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런 부상은 없는데.. 지쳐간다. 조금 무리하게 끌고 가는 것도 있지만 혼자 준비하는 것이 많이 힘든 것 같다.
12월 목표는 1월 LSD를 대비한 기초체력에 초점을 뒀고.. 목표운동량은 300km정도는 넘기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이번 달은 얼핏 계산했을 때와 달리 운동 가능일수가 적어.. 주말 집중적으로 LSD를 계획하고 있고.. 센터 운동은 현재 속도 수준만 유지하고.. 짧고 강하게 끌고 갈 예정..(지속주 피로가 오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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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31 7:00~20:40, 웰빙스포츠센터, 일 6km, 누계 272km
지난 운동 후 근육통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몇일 더 쉴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가볍게 조깅 정도만 할 생각으로 여유 있게..
양쪽 햄스트링쪽 피로가 있어 힘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도 계속 있고..
5km/속도 12
업무 보고 천천히 퇴근하려고 했는데 팀장 차타고 퇴근..
막상 밀에 올라보니 몸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은 데 무리하고 싶지 않아 가볍게 조깅만 하고 적당히 웨이트.. 웨이트 후 짧은 인터벌 몇회 더 하려고 했는데 밀 속도가 17을 넘어가면 뒤로 밀리면서 고무판 밑으로 내려와 3회만 하고 마무리..
- 2월엔 300km 수준은 뛰고 싶었는데 장거리운동 횟수가 적어 한참 못미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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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9 8:30~11:40, 우이천&중랑천, 일 32km, 누계 266km
연휴.. 강북번개 모임에 참석 약속을 해서 오늘 일정에 맞춰 운동을 했는데 몸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다.
어제 운동 후에도 몸이 풀리지 않고 햄스트링쪽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도 여전히 있고.. 페이스 욕심보다 같이 묻혀가면서 장거리에 적응한다는 생각으로..
32km/2시간 40분
우이천 왕복을 하고 싶었는데 중랑천으로 방향을 잡았다. 초반 7~8km까지 동반주.. 몸상태가 좋지 않아 편했는데 조금 더 뛸 생각에 앞섰다.
페이스를 조금 올려도 내려가는 길엔 부담이 없었는데 경사 구간에선 제대로 밀지 못해 페이스도 떨어지고 다리 상태고 불안했다. 그래도 버티기는 되는 지 평지에선 우려했던 것보다 페이스가 나쁘지 않았다.
후반 4km 남겨두고는 뛰다 걷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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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7 15:20~17:00, 우이천, 일 11km, 누계 234km
주중 웨이트를 평소에 하지 않던 레그프레스를 한 것 때문인지 햄스트링 상태가 좋지 않다. 무겁고.. 힘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
생각은 둘레길을 조금 뛰고 싶었는데 몸상태가 아닌 것 같아 우이천 지속주..
4:35 4:34 4:34 4:30 4:34 4:36 4:34 4:28 4:29 4:30 4:26 11km/49:56초
우이천 두바퀴 뛰고 돌아 올 생각이었는데 좋지 않은 햄스트링에 리듬감도 깨져 뒤뚱거리면서 뛰는 것 같아 적당히 타협..
한동안 밀에서 만 뛴 이유인지 하지 않던 웨이트 때문인지 나가는 다리 각도가 평소와 다르다. 어깨도 아프고..
페이스는 그럭저럭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상태.. 2월 운동 방향을 많이 바꿀 생각이었는데 최근 상태면 조금 늦어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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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6 19:20~21:30, 웰빙스포츠센터, 일 5km, 누계 223km
이유를 모르는 무거움.. 회식하고 남은 어젠 회식하고 남은 맥주는 퇴근 몇시간 전에 마셔서 그런 줄 알았는데 오늘도 무겁다.
점심 무렵 한캔 꺼내 주는 걸 주저하다 받아 마셨고.. 의욕적으로 땡~ 하고 퇴근..
