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계획했던 운동량에 많이 부족한 상태로 마감했고 운동질도 좋지 않아 심드렁한 상태.. 목표기록은 머리 속에 있는 데 의욕이 생기지 않아 자꾸 타협하고 싶은 생각뿐이다.
2월 운동량은 1월만큼 유지할 계획이고, 스포츠센터를 이용하고 싶지 않았지만 지금 상태라면 대회에서 포기할 것 같아 트레이드밀을 이용해 스피드를 올리는 방향으로 결정..
1월 운동이 제대로였다면.. 하면서 다시 1월에 계획했던 다리에 힘 붙이기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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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7 20:10~21:30, 웰빙스포츠센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6km, 누계 : 239km
가볍게 조깅하고 짧게 인터벌 몇번 계획하고 있었는데 기분이 좋지 않아 가지 않으려다 오늘이 스포츠센터 이용하는 마지막 날이어서 나섰다.
- 속도 8/조깅 30분, 속도 16/8 400/200 인터벌 *5회 경사 0.5%
- 레그 익스텐션 15kg/25회 * 5세트
복잡한 머리 속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밀에 올라 천천히 뛰어보는데 몸에 열이 올라와 돌아가려다 조깅이라도 하고 가려고 30분 채웠다. 땀이 나니 조금 좋아지긴 하는데 의욕은 없어 인터벌 몇회하고 마무리..
몸은 생각했던 10여회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좋지 않은 기분에 몸이 상할 것 같아 웨이트를 조금 더 하려고 갔더니 오늘도 몇일전부터 신경 쓰이던 여자가 오늘도 역시 기구에 앉아 스마트폰 보면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아 기구도 간단히 하고 운동마무리..
- 기대했던 것보다 스포츠센터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 한두달만 먼저 접수했으면 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 내년엔 조금 일찍 접수하는 쪽도 좋을 듯..
달라진 점은.. 첫 1~2주는 힘들었는데 3주째 접어들면서 다리에 힘이 붙은게 느껴지고 힘들었던 밀 인터벌도 꽤 긴거리를 무난히 소화하고도 편한 상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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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6 20:20~21:50, 웰빙스포츠센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6km, 누계 : 233km
스포츠센터 이용 한달.. 적응이 됐는지 몸이 좋아진건지 조금 강한 운동 후에도 별다른 부담이 없어 의욕이 생기는데 한견에는 뭐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계획은 가벼운 조깅 후에 웨이트를 강하고 하는 것인데 그냥 집에서 쉬고 싶은 생각이 들어 주저하다 집을 나섰다.
- 속도 8~9/40분 조깅
- 레그익스텐션(20kg) 25회 * 7세트 회복 40초
- 레그프레스(30kg) 55회 * 5세트 회복 40초
- [체스트 프레스(25kg) 20회 + 랫풀다운(Lat Pull Down) (25kg) 20회] * 7세트 회복 30초
하체 근력은 뛰고 싶은 만큼의 페이스로 뛸 수 있을 것 같은 상태여서 가볍게 조깅 후 400m인터벌 몇회로 몸을 풀어줄 생각이었는데 첫회 시작 하자마자 밀이 멈춰버려 포기하고 웨이트로..
어제도 불만스럽게 생각되면 여자 두명이 오늘도 기구에 자리 잡고 앉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아 눈치 보면서 후다닥 웨이트하고 마무리..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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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5 20:40~21:50, 웰빙스포츠센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6km, 누계 : 227km
3월은 스포츠센터 등록하지 않기로 하고 이번 주는 가능한 스포츠센터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생각으로 센터로 출발..
지난 주부터 몸상태가 좋아서인지 운동강도를 높여도 부담없는 기분인데 늦게 집을 나서서인지 운동하기 싫은 기분이었다. 오늘도 2km 인터벌 * 3회..
- 속도 8/10분 조깅 속도 16/2km 인터벌 * 3회 회복 5분 걷기
- 레그 익스텐션(15kg) 20회 * 7세트
- 레그 프레스(25kg) 55회 * 3세트
인터벌 2번째까지는 부담스럽지 않게 했는데 3번째 오른 밀의 벨트가 느슨한지 착지하기도 불편하고 소리가 심해 운동하는 분들을 신경 쓰다보니 제대로 뛰기 어려워 700m를 지나면서부터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올랐던 밀도 비슷해서 신경 쓰였는데..
