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지는 10월까지만 쓰려고 했다.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 없어 한동안 쉬어야지.. 하는 생각에..
올해 3월부터.. 4월 mbc아디다스한강마라톤, 영주소백산마라톤 풀코스 대회에 격주, 연풀을 참가하면서 부족했던.. - 몰랐던.. - 부분을 채우지 못해 해법이 뭔지? 찾으려 했는데 현재까지 대안은 운동량뿐..
여전히 운동량은 스스로도 아쉬운 생각을 하고 있고.. 춘천마라톤 ~ 중앙서울마라톤을 준비하면서 2주 동안의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다음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일지를 작성..
4:10 4:20 3:48 4:08 4:16 20:44
4:08 4:05 4:15 4:00 4:05 41:19
4:06 4:12 4:06 4:11 4:04 1:02:01
8:32 8:41 3:56 1:23:11
4:14 4:18 4:19 4:06 8:31 1:48:42
4:11 4:21 4:23 4:14 2:05:53
4:16 4:06 4:27 4:26 4:13 2:27:22
4:30 4:11 4:30 4:34 4:24 2:49:33
4:35 4:55 2: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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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6 20:40~23:0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7km, 누계 : 35km
몸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것 같아 오늘/내일 가볍게 조깅할 계획..
주중 계획은 화/수요일 지속주+조깅, 목요일 휴식, 금요일 6km 조깅이었는데 수요일 저녁 약속으로 오늘로..
4:35 9:18 4:38 4:33 4:39 4:45 7km/32:30초
여전히 모은 무겁게 느껴지는데 느낌보다 페이스는 잘 나온다.
광운대를 돌아 올라오면서 왼쪽 발바닥, 엉덩이 부분이 조금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아 걸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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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4 20:30~23:0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8km, 누계 : 28km
꿈의 숲에서 근육에 자극을 줄까? 대회 페이스에 맞춰 지속주를 할까? 생각을 하다 주말에 가깝게 무리하는 것보다 조금 부담스럽더라고 오늘이 좋을 것 같아 우이천으로..
꿈의 숲을 내려가면서 내리막길을 살짝 뛰어보니 근육통이 조금 있는 것 같아 생각했던 페이스보다 몸이 가는대로 뛰기로 하고..
4:18 4:20 4:16 4:16 4:19 4:21 4:17 4:21 8km/34:32초
10km 계획하고 바로 광운대 방면으로 출발.. 의도적으로 페이스를 잡지 않고 몸가는대로 첫 구간을 뛰고 그 페이스에 맞춰 뛰려고 했는데 느껴지는 페이스보다 페이스가 좋아 이대로라면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소화도 잘 되지 않는 것 같은데 저녁식사까지 조금 과하게 먹어 가슴이 묵직하게 좋지 않다.
5km구간을 올라가면서 멈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호흡이 불안했는데 한일병원을 돌아 내려오면서 몸이 조금 풀려 편하게 마무리.. 물론 적당히 타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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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 10:00~11:00, 과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10km, 누계 : 20km
새벽녘 비소리에 오늘도 가기 싫다. 라는 생각이 먼저..
어제 제대로 운동하지 못해 오늘만큼은.. 이라는 생각을 참가를 했다. 그리 많이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페이스 좋은 참가자들이 있어 뒤에 붙어보기로 하고 출발..
10km/40:15초
여전히 왼쪽 발바닥, 허리가 불편해 워밍업을 충분히 하고 싶은 데 생각뿐.. 대충 몸풀고 출발선 5~6번째 줄에 서서 출발..
제대로 몸을 풀지 못해 왼쪽 발바닥에 부담이 느껴져 천천히 페이슬 올렸더니 1km구간을 지날쯤 10등 정도.. 두번째 그룹에 붙어 가다 2km구간을 지나 언덕구간에서 두번째 그룹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 앞섰다. 앞선 그룹에 5명이 있는데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분들이어서 두번째 그룹 선두로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1차 반환해 두번째 코스로 진입하는데 코스도를 잘못 이해해서 생각하고 있던 코스보다 경사도 심하고 코스를 몰라 오버페이스.. 5km구간을 지나면서 언덕구간에서 포기..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달빛마라톤 회원에게 당했다.
6.5km구간까지 뒤에 붙어 무리하지 않게 따라가다 7km 언덕구간을 올를쯤 앞서 나가다 내리막구간에서 거리를 두고 독주..
- 앞선 그룹에 1명이 제외되서 5등 입상..
- 작년엔 300~400미터 짧았다고 해서 올해도.. 라고 생각해서 조금 편하게 생각했는데 올해는 제대로 맞는 거리.. 오랜만에 힘들고 지겨운 언덕구간 맛을 본 것 같다. 남산에서도 이렇게 빠른 페이스로 뛰어 본 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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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 10:00~11:00, 잠실보조경기장 뒤편, 뉴턴 에너지 NR II, 일: 10km, 누계 : 10km
춘천마라톤 다녀온 후 중앙마라톤 준비하면서 마지막으로 점검한다는 생각으로 참가하면 좋겠다. 라고 신청했던 대회..
무료대회지만 목표 페이스(39~40분)를 정해 두고 뛸 계획이었다.
10km/46:29초
목요일 저녁부터 잠자리가 불편한지 새벽에 계속 뒤척였더니 허리가 좋지 않아 참가하지 않으려다 집에 있으면 운동하지 않을 것 같아 몸이라도 풀 생각으로 나섰다.
출발 전.. 왼쪽 발바닥도 불편하고 허리도 불편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싶지 않고.. 그러다 대충 몸풀고 후미에서 천천히 출발..
1km구간을 지나면서 페이스를 조금 올리긴했는데 3km구간부터 동반주.. 적당히 몸푸는 것으로 만족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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