4km/속도 12, 1km/속도 16
오늘은 빌드업 지속주? 가볍게 뛰려고 반팔을 챙겨 갔는데 주중 운동질이 좋지 않아 조금 욕심 부려 보려고 했는데 오늘도 의욕이 생각만큼 나지 않는다.
몸풀기 조깅도 대충하고 지속주 1회 후 짧은 인터벌을 할 생각이었는데 햄스트링쪽이 무겁고.. 착지도 불안해 무리하게 뛰고 싶지 않아 내려와 버렸다.
- 지난 달 말에도 같은 피곤했는데 이번 달도.. 흠..
- 속도 18 놓고 400m 인터벌 몇회하고 조금씩 속도를 높여 몇회 더 하려고 했는데 밀이 뒤로 밀려 제대로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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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5 20:10~21:10, 웰빙스포츠센터, 일 6km, 누계 218km
한달만에 다시 피곤모드.. 운동 때문인지 주중 일 때문인지 다시 만사 귀찮다는 생각이..
어젠 쉬어갈 겸 만두전골에 진득하게 소주한잔했고.. 오늘은 서둘러 퇴근하려다 급한 일 마무리하고 가는 게 편할 것 같아 조금 늦은 퇴근..
5km/속도 12, 1km/속도 16
생각은 몸이 무거워도 지속주인데.. 조깅으로 몸풀고 다시 밀에 오르니 몸이 무거운 것보다 뛰고 싶은 생각이 없다. 버텨보려고 해도 리듬감도 없고 억지로 뛰는 것 같아 조금 버티다 내려와 버렸다.
대충 웨이트만 간단히 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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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3 19:10~21:10, 웰빙스포츠센터
가볍게 5km정도 조깅으로 땀을 흘리고 싶었는데 다리 피로가 있어 100여미터 뛰고 내려와 버렸다.
웨이트만 조금 더 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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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2 7:30~10:10, 중랑천, 일 26km, 누계 212km
혼자면 오늘도 안될 것 같아 강북회원께 운동스케쥴 확인하고 중랑천으로..
간단히 떡 한조막, 초코바 두개 호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섰는데 날씨가 싸~했다. 바닥도 저녁에 내린 눈이 다시 쌓여 미끄럽고.. 버스정류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면서 그냥 쉬려고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아 결국 중랑천으로..
26km/2시간 40분
중랑천 바닥 상태가 좋지 않아 제대로 뛸 수 없었지만 잘 버틴 덕분에 어설픈 장거리 성공..
아침 먹으면서 간단히 맥주 몇잔.. 오후엔 회사 회식.. 이른 아침부터 찬바람 맞고 다녔더니 피곤해 이른 시간에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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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1 8:10~21:30, 우이천, 일 15km, 누계 186km
둘레길을 뛰고 싶었는데 눈이 있을 것 같아 우이천으로.. 주중 장거리를 길게 할 생각으로..
9:46 93:3 4:49 4:57 4:52 4:47 9:41 4:50 4:47 4:53 5:02 5:05 15km/1:13:06초
날씨 때문인지 몸이 풀리지 않는다.
조금 참으면 좋아지겠지 하면서 한바퀴.. 두바퀴를 내려가면서 포기할 것 같아 중랑천으로 코스를 잡으려다 참아보기로 하고 한일병원 방면으로..
어깨 통증.. 뭔가 이상한 종아리.. 의지로 버텨보려고 했는데 무리인 것 같아 15km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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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0 20:10~21:30, 웰빙스포츠센터
밀린 일? 다음 주에 보고 할 일 미리 마무리하고 편한 마음으로 퇴근..
주말 장거리를 계획하고 있어 간단히 웨이트만 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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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9 19:10~21:30, 웰빙스포츠센터, 일 14km, 누계 171km
오전, 오후 일 때문에 난타를 당했더니 아무 의욕이 없다. 몸상태도 그리 좋지 않아 이번 주 운동은 쉬어갈 생각까지 했고..
5km/속도 12, 5km/속도 14..5, 15, 15.5, 16, 16.5, 4km/속도 15, 15.5 16, 16.5
5km 지속주를 생각했는데 기분도 그렇고.. 몸도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아 빌드업으로..