1km로 마무리하려는 생각을 꾸역꾸역 다잡아 뛰고 있는 내 모습에 짜증을 내면서 2km까지 마무리..
지난 주부터 다리에 힘이 붙었다는게 확연히 느껴진다. 이전 같았으면 다리 힘이 달려 내려왔을텐데 어떤 상황이든 버텨진다. 의지도 있는지 이런 모습이 짜증이 나긴하지만 잘 참고 있고.. 한달만 먼저 스포츠센터를 등록하지 않은게 아쉽게 느껴지는 요즘 생각..
- 기구 좀 하려고 했는데 착한 여성 두분이 일부러 그러는 것처럼 뭐 좀 하려고 하면 기구에 앉아 일어나질 않는다. 스마트폰을 들고 요리 블로그를 보고 있으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스마트폰에 빠져 내 가슴팍에 부딪힐 때까지 정신을 팔고 있던 여자를 만났고..
- 체중감량이 터닝포인트 구간에 진입했는지 운동 전/후 차이가 200g 정도 밖에 나지 않는다. 1~2kg만 더 빠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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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4 20:50~22:1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8km, 누계 : 221km
화~목요일까지 집중적으로 운동하고 토요일 해피레그 페이스메이커 일정부터 운동방향을 바꿀 생각으로 가볍게 조깅하러 우이천으로..
늦어서 나가기 싫은 걸 나와서 그런지 처음 생각했던 12km를 수정해 우이천 한바퀴 돌아 오는 것으로..
4:44 4:43 4:43 4:38 4:38 4:45 4:29 4:04 8km/36:47초
체력이 떨어지려고 하는 지 식욕이 넘쳐 저녁을 과하게 먹었더니 묵직한 뱃속으로 뛰려니 힘들어서 몸가는대로.. 첫 구간 페이스가 몸으로 느껴지는 페이스보다 느리게 나왔는데 계획했던 것보다 조금 빨라 그대로 우이천 한바퀴 돌아 귀가..
- 착지도 가볍고 보폭도 일부러 교정하지 않았는데도 조금 늘었다. 착지하는 순간 발에 느껴지는 감각도 좋고.. 아쉬운 건 빠른 페이스로 뛰지 않아서 호흡이 아직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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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3 20:20~21:1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9km, 누계 : 213km
지난 주처럼 산에 다녀올 생각을 하고 있다 약속이 생겨 토요일 늦게 휴먼레이스TR에 참석 댓글 달고 우이천으로..
걱정했던 허리통증은 다행히 없어졌는데 체력이 떨어지려는지 식욕을 주체할 수 없어 늦게 마신 커피에 빵 때문에 알람소리에도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고 겨우 일어났다.
9km/51분대
어제 조금 무리한 페이스였는지 발목이 묵직하게 좋지 않았다. 같이 동반주하면서 지치는 것 같아 페이스를 더 줄이고 싶었는데 끌고 가는지? 끌려 가는지? 알 수 없어 첫 페이스대로..
광운대 아래를 돌아 올라오면서 조금씩 몸이 풀려 가벼운 기분으로 마무리..
- 체중이 계속 빠지고 있는 것 같다. 59.2kg 다행히 근력이 생겼는지 체력이 부족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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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2 8:30~11:00, 북한산 자락길/둘레길 4~2구간,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RS2, 일: 19km, 누계 : 204km
서울국제마라톤 준비하면서 마지막 장거리 운동을 계획하면서도 머리 속엔 일반 주로에서 대회 페이스로 너무 안 뛰는게 아닌지? 조심스러운 생각뿐..
이번 주 마지막으로 둘레길에서 장거리.. 다음 주 토요일 페이스메이커, 일요일 남산에서 짧게 페이스 올려 뛰는 것으로 결정하고 둘레길로 출발..
19km/2시간 20분..
어제 잠자리 들기 전부터 아무 이유없이 허리통증이 느껴져 신경 쓰였는데 아침에도 계속 불편해 신경써서 스트레칭 하고 나섰다.
