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아무 생각없이 조급하게 운동했던 것 같다.
마라톤 시작하고 7년 중 6월 운동량으로 가장 많이 뛰었고, 대회 준비하는 시기와 비교해도 부족한 운동량은 아니었던 것 같은 데 목표없이 습관처럼 나간 것처럼 어떻게 뛰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힘들어도 그냥 그런 것처럼.. 편하면 너무 편한게 아닌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7월은.. 우이천을 통해 중랑천으로 이동하는 것이 편해졌고.. 주로에 거리표시도 해둬서 조급하지 않게 운동하는 방향으로.. 스피드지구력에 초점을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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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30 20:50~23:0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2 일: 6km, 누계 : 162km 몸무게 58kg
몸은 무거워도 오랫만게 빠른 페이스로 조금 길게 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 데 집에 들어와 늦은 식사를 하다보니 운동 가는 길이 귀찮아서 몇번을 고민.. 굳이 운동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데 내일도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아서 주말 일정에 맞춰서 서둘러 준비하고 운동하러 출발..
중랑천을 편하게 뛰고 싶었는 데 빠른 페이스가 부담스러워서 편한 우이천으로..
16:06 4:20 4:10 4:17 4:28 4:55 4:46 6km/43:06, 15~16초 페이스/1110m * 7회 회복 1분 내외..
우이천으로 향하는 길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무거웠다. 지난 몇주 동안 간헐적으로라도 적당한 페이스로 뛰면서 휴식했어야 했는 데 너무 편하게 운동했는 지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다. 허리도 조금 불편하고 손으로 만져지는 대퇴부의 느낌과 뛰는 느낌의 차이가 심하다.
꿈의 숲을 지나면서 의도적으로 조금 빠른 페이스로 몸을 풀고 우이천으로 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페이스 잡고 뛰었다.
호흡이 조금 가쁜 수준의 페이스로 8km계획하고.. 첫 구간 페이스가 생각보다 느린 것 같아 조금 당겼더니 2구간은 페이스가 너무 빠르게 나왔고.. 3구간부터 제대로 페이스가 잡히는 듯 했는 데 한일병원을 돌아 내려오면서 식사 후 서둘러 나와 복통이 생기기 시작.. 4~5구간 페이스를 조금 늦춰 회복되면 나머지 구간은 계획했던대로 뛰려고 했는 데 갈수록 무거워지는 기분에 6km에서 멈추고 구민운동장으로..
- 춘천마라톤까지 운동과정에 넣으려고 생각했던 110m 질주를 오랫만에 했다. 계획했던 7회도 했고.. 속도도 만족하고.. 가능한 주 2~3회는 반복적으로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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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9 20:30~22:0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라이더13 일: 8km, 누계 : 156km
- 나이키미션 수행하면서 7월 운동일지는 쓰지 않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 데 춘천마라톤까지 남은 기간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지 않은 걸 확인하고 다시 작성.. 나이키미션 수행하면서 평소에 생각하던 패턴과 많이 벗어나 운동량은 늘었지만 꾸준히 운동한 것에 만족..
4일동안 장마 소식이 있어 7월 운동은 멈추고 8월부터 춘천마라톤을 준비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 데 블로그 D-Day 일정을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남지 않다는 것을 알고 8월을 위해 몸은 만들어 놓는 게 좋다는 생각에 우이천으로..
5:00 4:55 4:56 4:51 5:00 4:49 4:42 4:50 8km/39분 06초
휴식기간이 길어서 생각하는대로 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가졌지만 몸이 무거워 천천히 몸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는 판단에 쿠션화 착용하고 10km계획으로 출발..
하루종일 허리가 불편했는 데.. 첫구간부터 허리도 불편하고 대퇴부에 피로가 남아 있어 몸이 무거웠다. 휴식기간이 길어서 피로가 남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을 가졌는 데 불규칙한 패턴이 더 불편한 상황..
몸가는대로 페이스 잡고.. 8km로 만족하고 운동마무리..
- 이제 준비해야할 시기인데.. 의욕이 없다. 일단 춘천마라톤에 맞춰 일정은 생각해둔 상태인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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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8 20:20~23:00, 우이천@중랑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2 일: 22km, 누계 : 148km
조금 여유가 생기는 지 운동 간격이 조금 느슨해져서 몸상태가 좋아지는 것 같다. 지난 달부터 계획하고 있는 스피드운동은 하지 못하고 있는 데..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시작하는 방향으로 정리를 하고..