느껴지는 몸상태에 비해 잘 나가는 것 같아 조금 욕심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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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8 19:50~21:00, 웰빙스포츠센터, 일 3km, 누계 157km
어제 운동피로가 그리 심하지 않아 가볍게 조깅하고 웨이트를 계획..
3km/속도 12km
생각보다 몸이 무겁고.. 착지도 불편해 뛰는 척만하고 내려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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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7 19:10~21:00, 남산, 일 24km, 누계 154km
3일을 그냥저냥 보낸 덕분인지 다리 피로는 풀린 것 같은데.. 오른쪽 종아리 뭉침이 그대로.. 오랜만에 가는 남산.. 그 동안 운동효과가 어떤지 궁금도 했고.. 주말 부족했던 장거리를 조금 보충할 생각으로..
4:27 4:29 4:33 4:28 4:32 4:36
4:25 4:31 4:31 4:23 4:34 4:39
4:27 4:37 4:38 4:19 4:29 4:40
4:24 4:28 4:40 4:30 4:35 4:39 24km/1:48:44초
제대로 뛰고 싶어 퇴근 전 간단히 짜장면 한그릇하고 나설 생각이었는데 오전부터 회의가.. 오후에도.. 퇴근 무렵 늦게 먹은게 속이 그리 좋지 않았다. 오른쪽 종아리도 묵직한 기분에 뒤뚱거리는 느낌도 들고..
한동안 로드를 제대로 뛰지 않아 페이스 감각이 떨어졌는지 부자연스럽게 러닝.. 뭐가 문제인지 허리도 통증이 있고..
여하튼 3회전부터 힘들긴 했는데 버티기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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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6. 19:10~21:00, 웰빙스포츠센터, 일 6km, 누계 130km
주말을 계획대로 운동하지 못해? 하지 않아? 몸이 조금 좋아지겠지? 했는데 여전히 피곤.. 슬슬 장거리에 익숙해질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좀처럼 장거리를 혼자하기 어렵다.
주중 계획을 바꿔 내일 남산으로 가기로 했고.. 조금 긴 조깅으로 몸 풀겸 밀에 올랐다.
6km/12km
생각은 12~15km였는데 3~4km부터 힘들고.. 몸도 무겁고.. 여하튼 모두 안 좋은 상태..
게다가 이유없이 오른족 아킬레스건 위쪽에 뭉침이 있어 통증이 있다. 6km에서 포기하고 잠시 쉬었다 짧은 인터벌 몇번으로 운동 방향을 바꾸려고 밀에 올라 뛰어보니 여전히 종아리에 통증이 있어 바로 포기..
웨이트도 하고 싶지 않고.. 바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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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4. 10:00~11:30, 웰빙스포츠센터, 일 3km, 누계 124km
주중 장거리를 계획하고 어제 쉬었다.
본격적으로 거리를 늘려야 할 것 같아 몸상태도 맞췄는데 운동피로가 남아 있고.. 떨어진 기온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센터에서 조금 길게 뛸 생각으로 센터행..
3km/속도 11.5
15km 계획하고 속도는 조금씩 높여 갈 생각이었는데 너무 뛰기 싫어 타협.. 간단히 웨이트만 하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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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2. 20:10~21:50, 웰빙스포츠센터, 일 13km, 누계 121km
주중 2회 강하게 일정에 맞춰 5km 지속주 계획하고.. 저녁 간단히 해결하고 센터로..
5km/속도 11.5km 2km/속도 16.3, 16.5, 16.7, 17
최근 트레이드 조깅 페이스를 페이스 리듬에 맞춰 조금 줄였다.
몸이 무거운지 의지가 부족한건지 첫 세트부터 힘들게 느껴져 짧은 인터벌로 대신하려다 2km 지속주를 인터벌 형태로.. 첫 페이스를 너무 높게 잡은건지?
마지막 2회부터는 경사를 주지 않고..
어떻든 버티기는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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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1. 20:50~21:50, 웰빙스포츠센터, 일 0km, 누계 108km
계획은 가볍게 조깅하고 웨이트만 간단히 하고 오는건데..
