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몸이 계속 무겁다.
평소 자주 보는 분든 너무 운동량이 많은 게 아닌지? 얘기하시는데.. 실제 운동량/운동강도는 이렇게 준비해도 될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일 운동량 부족.. 운동강도는 주말에 집중되서 주중 운동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10월은.. 어쩔수없이.. 생각나는 대안이 없으니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
2014. 10. 30 20:00~23:00, 우이천, 뉴턴 에너지 NR II, 일: 7km, 누계 : 208km
춘천마라톤 다녀온 후 매일 술을 홀짝홀짝.. 생각은 어제 조금 빠른 페이스로 지속주를 생각했는데 근육통이 여전히 있는 것 같아 혹시나 부상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라는 걱정에 마음 놓고 술자리로..
오늘은 지속주해도 괜찮을 것 같아 10km정도 계획하고 있었는데 강북마라톤 회원께서 간단히 운동하고 저녁식사하자는 연락에 항상 그렇듯 네~ 하고 서둘러 우이천으로..
4:50 5:07 5:12 5:10 5:05 5:01 4:29 7km/34:56 초
꿈의 숲을 내려오면서 왼쪽 햄스트링에 울림통이 있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걸어 우이천에 도착.. 약속한 시간보다 조금 늦어 광운대 방면으로 내려가니 광운대를 돌아 올라오셔서 동반주..
걱정했던 햄스트링은 괜찮고.. 왼쪽 발바닥은 여전히 조금 신경을 써야 할듯..
- 지난 4월 격주, 연풀로 풀코스를 뛰면서 제대로 준비하지 않아 대회에서 고전했던 기억이 있어 중앙마라톤까지는 평소와 같은 운동패턴을 가져 간다는 생각으로 운동강도는 당시 몸상태에 맞춰 조절하는 방향으로..
주중 지속주를 계획하고 따르지 못했지만 토/일요일 10km대회에 참가해 적당한 페이스로 컨디션 조절하는 것도 좋다고 판단해 무리하지 않았다.
==================================================================================
2014. 10. 27 20:45~22:0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7km, 누계 : 201km
아침.. 근육토없이 일어나 조금 길게 15km 조깅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점심 이후 대퇴부에 근육통이 조금씩 심해져 저녁엔 조금 부담스러운 생각이 들 정도..
예전 경험으로 차라리 아침 회복 조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제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다시 후회..
일부러 자전거로 우이천으로..
7km/41분
생각은 꼼꼼하게 스트레칭하고 워밍업이 충분히 되면 뛰려고 하는데 왼쪽 발바닥 통증도 조금 있고.. 대퇴부 근육통도 심해진 것 같아 어중간하게 몸 풀고.. 조깅 페이스를 느리게 잡아 자연스럽게 워밍업이 되도록 뛴다는 생각으로 출발..
다행이 몸에 느껴지는 것보다 페이스도 좋고 몸도 가벼워 조금 빠른 조깅..
==================================================================================
2014. 10. 26 9:05~12:05, 춘천마라톤,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GL-J4, 일: 42km, 누계 : 194km
후기로..
3:54 4:00 4:07 7:58 4:24 3:54 3:53 7:56
4:04 4:00 4:01 4:03 4:03 4:01 4:08 4:11 4:08 3:56
4:21 3:48 8:11 4:06 4:10 4:11 4:19 4:17 4:14
4:24 4:00 4:06 4:08 4:19 8:36 4:25 4:23 4:30
4:22 5:17 42.195km/2:55:03초
==================================================================================
2014. 10. 24 20:20~21:20, 우이천, 아식즈 젤 님버스, 일: 6km, 누계 : 152km
이전처럼 대회 전 마지막 조깅..
6km/24분대..
여전히 몸이 가벼워 페이스는 좋은 데 대회에서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그리고 중앙마라톤에 좋은 컨디션이 악영향을 미치는게 아닌지 걱정도..
==================================================================================
2014. 10. 22 20:50~21:5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8km, 누계 : 146km
춘천마라톤에 맞춰 조금 빠른 페이스로 뛰기로..
3:50 3:59 3:59 4:00 3:51 5:05 4:36 4:33 8km/33분 55초
왼쪽 발바닥 상태가 좋지 않은지 워밍업하는 동안 불편한 느낌이 많이 든다. 대회가 얼마남지 않아 조심한다는 생각에 충분히 몸 풀고 뛰고 싶은데..
대회 페이스에 맞게 페이스 유지하려고 했는데 첫 구간부터 너무 빠른 페이스.. 두번째 구간부터 조절한다고 생각했는데도 빠른 페이스.. 그냥 몸가는대로 가기로..
