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4시경 북서울 "꿈의 숲" 후문 모습입니다.
작년 개장하고 주말이면 늘 이런 모습입니다. 개장 후 한동안 단속이 이뤄졌기 때문에 개선되는 것처럼 보이더니 여전히 이런 모습입니다. 게다가 저 자리는 자전거전용도로입니다.
바로 앞에 단속중이라는 표지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나오는 " 용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동행한 일행은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주말인데 어떻냐고 하는데 기초적인 것부터 지켜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사진만 보면 주차장 입구 앞에 있는 표지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유심히 보면 횡단보도 앞에 있습니다. 일부 개념없는 운전자들이 공원 내에 불법주,정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말뚝을 설치해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 어떻게 들어왔는지 아주 "무식한.." 놈이 이런 짓을 합니다.
위 사진만 보면 모르겠죠? 그래서 전망대 쪽으로 올라가 한 컷 찍었습니다.
공원을 자기 집 앞마당이나 주차장 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원 관리인이 몇번을 찾아가 조치하려고 하는 것을 봤는데 전화번호도 없고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제가 공원이 이용한 1시간 이상 저렇게 방치해 뒀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저린 짓을 하는지.. 흠..
- 분명 공원 내 애완동물, 흡연, 자전거, 인라인 금지라고 되어 있는데 한바퀴 돌아 나오는 동안 사방에서 개 짖는 소리, 흡연하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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