센터 회원과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 수다 떨다 그냥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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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0. 20:10~21:50, 웰빙스포츠센터, 일 15km, 누계 108km
주말 장거리 피로가 있어 계획했던대로 가져가는게 조금 무리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욕심 부려 보기로 하고 빌드업 지속주로..
왼쪽 종아리에 근육이 뭉치는 느낌이 있고.. 오금도 조금 불안해 조심스럽게..
5km/속도 11.5, 5km/속도 14..5, 15, 15.5, 16, 16.5, 5km/속도 15, 15.5 16, 16.5, 17
매번 그렇듯이 몸풀기 조깅이 제일 힘들고 고민된다. 꾹~ 참고 몸풀고.. 왜 이래야 하는지? 투덜거리면서 밀에 올랐다.
생각보다 몸상태가 나쁘지 않고.. 1회전부터 편하게 뛰었다. 2회전은 3km를 넘기면서 탄력이 떨어지는 느낌은 있었지만 큰 무리없이 마무리..
- 페이스를 조금 더 올리거나 경사를 조금 더 주고 싶은 데.. 무리하는걸까? 라는 생각이 현상태 유지하기로.. 게다가 속도 18이 넘어가면 밀이 뒤로 밀려서 눈치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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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9. 19:10~20:50, 웰빙스포츠센터, 일 5km, 누계 93km
왼쪽 종아리에 약하게 통증이 있어 조심스러워졌다. 오늘은 가볍게 조깅하고 적당히 웨이트만 하고 일찍 집으로.. 를 계획하고 살짝 퇴근 눈치보고 바로 퇴근..
5km/속도 11.5
아킬레스건에 통증이 조금 있어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해서 그런건지? 몇일 운동량 때문인지? 오금쪽에 통증이 있어 무리하게 않게 페이스를 잡고 뛰었다.
간단히 웨이트하고 아쉬워서 300m 인터벌 몇회하고 귀가..(속도 18/2회, 속도19/2회, 속도 20/1회)
- 트레이드밀이 뒤로 밀리지만 않으면 몇회 더 하려고 했는데 속도 18이 넘어가면 뒤로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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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8. 7:40~11:10 중랑천, 일 30km, 누계 88km
주중 계획대로면 LSD를 한번 더 하는 건데 이전처럼 혼자하는게 자신이 없어 강북마라톤클럽 정모에 참가하기로 했다.
생각은 남산이나 우이천에서 본격적으로 LSD를 시작하고 싶은 데 주중 운동강도도 있고 체력이 따라 주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47:31 4:58 4:55 4:50 9:22 4:36 4:40 4:42 4:33 9:08 4:29 4:30 41:24 30km/2:29:43초
금요일 운동 피로가 남아 있어 동반주할 생각으로 초반 천천히 따라 뛰었고.. 4km 지나면서 선두에 서라는 말에 무리하지 않는 수준으로 페이스를 잡았는데 거리표시가 제대로 확인이 되지 않아 빠른 듯한데 실제 페이스는 생각보다 느렸다.
12km 지점을 지나면서 동반주가 어려울 것 같아 혼자 15km에서 반환하기로 하고 앞섰다. 반환해 14km반환한 회원 따라 잡으려고 조금 페이스를 높였고.. 후반 7km쯤부터 4:20초대 정도를 유지했던 것 같다.
- 싫지만.. 참는 실력은 늘었네.. 혼자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페이스 잘 잡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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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7. 13:00~15:20 우이천, 웰빙스포츠센터, 일 10km, 누계 58km
운동피로가 있어도 천천히 조금 길게 뛸 생각이었는데 생각했던대로 몸이 무거워 점심 먹고 느즈막히 센터로..
15:23 4:55 4:57 5:00 9:41 4:50 5:07 10km/49:51초
우이천 2바퀴 생각하고 나섰는데 타협할 것 같아 바로 중랑천으로 나갔다.
