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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4 . 운동일지 어쩌다 보니.. 3일만에 운동.. 계획은 머리 속에 있었는데 날씨도 그렇고.. 약속 그렇고.. 주말 설악산 1박으로 다녀올 예정이고.. 날씨 때문인지 나름 근력은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몸이 올라오지 않아. 일단 페이스 감각, 운동시간을 조금 더 늘릴 계획이다. 오늘은.. 나름 잘 뛰었다고 느꼈는데 시계 랩타임을 보니 어설픈 빌드업? 하여튼 이도저도 아닌 페이스으로 뛰었다. 좋은 건.. 가을이 오는지 우이천에 뛰는 사람이 보이기 시작해 혼자 동질감이라도 느끼면서 기분 좋게 뛰었다. - 가을이 오면.. 2022. 8. 4.
One Sping Night 우리는.. 아~ 배 아파~ - 봄 같을 수 있을까? 2022. 8. 2.
2022. 8. 1 . 운동일지 조금 더 부지런해지고 싶은 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날씨 때문인지.. 의지 때문인지.. 일단 간단히 메모라도 남기면 좋아질 것 같아.. 이전처럼 작은 생각과 실천을 남기기로.. 오늘은 의욕은 많았는데 여건(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다. 근력 상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거리, 페이스를 평소보다 조금 더 긍정적으로 가져가고 싶었는데 숨 쉬는 것도 힘들 정도로 습한 날씨에 간신히 6~7km 버텼다. 그래도 나름 생각했던 페이스보다 잘 나오고 리듬도 좋아 긍정적.. 받아야 할 책이 있어 체육관팀에 들렸더니 내 몸을 보더니 운동하냐고 물어본다? 몸이 조금 불었나 보다.. - 일단 생각하고 있는 운동 내용보다 약하더라고 운동량은 늘려 가는걸로.. 운동로그는 strava ID : hoyangi 2022. 8. 1.
2019년 중국 쑤저우 싸이구 트레일런대회(50K) 아마도 2019년이 가장 좋았던 시기였던 것 같다. 2017년 골수기능하고 몸이 회복 되지 않은 상태로 국내, 해외대회를 나가 힘들었던 기억이 많은데.. 이 대회는 시작부터 무모함으로 시작해 무지하게 다녔음에도 무지 재밌었다. 동호회 동생 용화의 꼬심과 경윤형, 희성이와의 브로맨스까지.. 덕분에 제주도 이빈도 알게 됐고.. 이 멤버 그대로 다시한번 저런 곳에 가고 싶다. 기억에 남는 건.. 중국 버스는 아직도 실내에서 기사가 흡연을 하고 있었고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긴했지만 힘들었다. 귀국하는 날에도 공항으로 차편을 끊었다고 생각했는데 버스터미널 하차.. 카드도 안되는 곳에서 3명의 바보들은 다행히 공항에 잘 도착해 귀국했다. 중국은 처음이었는데.. 아주 기억에 남아 몇번은 더 가고 싶다. - 쓸 얘기 .. 2022.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