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운동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3월은 조금씩 기초체력에 초점을.. 4월부터는 페이스를 조금 올릴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대로 따르지 못했다.
여전이 체중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한동안 불편했던 오른발 오금이 좋아지는 것 같고.. 체중도 조금씩 빠지고.. 컨디션도 좋아지는 것 같아 더 더워지기 전에 페이스를 올리는 방향으로 5월을 준비할 생각이다.
이전처럼 의욕이 생기지 않아 대회 참가를 고려했던 대회에 나가는 건 좋지 않은 몸상태로 욕심부리는 것 같아 한동안은 트레일런, 산행을 주로 할 예정..
- 4월 운동량이 생각보다 부족했다. 주말 운동량을 제외하면 주중 운동은 운동패턴, 운동량이 부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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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31 9:00~10:00, 상암월드컵경기장,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일: 10km, 누계 : 174km
해피레스 동반주자로 참가하기로 했던... 지난 서울국제마라톤 페이스메이커 신청하고 라섹수술로 약속을 어겨 미안한 마음에 서둘러 신청을 했다. 욕심은 하프코스로 하고 싶었는데 팀살로몬 다녀온 후 몸상태 생각해서 10km코스로..
5:11 9:49 5:16 5:10 5:42 5:09 5:15 10:16 10km/51:51초
대회장에 도착해보니 동반주할 분이 오지 않았다. 전날 해VMK, 해피레그 행사가 있었긴 하지만..
다른 분과 맞춰 준다는 얘기에 대회장으로 이동해 기다리니 역시 전날 행사로 많은 분들이 불참.. 처음으로 동반주자로 참가한 몇분 뒤에 붙어 가기로 하고 10km 참가..
뛴 후 간단히 다과시간을 가지기로 했는데 피곤, 지루함에 바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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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8~29 팀살로몬 선발전, 일: 약 55km, 누계 : 164km
팀살로몬 선발전.. 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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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6 20:20~21:3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8km, 누계 : 108km
팀살로몬 전 마무리 조깅..
5:03 5:01 4:49 4:52 4:52 4:46 4:48 4:28 8km/38:43초
체중이 조금씩 줄어가는 것 같아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반대로 몸이 처지는 느낌이 든다. 페이스도 잘 나오지 않고..
이런 이유로 웨이트를 병행하려고 했는데 역시 생각뿐이 되버렸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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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4 9:30~13:00, 우이천, 도봉산(20~18구간)둘레길, 뉴턴 에너지 NR II, 일: 10km, 누계 : 100km
계획은 어제 남산.. 오늘 둘레길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오늘도 둘레길.. 휴먼레이스 회원이 장거리한다는 얘기에 연락 달라고 했더니 연락이 왔다. 30km라고 해 가능할 것 같아 참여하기로 하고 나섰는데 우려했던대로 아침부터 뙤약볕에 포기하고 둘레길로..
10km/약 4시간
모두 몸상태가 좋지 않아 천천히 다녀오기로 하고 솔밭공원을 통해 도봉산탐방지원센터까지.. 아직 트레일러닝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 뛰다 멈추다 반복하면서.. 돌아오는 길은 대부분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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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3 8:10~11:0, 북한산 자락길, (3.5~1구간),도봉산(20~18구간)둘레길, Salomon S-Lap Sense 3 Ultra , 일: 17km, 누계 : 90km
팀살로몬 일정에 맞춰 조금 길게 뛸 생각에 남산에 가려다 몸이 무거워 지급 받은 신발 테스트하러 둘레길로..
17km/2:33:51초
https://www.endomondo.com/users/10856131/workouts/527624652
무리해 뛰면 피로가 풀리지 않을 것 같아 신발에 적응한다는 생각으로 페이스 조절만 했다. 아직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힘있게 치고 나가기는 부담스러운 상황..
신발은 솔샘터널까지 가는 동안 발목 주변, 발바닥에 찌릿한 느낌이 있어 신발끈 강도 조절 두번.. 자락길 진입해 조금씩 페이스 올려 보고 이후 구간에선 힘있게 밀어도 봤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마사토구간에서 조금 밀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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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0 20:40~22:0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일: 7km, 누계 : 75km
팀살로몬 선발전에 맞춰 다리에 힘은 붙이고 나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페이스를 조금 높게 잡고 운동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꿈의 숲에서 하면 좋은 데 한동안 계속 좋지 않은 그렇다고 아프지도 않은 왼쪽 무릎, 오금 부위에 묵직함에 우이천으로..