버틸 수 있는 수준의 근육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욕이 없었는지 10km로 타협하고 센터로.. 적당히 웨이트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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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6. 9:00~13:10 웰빙스포츠센터, 일 25km, 누계 48km
휴가.. 1월부터 본격적으로 장거리를 생각하고 있는데 운동장소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전처럼 남산으로 가면 좋은데 그냥 가고 싶지 않고.. 둘레길은 주중 운동피로가 남아 있으면 제대로 뛸 수 없어 운동효과가 떨어지고..
아침 먹고.. 느긋하게 쉬다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쯤 둘레길로 나섰다. 운동피로가 남아 있는 것 같아 오늘은 조금 짧게 뛰고 일요일 조금 더 길게 뛸 생각으로..
25km/3시간쯤..
막상 뛰어보니 솔샘터널을 오르는 길의 몸상태가 나쁘지 않다. 둘레길에 진입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졌고.. 계획은 1구간을 돌아 강북정보문화센터 방면으로 귀가할 생각이었는데..
의외로 몸상태가 좋아 무수골에서 반환.. 2시간 30분쯤까지는 그럭저럭 뛰어졌는데.. 이후엔 걷다 뛰다..
- 오랜만에 뛰다 지쳐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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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5. 19:10~21:10 웰빙스포츠센터, 일 5km, 누계 23km
조금 여유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오늘은 가볍게 조깅.. 평소보다 웨이트를 조금 더..
5km/속도 12
운동피로는 부담스럽지 않은데 무리하고 싶지 않아 가볍게 조깅하고 짧은 인터벌을 몇회 할 생각이었는데 속도 20에서 밀이 뒤로 밀려 포기.. 속도 19로 400m 인터벌 몇회하려고 했는데 역시 밀이 뒤로 밀려 그냥 내려와 버렸다. 눈치 보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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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4. 19:00~21:30 웰빙스포츠센터, 일 15km, 누계 18km
어젠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데 해야 겠다는 생각에.. 센터, 우이천에서 뛸 복장을 모두 준비해서 출근.. 계획은 우이천에서 천천히 몸을 올리고 주중 밀지속주를 할 생각인데.. 저녁 먹자는 동생 전화에 바로 술자리로..
조금 쉴 시간을 가진다는 생각으로 쉬었는데 기대만큼 몸이 좋아지지 않는 것 같아.. 오늘도 의욕없이 센터로..
5km/속도 12, 5km/속도 16.3km, 3km/속도 16.7, 2km/속도 17
몇일 휴식이 도움이 됐는지 몸풀기 조깅이 조금 수월햇다. 계획없이 오른 상태여서 이전보다 페이스를 조금 더 올려 지속주해 보기로..
.5 정도 더 올리고 싶은데 쫄아서(?) .3으로 타협.. 첫 5km는 그냥저냥 버텨졌고.. 두번째 16.7에서는 2km를 넘어가면서 자세가 흐트러지고 왼쪽 아킬레스건이 부담을 받는 것 같아 3km로 마무리.. 조금 아쉬운 생각에 2km 추가..
- 12월 운동효과가 조금씩 보여지고 있긴한데 운동피로가 생각보다 오래가고.. 의욕이 떨어져 조금 아쉬운 상태..
- 돌아오는 길에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후배 부음 소식을 듣고 한일병원 다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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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 19:10~20:00 웰빙스포츠센터, 일 3km, 누계 3km
토요일 운동 피로 때문인지 몸상태가 좋지 않은지 몸이 무겁다. 내일 조금 길게 야외에서 뛸 계획에 맞춰 가볍게 뛰고 들어 갈 생각으로 센터로..
3km/속도 12
의욕이 없어서 그런지.. 몸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편한 페이스로 50여분 정도 버텨 볼 생각이었는데 땀이 나면서 부터 뛰기 싫다는 생각이 앞섰다. 조금 더 버텨 보려고 했는데..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웨이트도 않고 집으로..
- 주중 1회 강하게 뛰면 주중 내내 피로가 남는 것 같고.. 주말 조금 길게 뛰면 주중 운동이 버겁게 느껴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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