁지 않은 것 같은 데 생각처럼 페이스가 나오지 않는다. 4분 초반 정도 느낌이었는데 기대에 못미치는 페이스에 두번째 구간부터도 페이스가 떨어지고.. 페이스와 상관없이 가능한 비슷한 페이스로 끌고 싶어도 들쑬날쑥하고..

 

페이스 유지는 포기하고 자극이 되는 수준의 페이스로 마무리할 생각으로 광운대 앞을 돌아 올라오다 강북마라톤 회원 만나 동반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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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8 20:20~22:0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8km, 누계 : 76km


대퇴부에 근육통이 조금 남았지만 이제는 본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3월 대회 이후 처음으로 페이스 감각을 익힐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4:51 4:37 4:41 4:48 4:51 4:44 5:03 5:17  8km/38:56초


대회 페이스가 몸에 붙은 것 같아 평소처럼 4:40초 페이스 목표로.. 오랫만이라 첫 구간은 아무 생각없이 몸이 나가는대로 뛴 후 기록을 보니 어떤지 감을 잡을 수 없다. 먼저 40초에 맞춰 뛴다는 생각으로 페이스 조절만 신경 쓰니 그럭저럭 페이스 조절은 되는 듯..


한일병원을 돌아 내려오는데 다른 주자가 나를 의식하면서 앞서 뛴다. 천천히 감각 익히려고 나왔는데 반복적으로 뒤를 돌아보면서..


신경 쓰지 않고 내 페이스로 간다는 생각이었는데 구간 기록이 들쑥날쑥.. 6km를 지나면서 왼쪽 햄스트링에 다시 묵직한 느낌이 있어 잠시 걷다가 페이스 늦춰 1km 뛴 후 마무리..


- 일상은 피로가 풀린 것 같은데 관절엔 피로가 아직 남은 것 같다. 몸 상태는 가볍다고 느껴져 페이스를 올려보면 역시 가볍게 뛰지 못하고 중심이 밑으로 많이 내려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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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7 20:40~22:0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8km, 누계 : 68km


아침.. 어제 대회 피로가 심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오후쯤 되니 대퇴부, 종아리 근육통이 더 심해지는 것 같다. 


다음 대회까지 시간이 있어 쉬려다 대회 참가 후 조김 긴 조깅으로 회복하는 방법이 어떤지 확인할 생각으로 우이천으로..


8km/44분대..


페이스 상관없이 몸이 편한대로 뛸 생각이었는데 초반 2~3km 페이스가 기대했던 것보다 빠른 5분 중/후반대.. 조금 더 늦춰 한일병원을 돌아 내려가는데 강북마라톤 회원을 만나 자연스럽게 동반주가 되버렸다. 페이스는 조금 더 빨라지고..


조금 긴 거리를 뛸 생각이었는데 발목/무릎 피로가 아직 풀리지 않았고 햄스트링도 묵직해 동반주로 마무리하고.. 조금 길게 걸어서 집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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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6 9:30~12:30, 영주종합운동장,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4, 일: 42.195km, 누계 : 60km


대회 참가.. 후기로..


 - http://blog.daum.net/hoyangi/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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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3 21:00~23:00, 회룡역 중랑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5km, 누계 : 18km


주말 대회에 맞춰 평소 패턴대로 금요일에 마지막 운동을 할 생각이었는데 왼쪽 햄스트링 좋지 않고 도움이 되지 않는 페이스 조절로 오히려 피로가 쌓일 것 같아 가벼운 조깅으로 주중 운동을 끝내려고 했다.


5km/30분..


통증이 있지는 않지만 뭔가 어색한 왼쪽 햄스트링(오금 위.. 꼬리뼈 부분..)에 신경이 쓰여 페이스 신경쓰지 않고 옆사람에 맞춰 동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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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 20:30~22:0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6km, 누계 : 13km  체중 : 60.7kg


계획하고 있던 긴 조깅을 하지 못해 오늘 운동계획으로 잡았다. 일요일 대회 일정에 맞춰 운동스케쥴도 되는 것 같아서..


근육통이 많이 좋아져 조금 빠른 페이스로 12~15km 계획하고 우이천으로..


4:43 4:38 4:42 4:35 4:27 4:38   약 6km/29분대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고 나섰는데 꿈의 숲 언덕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아직 피로는 풀리지 않은 것 같아 꿈의 숲부터 걸어서 우이천까지 이동..


4:40초 정도 페이스를 계획하고 출발..


페이스는 부담스럽지 않는데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페이스 조절이 잘 되는 듯했는데 집중하지 않으면 몸이 대회 페이스에 맞춰 나간다. 6km지점을 지나 지난 주부터 좋지 않던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이 있어 바로 운동 마무리..


 - 지난 주 수요일.. 대회에 맞춰 페이스를 올려 뛴 이후 몇년 전에 부상을 당했던 왼쪽 햄스트링이 좋지 않았다. 찜찜한 기분으로 일요일 대회에선 테이핑까지 하고 나섰는데 하프지점 반환해 올라오는 22~24km구간에서 역시 좋지 않은 느낌.. 다행히 심하지 않아 대회는 잘 끝냈는데 여전히 찜찜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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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 20:40~23:00, 중랑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7km, 누계 : 7km


일요일 대회 다녀오면서 다음 주 대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여러 생각들을 해봤지만 뚜렷한 해법을 찾을 수 없다. 몇몇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해법을 찾으려고 해 봤지만 대부분의 말씀들이 항상 고민하고 있는 운동량과 관련된 얘기들뿐..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이후 지난 주 대회를 준비하는 기간엔 가능한 충분한 휴식에 무게를 두고 준비를 했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아 이번엔 페이스를 줄이고 운동횟수/거리를 늘려 가능한 몸을 가볍게 하고 대회에 참가한다. 라는 생각으로 준비..


7km/45분대


근육통이 그리 심하지 않아 어제 긴(12~15km) 조깅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오후부터 근육통이 심해지고 다리가 무거워져 술자리 저녁 약속자리에 갔다. 


어제 못한 운동을 오늘하려고 했는데.. 오늘도 저녁 약속.. 과한 저녁식사에 쉬려다 가볍게 조깅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우이천을 통해 클럽 일달 모임 장소까지 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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