나이키미션 수행하는 데.. 혼자 편하게 할까? TR 다녀올까? 조금 더 편한 TR 참석하는 것으로 정하고 우이천을 통해 중랑천으로 출발..
약 22km 대략 5:05~10초 페이스
저녁쯤 되서 조금 서늘해진 날씨에 부담없이 뛸 수 있는 데.. GPS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여유있께.. 중랑천으로 내려와 끝 주자 만나 반환점으로 향해 동반주를 2번.. TR장소까지 13.5km 정도.. 보강운동 40여분 하고 다시 뛰어서 집까지..
- 둘레길을 뛰고 있는 게 확실한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지난 주까지는 장거리운동 이후 피로가 남았는 데 최근엔 피로가 남았다고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고 페이스를 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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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6 20:30~22:0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라이더 13 일: 8km, 누계 : 126km
이유없는 피곤이 오래 가는 것 같아서 기분전환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오랫만에 우이천까지 자전거로 이동.. 한동안은 여유 있는 생각을 가지는 필요할 것 같아서..
발바닥 통증도 더 길어지기 전에 적극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소염제 복용을 하려는 데 잘 챙겨 먹지 않아 스트레칭, 발마사지, 냉찜질을 하는 쪽으로 결정하고 신발도 쿠션이 제일 좋은 것으로 착용하고..
5:10 5:06 5:05 5:03 5:25 4:30 4:48 4:14 8km/39:24초
발바닥 상태가 좋지 않아서 스트레칭하는 게 귀찮아서 가볍게 조깅 몇회하고 출발..
일요일 장거리운동의 피로가 남아서 첫 구간은 역시 힘이 든다. 2km구간부터 슬슬 몸이 풀리면서 하체쪽은 편해지는 데 허리가 부담스러웠다. 광운대 앞까지 편한 조깅 페이스로 잘 내려갔다 올라오면서 앞에서 걷던 여자한테 한눈이 팔려 구간기록 체크를 늦게 해버려 이후 구간부터 조금씩 페이스가 올라왔다.
마지막 1km구간에서 300m, 200m 짧게 대쉬해주고 운동마무리..
- 피로가 남아서 그런지 무게중심이 잘 잡혀 스피드를 내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다. 보통 스피드를 올리면 체공시간이 길어서 리듬 맞추기 힘들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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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4 8:00~11:30, 남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일: 36km, 누계 : 11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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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1 20:00~23:20, 우이천&중랑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일: 16km, 누계 : 82km
나이키 미션이 시작되는 첫날.. 이발하러 나가면서 휴레TR 다녀오면 기본운동은 할 것 같아서 저녁식사 후 바로 출발.. 서둘러 이발소에 도착하니.. 이미 문을 닫아 버려서 바로 어플 구동시키고 우이천으로..
이발소까지 제대로 GPS가 작동하는 것 같아서 잘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약 16km
우이천 상류 1km지점에서 출발해 2km지점을 지날 무렵 GPS음성지원으로 1km라고 한다. 이미 1km 음성지원은 들었는 데.. 한번 더.. 3km지점을 지나면서 또 1km라고 음성지원.. 손으로 꺼내 들어 제대로 구동하는 지 확인하면서 중랑천 TR장소까지.. 9km이상 되는 거리가 6km도 안된다.
일시정지하고 보강운동하고 다시 출발하려 보니 정지모드.. 다시 켜고 집까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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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0 20:40~22:2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일: 11km, 누계 : 66km 58kg
몸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고 몇일 무리하게 뛰고 있는 것 같아서 쉬려고 생각하다 스마트폰 어플이 어떻게 측정되는 지 확인하러 나갔다.
어제와 같은 코스로 천천히 뛰면 어떻게 나오는 지.. 저녁식사하고 30여분 정도 쉬면서 몸 풀고.. 출발..
13:00 4:43 4:27 4:18 4:24 4:17 4:11 4:04 4:49 4:39 11km/52:56초
효성교회에서 다시 몸 풀고 꿈의 숲 방면으로 출발.. 언덕을 올라가는 몸이 무거워 오늘은 천천히 뛸 수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우이천에 200m 남기고 3km라는 음성지원소리가 들린다. 몇년째 2.5km라고 생각했는 데.. 어떻든.. 우이천으로 접어들어서 조금 페이스를 올렸다.
