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동하고 보충제 때문인지.. 오랜만에 재밌게 운동해서 인지.. 이런저런 생각하다 보니 거의 2시가 되서야 잠이 들었다. 게다가 잔챙이 모기들에 헌혈도 하면서.. 그냥 잠이 안옴
잠을 설쳐 피곤한데 몸상태는 나쁘지 않아 출근 후 바로 중랑천으로.. 오늘은 도로를 뛰고 싶어서.. 느껴지는 몸상태와 다른지 페이스도 올라오지 않고 멈추고 싶은 생각은 드는데.. 일단 버티기..
5km 지점을 지나면서 너무 걷고 싶었는데 남은 거리가 3km.. 돌아 갈 시간 생각하면서 끝까지 잘 버텼다.
웨이트를 시작하고 햄스트링쪽에 자극이 계속 남아 있어 불편한 상태인데.. 그래도 뛸만은 하다.
- 이번 달은 지리산, 설악산 다녀 오는 걸로 보내야 되서.. 주중 운동에 초점을 두고.. 조깅, 지속주 페이스를 조금 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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