둘레길 진입하기 전까지 가능하면 걷지 않고 꾸준히 올랐고.. 자락길에 진입해서도 페이스가 느리더라고 가능한 걷지 않는 방향으로 페이스를 유지하려고 했고 페이스 감각을 높이기 위해 힘들더라고 내리막에선 의도적으로 페이스를 올려 뛰었다.
우이동 솔밭공원을 반환하면서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조금 줄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 데 몸은 본능적(?)으로 힘든 코스로 끌려 간다. 여차저차 처음 생각하고 나왔던 코스 그대로 종주 완료..
- 기분 좋게 대퇴부에 힘이 붙은 게 느껴진다. 아직 대회 페이스 감각을 찾지 못해 조금 불안한 기분이지만 체력적인 우려는 없을 것 같다.
- http://www.brytonsport.com/mapTrackView/2?id=5162727#.UwgL4sIQTWY.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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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1 20:10~22:1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9km, 누계 : 185km
내일 마지막 장거리운동을 계획하고 가볍게 조깅할 생각이었는데 상체 웨이트가 부담스러운지 등판이 묵직하게 좋지 않아 쉴까? 하다 몸가는대로 뛰고 들어오자는 생각으로 우이천으로 향했다.
4:49 4:57 4:58 4:51 4:47 4:53 4:53 4:49 4:39 9km/1:01:02초
우이천으로 가는 길의 발걸음이 몸상태에 비해 가벼워 기분 좋게.. 우이천에 진입해 페이스 신경쓰지 않고 첫 구간 페이스에 맞춰 뛰기로 하고..
몸 상태가 좋은건지.. 오른발 착지가 좋아.. 기분이 좋네..
40분 정도 채우고 들어오려가 첫 생각대로 9km 뛰고 집으로.. 스포츠센터에 들려 물 한모금 하면서 웨이트라도? 하다 참았고.. 집에 다 와서 강북마라톤 전 회장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모처럼 일찍 운동 마쳤는데 집에 들어 온 시간에 같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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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0 20:10~21:50, 웰빙스포츠센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6km, 누계 : 176km
요즘 몸상태가 좋은 지 근육통이 있을 줄 알았는데 묵직한 느낌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 기지개를 펴봐도 근육이 뭉친 느낌도 없고..
가볍게 조깅, 웨이트할 생각으로 센터로..
- 속도 8/40분 조깅
- [(레그프레스(25kg) 55회 + 레그익스텐션(15kg) 20회] * 7세트 회복 50초
- [체스트 프레스(25kg) 20회 + 랫풀다운(Lat Pull Down) (25kg) 15회] * 7세트 회복 30초
밀에 올랐을 땐 묵직한 기분이 남아 뛰기 싫었는데 몇분 정도 걷가 뛰기 시작..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편하게 뛰가 속도 10으로 올려보니 뛰어야 하는 기분이 들어서 다시 속도 8로.. 밀에서 내려오기 전에 속도 16/200m 하고 마무리..
웨이트를 조금 더 하고 싶었는데 어제 운동의 영향이 있는 것 같아 적당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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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9 20:10~21:50, 웰빙스포츠센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6km, 누계 : 168km
야외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페이스 감각도 떨어지고 조금 길게 지속주를 할 자신도 없어져 버렸다. 대안으로 야외에서는 조깅 위조로.. 센터에서 조금 긴 인터벌을 하기로 하고 주중 일정을 잡고 센터로..
어제 운동이 조금 부담스러웠는지 근육통은 없는 데 대퇴부가 무거워 센터 앞까지 가는 동안까지 인터벌을 어떻게 할지 두려운 생각을 가지고..
- 속도 8/10분 조깅, 속도 16/2km 인터벌 * 3회 회복 5분 걷기
- [(레그프레스(25kg) 55회 + 레그익스텐션(15kg) 20회] * 5세트 회복 50초
- [체스트 프레스(25kg) 20회 + 랫풀다운(Lat Pull Down) (25kg) 12회] * 5세트 회복 50초
운동하기 싫은 지 스트레칭도 대충하고 어슬렁 거리다 밀에 올랐다. 속도 4 놓고 5분 정도 거다 속도8로 올리고 가볍게 조깅.. 머리 속은 조금 더 올려야 인터벌이 편할텐데.. 라고 하지만 자신이 없는지 대충 타협.. 속도 16으로 200m 짧게 2회 뛰고.. 5분 휴식 시작..