4구간을 지나면서 저녁을 조금 많이 먹었는지 속이 좋지 않아 불편해져 5구간은 제대로 뛰기 어려워 이후는 조깅으로 마무리..
- 처음 8km 계획하면서 조금 많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타협하게 한듯..
==================================================================================
2014. 10. 19 9:00~14:00, 중랑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10km, 누계 : 138km
주중 운동계획하면서 오늘은 쉴 생각이었는데 어제 운동이 조금 아쉽게 느껴져 중랑구육상연합회대회로..
자전거 타고 막상 나서려니 대퇴부에 피로가 있어 묵직한 기분이 들어 쉬려다 미리 연락해둔 클럽 동생이 참가할 것 같아 대회장으로..
3:46 3:49 3:48 3:53 3:56 4:00 3:46 3:49 3:47 3:37 10km/38:16초
대회장에 도착해 아는 분들과 인사 나누고 비슷한 주자가 있으면 함께 뛸 생각이었는데 코스가 달라 40분대 생각하고 10km코스로..
출발 10분 전.. 대충 몸풀고..
출발하고 선두권이 치고 나가고 조금 뒤에 붙어 따라갔다. 500여미터 정도 지나니 초반 오버페이스 하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고 페이스가 괜찮은 몇몇 주자끼리 붙어 레이스.. 앞선 런닝아카데미 회원 두분 페이스가 좋은 것 같아 동반주를 생각하고 뒤에 붙어 반환점을 돌았는데 페이스가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아 6km지점을 지나면서 앞섰다.
이후 앞선 주자 몇몇이 보여 추월하려다 괜히 무리하는 것 같아 페이스 유지하면서 골인..
2014. 10. 18 9:20~11:30, 남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12km, 누계 : 128km
마지막 페이스 점검..
우이천 18km 정도 지속주를 할 생각이었는데 춘천 코스에 적응도 할 수 있고 주위를 의식해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남산으로.. 최근 몸상태가 좋아 3회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괜히 무리하는 것 같아 2회전으로..
3:58 4:11 4:15 4:06 4:10 4:21
4:07 4:17 4:14 4:05 4:11 4:13 12km/50:13초
발바닥 물집 잡혔던 곳이 아직 좋아지지 않아 발을 디딜때마다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어 조금 길게 워밍업하고 출발..
몸풀때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들었는데 첫 구간 페이스를 보니 너무 잘 나온다. 4분 10초 정도 페이스 계획했는데..
- 아직 자신 있게 치고 오를 정도는 아니지만 대회를 준비하는데 부족한 상태는 아닌 것 같다.
==================================================================================2014. 10. 17 20:50~23:30, 중랑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6km, 누계 : 116km
춘천마라톤 전.. 마지막 주말 운동에 맞춰 가볍게 조깅할 계획이었는데 혼자 뛰면 페이스가 올라올 것 같아 오랜만에 휴먼레이스 중랑TR로..
6km/32:28초
페이스 신경 쓰지 않고 가볍게 조깅.. 날씨가 싸늘해져 롱타이즈 착용하고..
==================================================================================
2014. 10. 15 20:10~23:00, 꿈의 숲, 아식스 젤 님버스, 일: 10km, 누계 : 110km
발바닥 물집이 제대로 아물지 않았고 주말 대회 이후 다리 피로도 남아 있는 것 같아 가볍게 조깅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같이 운동하고 맥주 한잔하자는 연락을 받고 꿈의 숲으로 향했다.
어차피 춘천마라톤에 맞춰 꿈의 숲은 한번 다녀오고 싶었는데 상황도 맞고..
10km/58:42초
컨디션이 좋아 무리할 것 같아 강북마라톤 회원과 동반주..
페이스 신경쓰지 않고 경사 구간에 적응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치고 오르려고 노력했고 경사구간이라 자세가 변하는지 살펴보면서 조깅..
==================================================================================
2014. 10. 14 20:40~22:0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10km, 누계 : 100km
토요일 대회 피로가 월요일에 심해져 휴식.. 양쪽 발바닥에 잡힌 물집이 좋아진 줄 알았는데 생각치 않게 오래가고 불편하게 느껴진다.
계획은 조금 빠른 페이스로 뛰려고 했는데 왠지 타협하고 싶은 생각..
4:11 4:16 4:08 4:11 4:10 4:05 4:05 4:05 3:59 3:55 10km/41:11초
후기 작성해야할 종아리 스킨아머 착용하고 대회 페이스로 10km 출발..
피로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느낌에 페이스가 조금 느려도 가능하면 이븐페이스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했는데 2구간부터 발목, 종아리가 묵직하게 느낌이 좋지 않아 집중이 되지 않는다. 진물이 모두 빠져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던 발바닥도 허물이 밀리는 느낌이 들고..