4:28 4:18 4:21 4:18 4:17 4:12 3:49 7km/29:44초
긴 지속주를 하기엔 아직 좋지 않은 것 같아 돌아오는 길에 짧은 인터벌을 생각하고 출발.. 첫 구간 페이스가 생각보다 잘 나오는데 이후 페이스도 나쁘지 않아 오늘도 버티기.. 4~5구간까지는 버텨지는데 이후는 멈추고 싶다는 생각의 중간쯤에서 방황..
-110미터 17초 3회, 16초 3회 더 높여보려고 시도했는데 오늘은 이 정도까지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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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18 21:00~22:10, 우이천, 뉴턴 에너지 NR II, 일: 8km, 누계 : 68km
몇일 계속 기분이 별로.. 오늘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기분인데 이렇게 보내면 아쉬워할 것 같아 억지로 운동하러 나섰다.
지난 주부터 몸도 무겁고 의욕도 없고.. 조금 몸을 괴롭히면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4:37 4:33 4:29 4:25 4:24 4:21 4:42 3:43 8km/35:17초
일찍 나섰으면 조금 길게 조깅할 생각이었는데 늦은 시간에 나서 우이천 한바퀴 돌고 돌아간다. 는 생각으로 나섰는데 기분 때문인지 첫 구간 페이스부터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운동하면서 고민하는 것도 싫어 그냥 그 페이스대로.. 4km지점을 지나면서 부담스러운지 호흡도 불안하고 착지도 조금 불안.. 그래도 그냥 그 페이스로..
- 별다른 문제는 없는데 그냥 의욕상실 상태.. 체중 63.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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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16 9:30~11:00, 남산, 뉴턴 에너지 NR II, 일: 18km, 누계 : 60km
의욕이 없는지 몸상태가 좋지 않은지 주중은 막연히 쉬었고, 오늘쯤 조금 길게 뛰고 싶은 생각인데 돌잔치에 가야 하는 상황에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돌잔치에 가까운 남산으로 향했다.
4:45 4:57 4:58 4:56 4:59 5:075:00 5:02 5:07 4:57 4:53 5:00
4:54 4:59 5:13 4:12 4:11 5:30 18km/1:29:41초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길게 뛸 생각이었는데 앞서 오는 해피레그 회원 뒤에 붙어 보니 페이스가 빨랐다. 페이스 줄이기도 애매해 첫 구간 페이스로..
2회전 후.. 별다른 부담없어 4회전을 생각했는데 시간 계산을 잘못해 3회전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에 목면산장 돌아오면서 2km만 페이스업.. 여전히 호흡, 리듬감이 없는지 불안불안..
- 요즘 자꾸 덜렁덜렁댄다. 잘못 계산한 시간에 여유 있던 시간도 낭비하고..
- 하체 근력은 페이스를 올려도 부담스럽지 않은데 호흡, 상체 발란스가 불안해 페이스를 조금 올리면 리듬이 깨진다. 티코 엔진에 벤츠 자체를 올린 느낌? 머리 속에만 뒀던 상체 웨이트에 비중을 둬야 할 상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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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13 20:30~21:40, 우이천, 뉴턴 에너지 NR II, 일: 9km, 누계 : 42km
주말 소아암대회 자원봉사 후 피곤했는지 입술이 갈라지고 온몸에 근육통이 있어 몇일 더 쉬려다 조깅이라도 할 생각으로 우이천으로..
계획은 한동안 조깅량을 더 늘릴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 상황..
5:00 4:55 4:48 4:46 4:48 4:45 3:39 7km/32:45초
천천히 10km 계획했는데 우이천 기온이 동네보다 높아 덥다. 5분 중/후반대 페이스 정도면 좋겠다. 라는 생각인데 최근 몸상태보다 페이스가 잘 나온다. 그렇다고 줄여지지도 않고.. 버텨지지도 않은 이상한 상황..