평소에 사용하던 위치의 밀이 아닌 다른 곳에 올랐는데 평소보다 편한 기분이 들어 밀이 문제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첫회를 편하게 했고.. 이 상태면 바로 5km정도까지는 가능하겠다는 생각까지..
두번째부터는 역시 1.2km를 지나면서 조금 부담스럽웠지만 무난하게 마쳤고.. 세번째는 다른 밀에 올라는데 역시 시작은 편했는데 800m를 지나면서 머리 속은 타협하기 시작.. 근육통도 호흡도 규칙적인데 더워 땀도 많이 흐르기 시작하고 뜨거운 호흡을 하게 되서 멈추고 싶은 생각뿐.. 평소와는 다르게 잘 참고 마무리..
- 몸이 너무 빨리 올라오는 것 같아 고민 중.. 몸무게도 60.2kg, 운동 후 59.7kg로 2주동안 스포츠센터를 이용한 효과가 나는 것 같다. 운동 전/후의 체중변화도 많지 않고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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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8 20:30~22:0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123km, 누계 : 162km
한동안 토요일 운동피로가 월요일까지 이어졌는데 어제부턴 몸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지 다리 피로도 없고 몸도 한결 가벼운 기운이 든다.
기분 좋게 이번 주를 시작하고 싶었는데 어젠 약속이 있어서 운동 못하고 오늘부터 주중 일정을 하루씩 뒤로 미루기로 하고 우이천으로 출발..
4:29 4:30 4:30 4:29 4:25 4:27 4:24 4:29
4:34 4:21 4:31 4:37 12km/53:51초
스포츠센터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야외에서 긴 지속주를 하는 게 지겹고 힘들게 느껴져 마음이 가는대로 스포츠센터에서 짧은 인터벌로 페이스를 올리고 야외에선 가능한 편한 페이스로 감각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너무 좋은 몸상태로 인터벌을 하면 위험할 것 같아 조금 길게 조깅..
4:40초대로 14km 정도 생각하고 나왔는데 페이스가 잘 나와 거리를 줄이고 호흡이 불안해지지 않는 수준으로 페이스 유지할 수 있는만큼 운동하고 마무리..
- 의도적으로 조절하지 않았는데 보폭이 반 족장 정도 늘어난 것 같다. 뛰는 동안은 오히려 좁겨 느껴졌는데.. 주중부터 페이스를 올리면서 보폭 관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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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5 8:30~11:20, 북한산 자락길, 북한산(3.5~1구간),도봉산(20~18구간 + 중랑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RS2, 일: 23km, 누계 : 150km
서울국제마라톤 준비하면서 가장 긴(거리/시간)운동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몸상태가 계획했던대로 올라오지 않아 운동코스를 변경하려다 예정대로 둘레길로 향했다.
주중 운동도 오늘에 맞춰 조절했는데.. 아침 몸상태가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로 무거운 상태..
북한산/도봉산 둘레길 + 중랑천 23km/2:43:47초
자락길을 돌아 4구간에 진입하면서 페이스는 떨어져도 오늘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2구간 둘레길탐방지원센터 전부터 페이스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
힘든데 뛰고 있는 내 모습에 울컥..
다행히 탐방안내센터를 지나는 페이스는 지난 주보다 조금 빠르고 그나마 몸에 아직 부담스럽지 않아 갈 수 있는 곳까지는 계획대로 뛰어보기로.. 도봉산 둘레길에 진입하면서부터 페이스가 조금씩 더 떨어지면서 이런 상태에서 운동하는게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
첫 계획이었던 도봉산매표소를 반환해 다시 우이동까지 돌아오는 계획을 수정해 바로 중랑천으로 향했다. 중랑천을 향하면서도 석계역까지 가려고 했는데 진입하면서 더 이상 뛸 수 없을 정도 상태라고 판단해 중랑교에서 마무리..
중랑천을 뛴 마지막 3km는 풀코스 마지막 3km 뛰는 기분이었던 것 같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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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4 20:30~23:10, 중랑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5km, 누계 : 127km
휴식? 가볍게 조깅?
풀리지 않는 다리 피로를 어떻게 라도 해결해야 할 것 같은 데 대안이 없어 조깅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는데 스포츠센터가면 나도 모르게 무리할 것 같고 우이천을 혼자 뛰기엔 나가는 길이 싫고.. 뒤늦게 휴먼레이스 중랑TR에 참석 댓글 달고 출발..
