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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312

[스크랩] 아름다운 열두 달 (우리말 이름) 1월 해오름 달 - 새해 아침에 힘 있게 오르는 달 2월은 시샘 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 물오름 달 - 뫼와 들에 물오르는 달 4월은 잎 새 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 푸른 달 -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6월은 누리달 -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 2009. 11. 20.
가을 보내기 조금 더 풍성하게 보일 때 쯤 찍어야지 하고 게으름 피우다, 지난 주 추위로 감나무에 잎사귀들이 모두 떨어져 버리고 몇일이라도 더 있게하고 싶었던 감도 아버지께서 모두 따 버려, 나무에서 잘 익은 홍시로 먹고 싶어 몇개 남겨 둔 감이라도 남기고 싶어 서둘어 사진속에 남겨 둔다. 금년 서울국제.. 2009. 11. 19.
가는 날이 장날.. 지난 주 목요일 우이천 운동 나가고 오랫만에 우이천으로 향했다. 기온이 낮아 춥다고 하지만 낮기온은 그럭저럭 버틸만 해 나간 길에 얼어 죽을 뻔.. 게다가 자전거 열쇠가 끊어지는 바람에 운동도 못하고 바로 귀가.. 11월은 편하게 휴식을 취하려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페이스메이커로 참가하게.. 2009. 11. 17.
가을걷이 현재 집으로 이사 온 이듬해 부터 매년 감을 따 먹고 있습니다. 서울이라는 명패를 가진 집에서 가을걷이로 풍성함을 나눌 수 있는 곳에서 사는 즐거움.. 사진이 성의없게 보여지지만 매년 잘 나눠 먹고 있습니다. 2009.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