참고 더 뛰려다 1km 페이스 올리고 마무리.. 체중 63.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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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7 20:30~23:00, 우이천, 뉴턴 에너지 NR II, 일: 9km, 누계 : 42km
어제 불편한 상태로 페이스를 붙잡고 뛴 것 때문인지 왼쪽 발바닥이 묵직하고 상체도 뭔가 불편한 느낌이 많았다.
체중이 조금씩 빠지는 것 같아 한동안은 페이스 욕심보다 체중에 초점을 두는 방향으로 운동패턴을 가져갈 생각으로 우이천으로..
4:59 4:46 4:59 4:40 4:36 4:40 6:01 5:40 5:34 9km/45:59초
최근 계속 몸으로 느껴지는 페이스보다 빠르게 나온다.
5분 중반대 페이스로 조금 길게 조깅할 생각임에도 첫, 두번째 구간 페이스가 몸에 붙으면 조절하는 게 쉽지 않는다. 오늘도 그런 상황으로 버티기..
한전병원을 돌아 신화초등학교 앞에서 다행히 동반주 모드로 조금 편한 페이스로 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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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6 20:10~21:10, 우이천, 뉴턴 에너지 NR II, 일: 9km, 누계 : 33km
연휴에 너무 많이 먹어 체중이 신경 쓰이는 데 의외로 몸은 조금 가볍게 느껴진다.
조금 일찍 서둘러 우이천으로..
4:45 4:39 4:48 4:45 4:46 4:48 4:34 4:30 4:23 4:02 10km/46:03초
스포츠센터를 통해 우이천으로.. 운동 전 체중이 63.9kg로 나와 나름 기분이 좋아 체중 감량을 위해서라도 조깅을 조금 더 길게 할 생각을 가졌다.
우이천을 내려와 천천히 조깅모드.. 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페이스가 잘 나온다. 줄이고 싶은 생각과 다르게 몸이 나가는 것 같아 3km 지나면서부턴 버티기 모드.. 계획은 12km 생각했는데 불안정한 자세로 페이스를 유지하다보니 여기저기 불편한 상태로 10km로 타협..
- 운동 후 63.3kg 에 아주 만족하면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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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4 20:50~22:00, 우이천, 뉴턴 에너지 NR II, 일: 6km, 누계 : 23km
근력이 좋아진 것 같아 지속주를 계획하고 집을 나섰는데 우이천을 가는 발걸음이 그리 가볍지 않아 조금 빠른 조깅 후 구민운동장 짧은 인터벌로 생각을 바꿨다.
4:06 4:24 5:19 4:14 4:24 4:15 6km/29분대
여전히 호흡이 불안해 상체가 뒤로 밀리는 느낌이 계속든다. 페이스를 올려도 힘으로 밀고 나가는 것 같고..
강북구 라인 상류지점 공사로 페이스를 줄일 수 밖에 없어 내려오면서 2km 지속주 생각했는데 휴먼레이스 회원 만나 얘기하다 6km로 운동 마무리.. 구민운동장 가는 것도 귀찮아 바로 집으로..
==================================================================================2015. 5. 1 8:30~11:30, 북한산 자락길, (3.5~1구간),도봉산(20~18구간)둘레길,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2, 일: 17km, 누계 : 17km
주말은 둘레길 뛰는 게 적응이 됐는지 다른 곳에 간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오늘도 자연스럽게 둘레길로.. 해피레그 남산 모임에 참가할 생각도 가지고 있었지만 아직 제대로 동반주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
17km/2시간 40분대
지난 주처럼 둘레길 거리를 조금 더 늘릴 생각으로 나섰는데 날씨 영향인지 1ㅅ간 40분 정도를 지나면서 체력이 급격히 무너지는 게 느껴진다. 무리하고 싶지 않아 우이천으로 돌아갈 생각을 가졌는데 천천히 거리/시간에 적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도봉산탐방지원센터까지..
근력 상태는 다운힐이 가능한 상태로 느껴지는데 여전히 호흡이 불안해 자신감 있게 밀지 못하고 있다.
오랜만에 장거리 운동 후 해열 두통이 생겼다.
- 지난 주에도 이전에 측정한 거리와 2~3km정도 차이가 나더니 오늘도 거리가 2km정도 짧게 나온다. 뛴 코스는 같으니 gps거리를 따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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