5km/22:27초
동아마라톤 준비하는 회원과 가볍게 동반주.. 보강운동은 내일 장거리운동에 부담을 주지 않을 것만 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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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3 20:20~22:1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15km, 누계 : 122km
스포츠센터 운동량 조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리 피로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것 같다. 머리 속엔 야외 운동에 슬슬 적응해야 할 시기고 페이스로 올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데 몸 상태가 따라가지 못한다. 라는 것이 그대로 몸으로 느껴지는 피로에 의지도 약해지는 기분..
오늘 계획도 페이스를 조금 올려 지속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우이천으로..
4:28 4:26 4:26 4:33 5:20 5:20 5:14
5:09 5:03 5:07 5:09 4:51 4:27 4:29 4:31 15km/1:12:38초
스트레칭 전.. 가벼운 조깅에도 다리가 편하지 않고 무거운 느낌.. 스트레칭도 대충하고 바로 출발..
최소한 대회 페이스 정도는 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발에 느껴오는 감각도 둔탁하고 착지도 불안해 신발 탓하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페이스라고 가능한 계속 끌고 가려다 강북마라톤 회원 만나 바로 동반주..
혼자 뛰었으면 계획했던 14km도 채우지 못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어떤식으로든 참고 뛴 것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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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2 20:20~21:40, 웰빙스포스센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6.5km, 누계 : 107km
주중 계획이 틀어져 내일 지속주를 생각하고 가볍게 조깅할 생각으로 센터로..
- 속도 13/30분 경사 0.5%
- (레그프레스(30kg) 55회 + 레그익스텐션(15kg) 20회) * 7세트
- 랫풀다운(Lat Pull Down) (25kg) 15회 5세트(앞)
- 체스트 프레스(25kg) 15회 * 7세트
내일 계획에 맞춰 느린 페이스로 조깅을 하려다 밀에 적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속도를 조금 높여 뛰었다. 15분쯤 지나면서 땀도 많이 나고 발이 무거워지는지 착지도 가볍게 되지 않아 멈추려다 참고 뛰어보기.. 마지막 2분 남겨두고 속도 16으로 운동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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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1 20:10~21:50, 웰빙스포스센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10km,, 누계 : 101km
지난 주부터 계속 피로가 풀리지 않는지 저녁이 되면 아무 의욕이 없다. 어제도 피곤한 상태로 센터에 갔다 옷을 가져가지 않아 그냥 돌아오고.. 오늘은 그냥 나가기 싫고..
주중 계획이 머리 속에 있었는데 첫날부터 틀어져 오늘 계획도 자연스럽게 수정.. 어제 몸을 풀었다면 우이천에서 조금 길게 지속주를 하고 싶었는데 피곤하고 몸도 좋지 않은 것 같아 센터로..
- 속도 10/20분 조깅
- 속도 16/400m(회복 속도 8/200m) 5회 * 2세트, 중간 회복 5분 조깅, 경사 0.5%
- (레그프레스(25kg) 55회 + 레그익스텐션(15kg) 15회) * 7세트
페이스를 올려야 할 시기라고 생각은 하는 데 몸이 좋지 않은지? 하기 싫은지? 겁부터 나서 제대로 운동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 계획은 400m 인터벌 12회 이상으로 가능한 횟수를 길게 끌고 갈 생각이었는데 다짐했던 생각과 다르게 몸이 나가지 않아 첫 세트를 5회로 마치고 이어서 5회.. 두번째 세트에서는 밀 페이스를 적당히 맞출 수 있어 조금 편했는데 4회째부터 조금씩 밀리기 시작해 5회로 만족하고 마무리..
몸에 힘은 뺄 수 있는 것 같은 데 그냥 힘이 빠져 페이스를 올리면 밀리는 기분이 든다. 일부러 밀어 붙이면 힘이 들어가 몸이 경직되는 느낌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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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8 8:30~11:00, 북한산 자락길, 북한산(3.5~1구간),도봉산(20~18구간,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RS2, 일: 18km, 누계 : 91km
운동질과 무관하게 계속 피곤한 기분에 다리 근육통도 풀리지 않은지 무거운 느낌만 들어 짧게라고 빠르게 뛰고 싶은 생각이 드는 데 막상 어디로 갈까? 하면 적당한 곳이 없어 오늘도 둘레길로 코스를 정했다.