5구간을 향해 가면서 스킨아머 벗고 뛰니 묵직했던 종아리가 편해져 페이스가 조금 올라간 것 같다. 발바닥은 역시 부담스럽고..
- 의식하지 않았는데 역시 호흡 발란스가 아직 좋지 않은지 어느 순간 불규칙적으로 호흡하는게 느껴진다.
==================================================================================
2014. 10. 11 10:00~11:30, 러브미대회,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GL-J4, 일: 21km, 누계 : 90km
생각하지 않았던 식사 약속이 주중 이틀 연속 있어 술을 과하게 마셔 계획했던대로 대회 준비를 하지 못해 좋은 기분으로 대회장으로 갈 수 없었다.
복장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지만 신발은 부담이 없으면 GL-J4를 착용할 생각에 준비를 했고.. 인진지 발가락 양말을 착용하면 답답하게 느껴져 오래 전 구입해둔 뉴발란스 기능성 양말을 준비해..
3:38 7:26 3:49 3:41 3:47 3:48 3:44 3:49 3:50 (2:06 1:45)
4:04 4:02 4:02 8:07 4:04 4:04 4:03 4:02 4:17 21.0975km/1:22:18초
- 2013년 러브미농촌사랑마라톤대회 페이스
3:52 4:00 7:52 3:53 3:58 3:56 3:53 4:00 3:59 214 41:42
1:43 3:56 3:55 4:02 8:07 4:04 8:18 8:25 21.0975km/1:24:16초
작년 대회에서 24분대 기록으로 기분 좋게 춘천마라톤에 참가했던 기억이 있어 내심 23~23분대 기록을 생각하고 있었는 몸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아 현실적으로 25분대 정도면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다.
출발.. 다른 대회가 없어 선두권들이 몰려 초반부터 10명이 선두로 나섰고 두번째 그룹에 묻어 갔다. 1구간 기록이 내심 기대했던 페이스였던 50초 초반보다 빨라 조심스러웠는데 박x현, 이x호씨랑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룹에 묻혀 가게 됐다.
4km지점을 지나면서 선두권에서 이탈한 주자들이 되돌아가면서 같이 있던 두분도 자연스럽게 포기.. 뒤에 주자가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붙어 있는 주자가 없어 결국 혼자 레이스..
반환점 근처에 순위를 보니 6위.. 앞서 400여미터 차이가 났던 명준이한테 붙어 볼까? 생각하며 반환했는데 맞바람이 생각했던 것보다 심해 몸이 뒤로 밀릴 정도.. 뒷 주자와 거리는 500~600미터 정도 차이가 있어 묻어 갈 수도 없어 결국 계혹 혼자 레이스..
반환 이후 계속 4분 초반대 페이스가 나와 밀리는 것 같아 신경 쓰였는데 다행히 꾸준히 비슷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어 다행이다. 라면 마무리..
- 저녁엔..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 스텦으로 참여.. 10km/46:26초
==================================================================================
2014. 10. 9 20:50~22:4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7km, 누계 : 69km
계획에 없던 일이 생겨 하루종일 서 있거나 걸어다녀 무거운 다리에 저녁으로 보쌈을 먹어 배까지 부른데 오늘까지 운동하지 않으면 토요일 대회까지 영향이 있을 것 같아 걸어서 우이천까지..
계획은 대회 페이스 맞춰 10km정도 생각했었는데 부담스러워 8km로..
3:57 3:58 4:01 4:07 4:03 4:00 3:50 7km/27:57초
지난 이틀동안 과한 음식에 술도 조금 많이 마셔 페이스가 나오지 않을 것 같아 10초대 정도만 나와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잘 나와 끝까지 밀어보기로..
4km 내려오면서 왼쪽 오금에 묵직하게 통증이 있어 멈추려다 오랜만에 빠른 페이스로 뛰는 것 같아 목표한대로 밀어 붙이기.. 광운대 앞을 돌아 500미터 정도 가볍게 조깅하고 중앙마라톤 페메팀장 만나 마무리..
==================================================================================
2014. 10. 6 20:20~22:40, 우이천, 젤 님버스, 일: 9km, 누계 : 62km
오랜만에 자전거로 우이천에 가려고 서둘러 준비했는데 어제보다 기온이 높은 것 같고 귀찮다는 생각에 뛰어서 우이천으로..
다리 피로만 없으면 짧게 지속주를 하고 싶었는데 대퇴부에도 묵직한 느낌이 남아 있어 편하게 조깅할 생각으로..
4:46 4:53 4:54 4:54 4:50 4:50 4:48 4:52 4:44 9km/43:35초
오늘도 페이스보다 가능하면 발란스 유지에 초점을 두고.. 몸가는대로..
