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시간대에 한우를 제외한 메뉴에 대해 무제한리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3년 1월 현재..
평소에 잘 다니지 않는 샤브샤브집을 가봤다. 개업한지 2년이 넘은 것 같은데 지나 다니는 길이라 자주 봤지만 음식성향이 담백한 것에 동하지 않는지 눈으로 만 먹었는데 일행이 이곳에 가고 싶었는지 장소를 정했다.
사진 찍은 위치 뒤쪽에 강북구 맛집으로 검색하면 자주 등장하는 솔샘감자탕 앞입니다. 이곳 감자탕이 아직도 검색되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호기심으로 이용할 계획이면 녹원 샤브샤브 옆 조마루를 추천합니다.
솜샘감자탕은 음식맛이 들쑥날쑥..
입구 모습입니다. 웨딩홀이 같은 건물이라 주말엔 어수선한 편입니다.
도로변에서 본 내부입니다.
가격표~ 적당한가요?
본격적으로 식당안으로.. 입구에 화분이 많습니다. 일단 기분상 합격~
메뉴.. 호주산, 한우로 구성되어 있네요. 저는 호주산으로 먹었습니다. 가격보다 왠지.. 신뢰 때문에..
식당 내부가 큰 홀은 이렇게 기둥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쪽이 도로변인데 사진 찍으려고 일부러 가는 건 실례가 될 것 같아 보이는 곳만 찍었습니다.
부페에서 볼 수 있는 음식들이죠. 맛은 10점 만점에 6~7점.. 보통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 육회는 잘 먹지 않는데 이날은 육회가 땡겨 조금 먹었습니다. 살 찌려고 그러나?
샐러드와 국물 낼 채소입니다. 별다를 것 없는 것 같은데 왠지 이날은 호감이 가서 풀 좀 뜯었습니다.
한잔하려면 일단 속부터 채워야지요? 가볍게 한접시..
고기와 채소입니다. 기본.. 만두, 채소는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육수..
아직 후끈한(?) 겨울이 아니어서 그런지 몸으로 느껴지지 않네요. 한 겨울엔 확~ 땡길것 같은데..
가볍게 입가심으로..
오늘도 역시 나와 함께할 이슬이 일병.. 오늘도 변함없이 빨간옷을 입었네요. 전 빨간걸 좋아합니다.
평소 푸짐하게 먹는 편인데 샤브샤브는 제 속을 채워주지 못하네요. 그래서 군것질(?) 좀 했습니다. 맛은 별로..
칼국수라고 하기는 그렇고 쌀면이라고 하기엔 밀가루 같고.. 하여튼 샤브샤브집의 피날레.. 술 땡기는 날엔 저 국물로도 몇병을 비울 수 있는데.. ㅜㅜ
음식점을 왔으니 배는 채워야지요? 그래서 막판 피니쉬~~
계산하고 나오는데 반대편에도 작은 홀이 있었습니다. 다음엔 이쪽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용히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 원두커피는 대접으로 나옵니다. 종이컵에 9홉이 채워지더군요. ㅡㅡ"
전체적인 평은..
다른 샤브샤브집과 비교해 좋고 나쁨은 없습니다. 인근에 채선당이라는 곳이 있기는 한데 비교해 조용한 편이니 편하게 식사하는 걸 좋아하시면 이곳이 좋을 것 같고.. 푸짐하게 즐기는 것이 좋으시면 채선당쪽으로 가는 걸 권합니다.
인근 샤브식당들과 비교해 다양한 먹거리가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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