피곤하더라도 어제도 운동하려고 했는데 처음 사용해보는 시계 작동법 살펴보면서 하루 쉬게 되고..
북한산/도봉산 둘레길 18km/2:17:12초
일어나 빵 몇조각 먹고 나가려고 하는 데 눈이 내려 한번 더 고민.. 조금 지나면 나가지 않을 것 같아 대충 팔 몇번 휘저어 주고 신발끈 묶고 바로 집을 나섰다.
몸이 무거운지 솔샘터널까지 가는 길이 힘들어 몇번 걷다 뛰다.. 둘레길로 진입하는 언덕에서도 괜히 나온 게 아닌지 고민하다 무작정 뛰었다. 자락길을 돌아 나오면서 근육통은 있는 데 이전보다 괜찮은 것 같아 가능한 걷지 않고 달리기..
중간에 시간확인하지 않고 마지막 구간을 지날무렵 확인해보니 근육통이 남아 있음에도 몸 상태가 아주 좋을 때와 비슷한 페이스를 유지한 것 같아 기분 좋게 운동마무리..
-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면서 운동량이 줄어들고 운동질도 좋지 않은 것 같은 데 피곤한 기분만 들어 이래저래 생각이 많다.
야외에서 실전처럼 뛰고 싶은 생각도 들고.. 이전처럼 동아마라톤을 첫 대회로 참가해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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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6 20:30~22:3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17km, 누계 : 63km
하루 휴식? 이런저런 생각하다 이발하고 조금 길게 조깅하는 게 일요일 일정에 맞을 것 같아 식사 후 바로 출발..
4:34
5:39 5:30 5:24 5:27 5:23 5:13 5:08 4:51
5:13 5:18 5:33 5:26 5:10 4:43 4:39 4:42 17km/1:28:01초
대퇴부 근육통이 풀리지 않아 묵직한데 몸이 좋지 않은지 그리 춥지 않은 날씨인데도 스트레칭하는 것도 귀찮아 대충 왔다갔다 조깅하고 출발..
500미터쯤 무렵 강북마라톤 회원 2분이 올라와 동반주.. 혼자왔으면 몸가는대로 뛰었을텐데 덕분에 잘 됐네.. 라고 생각하고 뒤편에 자리를 잡았다.
광운대 앞을 돌면서 자연스럽게 앞에서 페이스가 조금 올라간다고 하시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페이스조절보다 몸가는대로만.. 다시 한일병원 앞을 돌아오면서 한분은 들어가시고 휴레 회원도 다리가 좋지 않아 빠진다는 말에 페이스 줄여 천천히 가기로..
- 스포츠센터를 이용한 몇일 운동에 허벅지에 힘은 붙은 것 같은데 밖에 나가 길게 뛰는 게 귀찮아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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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5 20:30~21:50, 웰빙스포스센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6km, 누계 : 46km
스포츠센터를 이용한지 3일째.. 근육통은 없는데 몸이 피곤한지 점심무렵이 되면 졸음이 온다. 몇일 귀찮게했던 왼쪽 대퇴부 압통이 많이 좋아져서 가볍게 조깅할 생각으로 스포츠센터로..
춥다고해서 센터로 나섰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춥지 않아 우이천으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 속도 12/25분, 속도 16/3분 경사 1.5%
- (레그프레스(25kg) 55회 + 레그익스텐션(15kg) 15회) * 6세트
- 랫풀다운(Lat Pull Down) (25kg) 12회 * 각 3세트(앞/뒤)
- 체스트 프레스(25kg) 15회 * 6세트
야외에선 조깅 페이스에 가까운 속도가 밀에서는 부담스럽게 느껴져 오늘 목표는 밀에서 무조건 오래버티기..
속도 12정도는 무난히 버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15분 이후부터 멈추고 싶은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간신히 25분 버티고.. 계획대로 속도 16에서 3분을 버티는데 2분부터 호흡/자세가 조금 무너져버렸다.