다행히 좋았을 때처럼 보폭은 자연스럽게 넓어진 것 같은 데 호흡을 자꾸 놓치거나 불규칙적으로 하는 것 같다.
여하튼.. 지난 몇일은 기분 좋은 상태로 운동 중..
==================================================================================
2014. 10. 5 11:50~13:0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 일: 15km, 누계 : 53km
춘천, 중앙마라톤까지 가능하면 긴 장거리는 하지 않기로 결정해 아침 일찍 꿈의 숲, 남산에서 짧게 지속주 생각하고 있었다. 남산은 아침부터 부산 떨면 가고 싶지 않아 꿈의 숲으로 가려고 했는데 피곤했는지 의욕이 없었는지.. 눈은 떴는데 운동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9시가 다 된 시간까지 잤다.
9시쯤 일어나 어젠 준비한 빵 먹고 앉아.. 멍하니 있다. 저녁 운동보다 조금 일찍 운동하고 저녁을 쉴 생각으로 우이천으로..
4:03 4:11 4:17 8:25 4:08
4:06 4:08 4:16 4:10 4:09 4:08
4:07 4:06
3:54 15km/1:02:13초
다음 주, 주중 모임에 맞춰 조금 길게 조깅을 할 생각으로 나왔는데 첫 구간 페이스가 너무 잘 나온다. 20초대 페이스로 강북구 방면 4회전 24km 조깅 생각했는데 이 정도 페이스면 3회전 지속주만 제대로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페이스 조절하지 않고 유지..
2회전을 돌아 내려가면서.. 역시 다리 피로가 아직 남았는지 왼쪽 발목에 묵직한 피로감이 느껴지고 우이천 상/하류에 맞바람이 심하게 불어 페이스가 밀리는 느낌에 의욕상실..
적당히 15km로 타협하고 마무리..
==================================================================================
2014. 10. 3 9:20~12:00, 남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GL-J4, 일: 30km, 누계 : 38km
어제 운동내용이 좋아 기분 좋게 남산으로.. 가능하면 춘천에서 GL-J4를 착용할 생각에 준비했고..
춘천마라톤 출발시간에 맞춰 운동시작하려고 했는데 너무 여유를 부렸는지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 대충 몸풀고 출발..
4:21 4:38 4:31 4:30 4:29 4:40
4:23 4:33 4:32 4:25 4:27 4:39
4:15 4:36 4:26 4:20 4:27 4:30
4:16 4:29 4:33 4:26 4:29 4:43
4:24 4:39 4:36 4:34 4:36 4;33 30km/2:16:29초
비슷한 페이스로 운동한는 분이 있으면 하고 잠시 기다렸는데 대회가 많은 날인지 운동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외대 러너스하이 그룹에 묻어 뛰어보려고 했는데 준비가 너무 길어 혼자 출발..
첫 구간을 지나면서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발목에 피로도 있는 것 같아 신경은 쓰이는데 다행이 발란스는 잊지 않았는지 편한 리듬으로 페이스보다 감각에 신경 쓰면서 러닝..
3회전만 지나면 후반은 의욕적으로 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남산을 찾아서인지 4회전부터 조금 밀리는 느낌이 들고.. 체력도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구간 기록을 보면 밀지지 않았지만 뛰는 동안에는 페이스가 들쑥날쑥한 느낌이..
- 오늘도 만족스러운 운동..
==================================================================================
2014. 10. 2 20:20~21:50, 우이천, 아식스 젤 님버스, 일: 8km, 누계 : 8km
지난 운동 피로가 다리에 남아 있어 휴식하고 내일 운동에 맞춰 가볍게 조깅이라도 하고 오면 좋을 것 같아 무작정 우이천으로..
5:02 4:55 4:55 4:50 4:44 4:42 4:43 4:40 8km/38:34초
춘천, 중앙마라톤 준비해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인지 가평마라톤대회 다녀오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몸상태도 지난 2~3주 동안 좋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부자연스러운 것 같고..
오늘은 페이스, 자세 등 아무생각없이 몸가는대로.. 뛰기 시작.. 1~2km지점에선 피로가 남아 있어 몸이 무겁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후 구간부터는 아주 편하게 뛰었다.
그 동안 불편하게 느꼈던 부분이 발란스가 무너져 부자연스러운 주법과 자세로 이어진 것 같고.. 여하튼 아주 오랫만에 기분 좋게 뛰어 맥주한잔..
'마라톤이야기 > 마라톤 운동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4월 운동일지 (0) | 2015.05.07 |
---|---|
2014년 11월 운동일지 (0) | 2014.11.08 |
2014년 9월 운동일지 (0) | 2014.10.03 |
2014년 8월 운동일지 (0) | 2014.09.04 |
2014년 7월 운동일지 (0) | 201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