언덕에서는 부담스러웠는데 의외로 페이스가 잘 나와 그냥 밀어붙여 보기로 어제와 비슷한 페이스로 뛰기로.. 오늘은 광운대 1km를 남기고 힘들어 혼잣말로 투덜투덜.. 간신히 어제와 비슷하게 뛰고 운동 마무리..
근력은 되는 데.. 호흡이.. 간당간당..
- 역시 오늘도 GPS가 튀었다. 게다가 종료 후 동기화가 되지 않고 데이터까지 삭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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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9 20:40~22:1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일: 11km, 누계 : 55km
조금 서늘해진 날씨에 조금 길게.. 일요일 대회에 착용할 신발이 어떤지 확인할 생각으로 나갔다. 일요일 장거리 운동이 도움이 됐는 지 묵직한 느낌은 들지만 피곤한 것 같지는 않은 상태..
13:27 4:20 4:16 4:13 4:20 4:09 4:14 4:02 5:01 4:37 11km/52:49분
꿈의 숲을 지나면서 습도가 높아 부담스럽웠다. 페이스/거리 측정하려고 넣고 간 스마트폰이 아니었으면 페이스 줄여서 편하게 갈텐데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페이스 유지..
묵직한 대퇴부에 기분 좋은 부담감이.. 스피드는 올라오지 않을 것 같아서 광운대 앞을 내려가면서 무리하지 않는 상태로 페이스 확인하고 마무리.. 높은 습도에 눈도 뜨지 못할 정도로 땀이 많이 난다.
- 몸무게 57kg 가능한 잘 먹고 있는 데 날씨의 영향인지 오히려 체중이 줄었다. 몸으로는 아직 느껴지지 않는 데.. 그리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니네..
- 처음 착용한 AR3, 2, 4와 비교해 발볼이 조금 더 넓은 느낌이 들고.. 신발끈 고정 부분의 위치 때문인지 발등이 편하다. 역시 새 신발이라서 쿠션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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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7 8:00~14:00, 북한산,도봉산 둘레길, 아식스 타사재팬 알리비오2 일: 26km, 누계 : 44km
지난 주에 뛰려던 둘레길을 피곤, 게으름으로 나가지 않고 산행 약속과 연계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로 잡았다.
목요일 중랑천TR을 다녀온 후 복근, 대퇴부에 근육통이 생겼는 데 이유가 생각나지 않는다. 비오는 중랑천을 뛰어서 내려간 것과 열심히 했던 보강운동 외에는 다른 일이 없었는데.. 보강 때문이라고 생각하기엔 토요일까지 근육통이 남아 있어서 의아한 상황이고..
서둘러 나가고 싶었는 데 밤새 울어대는 고양이 울음소리에 조금 늦게 일어나 삶은 감자 3개 먹고 출발..
약 26km/3:38:03초(14:59 솔샘터널, 3:23:03초 둘레길)
잠들기 전 생각했던 코스로 우이천을 통해 20구간으로 진입하려다 주중 운동이 부족했고 4구간부터 출발하는 게 약속시간에 맞을 것 같아서 몸도 풀지 않고 바로 솔샘터널 방면으로 코스를 잡았다.
오른쪽 발바닥이 계속 좋지 않아서 저녁 소염제 복용하고 잠에 들었고 한알 더 먹고 나가려고 했는 데 서두르다 보니 바로 나와버렸다.
둘레길이 접어 들어서 바로 3구간 방향으로.. 높은 습도에 얼마 지나지 않아 부담스럽게 느껴져 고민 시작.. 1시간 20분이 지나면서 허기가 지기 시작했다. 삶은 감자 3개는 나에게 이 정도의 시간을 버틸 수 있는 열량밖에 주지 못했다.
집에서 준비하고 나간 것이라고는 정제소금 2알이 모두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힘이 들어 조금 이르게 약수터에서 급수하면서 정제소금 먹어 버렸고.. 우이동을 지날 무렵인 1시간 45분경.. 김밥 한줄 먹고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 데 거리에 대한 생각을 잘못해서 그냥 지나쳐 버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후회에 후회를 하면서..
도봉산역을 지나면서 체력은 끝.. 전화로 클럽회원 위치 파악하고.. 상황에 맞춰 움직이려고 했는 데.. 인근에 도착했다고 해서 역시 바로 출발..