2km 정도 지속주를 하려다 괜한 욕심부리는 것 같아 왼쪽 대퇴부 압통이 없어 웨이트로 운동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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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4 20:20~21:50, 웰빙스포스센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10km, 누계 : 40km
오늘이면 피로가 풀리겠지.. 라는 생각과는 정반대로 오후 내내 골골한 상태.. 평소 같으면 하루 운동 쉴텐데 스포츠센터 접수했으니 가볍게 조깅하고 씻고 오는 게 좋겠다. 라는 생각에 센터로..
- 속도 10/10분, 속도 16/400m(회복 속도 7/200m) * 6회 + 16/400m(회복 속도 7/200m) * 4회
오늘은 부지런히 걸어 일찍 도착했는데 역시 밀에 자리가 없어 스트레칭하고 어슬렁거리다 밀에 올랐다. 가볍게 조깅이라는 생각으로 나섰는데 이번 주까지 짧게 인터벌로 다리에 힘을 붙여야 겠다. 라는 생각에 400m 인터벌 12~14회 계획하고 출발..
첫 세트를 가능한 길게 가져가고 싶었는데 따뜻한 난방에 6회로 마무리하고 5분 걷고 다시 시작.. 2회 마지막 부분에 밀에 과부하가 걸렸는지 옆자리 밀과 함께 정지.. 그만하려다 2분 정도 걷고 옆자리로 옮겨 다시 시작했는데 리듬이 깨져서 그런지 흥미를 잃어버려 2회 후 마무리..
하체 웨이트 좀 하려고 했는데 왼쪽 대퇴부통증이 심해 상체웨이트 조금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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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3 20:30~21:50, 웰빙스포스센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10km, 누계 : 30km
운동시작하고 처음으로 스포츠센터 월 정기권을 끊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운동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에..
스포츠센터에서 운동하면 어떻게 운동할지 알아 가능하면 다니지 않으려고 했는데 1월 운동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1~2달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 속도 12/10분(걷기 5분), 속도 13/10분(걷기 2분), 속도 16/3분
- 속도 12.5/10분(걷기 3분), 속도 13/10분(걷기 2분), 속도 16/3분 경사 1~3%
서둘러 나섰는데 여유 있는 트레이드밀이 없어 스트레칭하고 빈둥거리면서 10여분 걸었다.
지난 주부터 왼쪽 대퇴부 뒤쪽이 좋지 않아 마사지를 했는 데 이젠 쪼그려 앉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생겨 오늘은 가볍게 조깅만 하고 올 생각이었는데 막상 밀에 올라가니 후다닥 뛰고 자리를 비켜줘야 할 것 같아
컨디션 올릴 정도로 뛰기로 하고 점증주로..
오랫만에 밀에서 뛰는거라 리듬이 맞지 않는지 어색한 기분으로 첫회하고 2회전은 조금 더 페이스를 올리려다 무리인 것 같아 적당히 타협하는 것으로 마무리..
- 운동 전 체중 61.7kg, 운동 후 체중 60. 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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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 8:30~11:00, 남산, 아식스 젤 님버스, 일: 20km, 누계 : 20km
날씨가 좋았으면 혼자라고 둘레길로 나서려고 했는 데 보슬비가 내려 남산으로 운동코스를 잡았다.
서울국제마라톤을 준비하면서 오늘이 가장 긴 거리를 뛰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남산으로 가는 지하철 계단을 오르면서 4회전만 뛸까? 라는 생각뿐..
4:59 5:15 5:20 5:28 5:14 5:31
5:11 5:22 5:19 5:11 5:14 5:21
5:03 5:15 4:58 4:52 4:44 5:34
13:02 20km/1:47:19초
철인 DOSSA팀이 있어 페이스가 맞으면 붙어 뛰려고 했는 데 기대했던 것보다 페이스가 너무 느리다? 내 몸상태보다 내 페이스가 빠르다?
6분대/km정도만 되면 따라가려고 했는 데 몸이 무거운지 너무 느린 페이스가 힘 들어 혼자 뛰기 시작.. 랩타임은 체크하면서 보지 않고 몸가는대로만 갔다.
3회전 돌아오면서 더 뛰고 싶은 생각도 몸도 아닌 것 같아 20km? 2시간 운동? 사이에서 갈등하다 클럽회원한테 붙었다가 20km 채우고 걸어서 팔각정 돌아오는 걸로 운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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