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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나누고 싶은 이야기

3월의 눈

by hoyangi 2010. 3. 11.

 

 

 

 

 

어제 눈 온다고 운동 쉬고 한잔 먹은 술에 취해 때 늦은 눈을 맞으면서 들어왔다. 흐릿한 기억로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3월에 눈이 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겨울의 마지막 눈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많이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 수북히 내린 눈으로 한컷..

 

마당 2그루의 감나무를 배경으로 한컷씩.. 15cm는 족히 내린 듯하다.

 

눈은 좋은데 군시절 추위에 떨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추운 날을 운동하는 날을 제외하곤 달갑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