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나눔 참여에 적극적이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게다가 헌혈과 기부에 대해 자원봉사로 인정할 수 없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회의감도 들고..
실제로 정책을 입안하는 당사자가 헌혈과 기부활동에 동참을 하는지 알고 싶다. 헌혈과 기부를 자원봉사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헌혈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단체헌혈자(군부대, 행정기관, 교회, 학교 등)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하다.
최근 들어 헌혈에 대한 진실과 오해로 좋지 않은 시야로 비쳐지고 있는 상황에 아쉬운 생각이 든다.
그래도 최소한의 사회적 참여라고 생각하고 108회 헌혈을 한다.
조혈모세포 기증서약하고 받은 인쇄물과 카드.. 많은 고민 후에 서약을 했는데 받은 부족한 정보에 아쉬움이 남는다. 아직도 주저하는 마음은 있는데..
이런 카드를 주네.. 기타 기증처럼 신분증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갑에 넣고 다니기에 부피가 있고 그냥 보관하려고 하니 왠지 신념을 잊혀지는 것 같고..
이렇게 스티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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