이후에도 거리를 잘못 계산한 것을 알았다. 2~3km라고 생각했던 거리가 5~6km가 남은 상황.. 작년 종주하면서 첫번째 휴식했던 장소까지 소요된 시간이 3:30분.. 오늘 그 장소까지 소요된 시간이 3:05분..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 상황에서 너무 빨리 와버렸다. 마지막 고개 3개를 넘으면서 후회, 짜증, 몸부림치면서 회룡탐방지원센터에 도착..
다시는 준비없이 이 코스는 뛰지 않기로.. ㅡㅡ
- 스마트폰 어플 6개로 측정한 거리가 모두 다르다. 국립공원에서 발행한 지도의 거리는 약 24km이상.. 어플마다 차이가 있는 데 대부분 조금씩 짧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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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4 20:00~23:10, 중랑천, 뉴발란스 904 일: 9km, 누계 : 18km
우이천에 맥주하러 나오라는 약속.. 중랑천TR.. 양쪽 모두 가고 싶은 데 모이는 시간이 비슷해 한곳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 비가 오면 두곳 모두 가지 않아도 될텐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 데 다행히 비가 온다.
중랑천TR에 참가댓글을 달아서 불참 댓글을 달려다 저녁식사 후 상황에 맞춰 움직이려고 했는 데 식사 후 습관(?)적으로 운동 가고 싶다는 생각에 옷 갈아 입고 출발.. 비오는 데..
9km/51분.. 집~중랑교까지 7km(36분정도), 중랑철교 아래 2km
몸도 풀지 않고 집을 나서면서 뛰기 시작했는 데 기분이 좋아서인지 우려했던 복통도 없고 그럭저럭 뛸만하다. 꿈의 숲을 지나 우이천에 내려오니 일부 구간에 물에 잠겨 있고.. 석계역 인근은 대부분 잠겨 위로 올라와 중랑천으로 이동..
몸가는대로 중랑교까지.. 철교 아래에서 페이스 조금씩 높여가면서 몇바퀴.. 보강운동을 열심히(?)했는 데 복근에 통증이..
- 오른쪽 발바닥이 계속 좋지 않다. 눌러봐도 압통점이 느껴지지 않는 데 뛰기 시작하면 조금 불편한 기분.. 소염제 복용하고 싶지 않은 데.. 기분 나쁘게 아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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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 20:50~22:3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스페이서 AR2 일: 9km, 누계 : 9km 체중 58.5kg
헤모글로빈 수치가 너무 떨어져 주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몇일동안 새벽잠을 설쳤고 오후의 졸음의 원인이 되는 것 맞는 것 같아서..
몇일 지치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했고.. 잘 먹으려고 한 덕분에 가볍게 아침에 일어날 수 있게 되서 운동 나가기로 결정.. 주중 장마가 계속 된다는 소식에 차라리 길게 쉬면서 불편한 오른쪽 발바닥도 살펴볼 생각도 했지만 조금 더 지켜보면서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게 먼저 일 것 같고..
5:11 4:53 4:53 4:52 4:45 4:46 4:47 4:24 5:05 9km/43:40초, 100m * 6회
조급하지 않게 우이천까지 천천히 걸어와 충분히 스트레칭한 후 출발.. 오랫만에 운동이라 가벼운 조깅 후 구민운동장으로 이동해 짧게 몇회하고 돌아 갈 생각을 가지고..
느린 페이스 때문인지 착지도 불안하고 뒤뚱거리는 것 같아서 이전처럼 편하게 몸가는대로.. 우이천 한전병원을 돌아 내려오면서 앞선 주자가 보이면 자연스럽게 페이스도 빨라져 주의하려고 해도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광운대 앞을 돌아 올라오면서 자전거 탄 여자 뒤에 붙어 1km 정도만 빠르게 뛰려고 했는 데 500m(1분 45초)지점에서 들켜버렸다.
최근 상태를 감안하면 좋은 페이스였는 데 신경이 쓰였는지 속도를 줄여버려 어쩔 수 없이 잠시 앞선 후 옆으로 비켜줘 버렸다. 호흡도 착지도 좋아서 1km는 부담없이 갈 수 있었는 데..
돌아오면서 구민운동장에 들려 짧게 100m, 6회 빠르게 뛰어주고 귀가.. 방학 때문인지 구민운동장에도 사람이 많다.
- 체중이 58.5kg.. 일시적으로 빠진 줄 알았는 데 실제로 체중이 감소한 것 같다. 좋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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