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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18 운동일지 늦게까지 우편학습 과제 하다보니 잠이 제대로 오지 않아 늦게 잠이 들었다. 일어나는 시간은 비슷한데 가을이 왔는지 아직 어두워 살짝 고민하다 출근.. 슬슬 일일 운동량을 늘릴 생각인데 아침 운동을 해야 하는지 계속 고민이다. 체중, 컨디션 조절엔 도움이 되는데 본 운동 시 피로가 남아 있어 애매한 상황.. 따릉이 타고 출근하고 나서면 근전환 때문인지.. 아침 운동이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3~4km 구간까지는 몸이 무겁다. 오늘은 호흡도 제대로 되지 않아 밸런스 잡으려고 수차례 의도적으로 호흡 간격을 잡아 봤는데 호흡이 안정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3~4km 지점쯤 밸런스가 맞아 오는지 호흡도 안정되고 착지도 그럭저럭 자연스러워졌다. 돌아오는 구간은 중랑천으로.. 어제보다 좋은 페이스인데 몸이 .. 2022. 8. 19.
2022. 8. 17 운동일지 따릉이 출근.. 생각해 보니.. 가을 대회까지 얼마 남지 않았고.. 제대로 운동할 수 있는 날이 많지 않다는 걸 알았다. 9월 운동 강도를 높이면 되는데.. 시골을 길~게 다녀올 계획이어서 제대로 운동할 지 우려도 되고.. 몇 주전부터 생각했던 주중 1회 남산을 가려는 생각은 요일을 정하지 못해 한주한주 넘겨 버리고 있고.. 화요일이 가장 좋을 것 같은데.. 이상스럽게 화요일에 술자리가 자주 잡힌다. 어제도 한잔하고 오늘 아침 운동 쉬려다 미뤘던 우편학습 과제도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무리인듯 해도 출근 후 바로 나갔다. 출발부터 다리가 무거워 보폭이 짧아지고 턱도 들리는 것 같아 자세라도 잡고 뛰자.. 라면서 뛰었다. 뚝방길이 그늘임에도 습도가 높아 중랑천보다 더 더워 호흡도 잘 안된다. 3km 넘어 중.. 2022. 8. 17.
2022. 8. 15 운동일지 아침 일어났을 땐 다리가 무거워 근처 산에 다녀오거나 가볍게 조깅만 할 생각이었는데.. 지리산 산행에서 약속한 소풍길 답사 행.. 코스는 따로 후기로.. 가볍게 뛰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걷길래 그냥 걸었다. 2022. 8. 17.
2022. 8. 12 운동일지 어제 운동하고 보충제 때문인지.. 오랜만에 재밌게 운동해서 인지.. 이런저런 생각하다 보니 거의 2시가 되서야 잠이 들었다. 게다가 잔챙이 모기들에 헌혈도 하면서.. 그냥 잠이 안옴 잠을 설쳐 피곤한데 몸상태는 나쁘지 않아 출근 후 바로 중랑천으로.. 오늘은 도로를 뛰고 싶어서.. 느껴지는 몸상태와 다른지 페이스도 올라오지 않고 멈추고 싶은 생각은 드는데.. 일단 버티기.. 5km 지점을 지나면서 너무 걷고 싶었는데 남은 거리가 3km.. 돌아 갈 시간 생각하면서 끝까지 잘 버텼다. 웨이트를 시작하고 햄스트링쪽에 자극이 계속 남아 있어 불편한 상태인데.. 그래도 뛸만은 하다. - 이번 달은 지리산, 설악산 다녀 오는 걸로 보내야 되서.. 주중 운동에 초점을 두고.. 조깅, 지속주 페이스를 조금 올리기로.. 202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