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싶다는 생각에도 9월 운동량이 최장거리를 뛰었다.
춘천마라톤 준비하면서 처음 생각했던 계획대로 무난하게 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늘어난 운동량 때문인지 주중 운동강도는 높이지 못해 불안하면서 아쉬운 상태..
한 주 정도만 빠르게 페이스를 올렸으면.. 하는 아쉬움으로 10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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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7 09:00~13:00, 춘천마라톤,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4, 일: 42km, 누계 : 198km
후기로..
8:08 12:17 20:26초
41:8 3:56 3:56 3:59 4:12 40:50초
4:03 4:00 4:02 4:02 4:13 1:01:12초
4:02 8:39 3:50 4:09 1:21:55초
4:16 8:17 3:54 4:17 1:42:41초
4:16 4:14 4:16 4:23 4:07 2:04:00초
4:08 4:38 4:07 4:08 4:28 2:25:30초
8:40 4:15 4:29 4:31 2:47:27초
4:45 4:44 2:56:5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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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5 20:10~21:30, 우이천, 뉴발란스 904, 일: 6km, 누계 : 156km
춘천마라톤 대비 마지막 운동.. 지난 주부터 오른쪽 발바닥 통증이 심해져 가볍게 걷는 것으로 마무리하려다 부담스럽지 않게 뛰고 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우이천으로 출발..
5:12 10:04 5:05 5:09 5:03 6km/30:36초
출발 전.. 충분히 스트레칭하고 발바닥 통증이 익숙해질때까지 우레탄 배드민턴장을 가볍게 조깅하고..
몸가는 페이스로 우이천 강북구 방면 1회전으로 마무리..
- 한동안 코로 호흡이 되지 않아서 신경쓰였는 데 제대로 호흡이 되는 지? 부자연스러운 호흡 좋았졌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상체가 자꾸 뒤로 조금 넘어가면서 팔치기할 때 어깨에 통증이 있어서 교정은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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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3 20:40~21:3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2, 일: 6km, 누계 : 153km
오늘, 내일 약속이 있어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내일보다 오늘 운동하는 방향이 맞는 것 같아서 약속 장소와 가까운 우이천으로 서둘러 출발..
춘천마라톤 전.. 마지막 조금 긴 지속주를 계획하고 있었는 데 발바닥, 발목이 좋지 않은 상태여서 거리를 줄이는 쪽으로 운동방향을 잡고 나섰는 데.. 생각했던 것보다 좋지 않은 지? 아니면 좋지 않은 몸상태 때문에 위축이 됐는 지 스트레칭하면서 휴식? 가벼운 조깅? 을 고민할 정도..
일단 몸 풀고 출발.. 2km 빠른 지속주 몇회할까? 생각했던대로 대회페이스로 6km를 할까? 고민하면서..
3:54 4:01 3:50 5:09 3:44 5:26 6km/26:05초
오른쪽 발바닥이 계속 좋지 않은 지 착지할 때 위축이 된다. 덕분에 외측 발목, 종아리에 통증이 조금 있어서 페이스 잡기도 어렵고.. 첫 구간이 생각했던 것보다 잘 나와 2km 빠른 지속주로 방향을 잡았는 데 2km구간에서 발 상태가 좋지 않아 페이스 조절.. 3km구간에서 회복주하고 돌아오면서 지속주를 하려다 3km까지 끌어보기로..
3km구간에서 페이스가 잘 나와 회복주 1km 이후 한번 더 짧게 1km만 페이스 올려 호흡틔여주기 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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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2 20:50~21:4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2, 일: 0km, 누계 : 147km 체중 60kg
대회 전.. 마지막으로 조금 길게 지속주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 데.. 운동 나가기 너무 싫은 상태..
저녁 먹고 앉아 고민하다.. 운동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방에서 스트레칭하고 출발..
걸어서 우이천에 도착.. 강북마라톤 회원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 뛰고 싶은 의욕이 없어져 그냥 돌아가려다 일단 뛰어보기로 하고 출발..
첫 구간 기록이 4:17초.. 안되겠다. 라는 생각에 몇번을 고민하다.. 뛰었는 데 2km구간에 신발끈이 풀어지면서 걷기 시작.. 집까지 걸어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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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1 20:40~22:00, 우이천, 뉴발란스 904, 일: 9km, 누계 : 147km
5km대회 근육통이 있을거라 생각했는 데.. 우려했던 것보다 몸상태가 너무 좋아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 조깅하는 게 몸상태 조절에 좋을 것 같아서 우이천으로 출발..
싸늘한 날씨에 긴바지, 바람막이 2개 겹쳐 입고 자전거로..
5:38 5:26 5:35 5:30 10:55 5:29 5:23 8km/43:58초
랩타임 확인하지 않고 뛰려다 몸가는대로 가다 보면 페이스가 올라갈 것 같아서 몸이 편한 상태로 천천히 조깅..
아직 대회 페이스에 대해 자신감은 없는 데 몸은 가벼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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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0 9:40~10:00, 광명시장배 대회,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2, 일: 5km, 누계 : 139km
일지에는 남기지 않으려고 했는 데.. 마라톤이 취미가 된 7년만에 처음으로 5km대회에 참가해 묘한 기분으로..
처음 와본 지역이라 참가자들의 정보가 없었지만 그냥 2~3등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 대회장에 늦게 도착했고 배번 문제로 투닥거리다 몸도 제대로 풀지 않고 가볍게 조깅하고 출발선으로..
늦게 출발선으로 이동해 뒷자리에 위치.. 앞사람 헤치고 나가면 실례일 것 같아서 대충 편한위치에 자리 잡고..
3:34 3:50 3:34 3:45 4:41(?) 5km/19:27초
- 5km구간 랩타임을 누르지 못했지만 페이스 다운이 없었던 상태..
출발과 동시에 역시 몇사람이 뛰쳐 나가는 게 보이는 데 뒤에서 출발하다보니 아이들 손잡고 뛰는 분들에 가려 함부로 나갈 수 없는 상황.. 갓길로 살짝 빠져 앞으로 이동..
멀리 선두에 한명, 뒤에 다른 한명이 붙었고.. 3그룹에 5~6명이 모여서 끌고 나가는 걸 보고 3그룹 뒤에 붙었다. 500~600m구간쯤에서 1~2등과 3그룹 거리가 벌어지는 것 같아서 페이스 올려 3그룹 선두로..
2km지점을 지날 때쯤 2등으로 뛰던 주자가 조금 쳐져 순위가 바뀌고.. 6~7등 정도로만.. 반환하면서 몇사람 추월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반환하면서 4위로.. 앞선 3위는 사정권에 있는 데 2위와는 100여미터 차이..
3km쯤을 지나면서 배에 통증이 있어서 3위를 바로 잡지 못하고 조금씩 줄여 추월 기회를 엿보다 4km지점에서 추월하고 2위 뒤를 잡았지만 처음 뛰는 5km대회의 느낌만 알고 3위로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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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7 20:10~23:00, 우이천&중랑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2, 일: 11km, 누계 : 134km
춘천마라톤 준비하면서 마지막 긴 지속주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 데 주중 기분은 운동 나가는 것조차 싫을 정도로 좋지 않은 분위기.. 오늘도 역시 하루 쉴까? 를 몇번씩 생각을 하다 오늘이 아니면? 이라는 생각으로 집을 나서기는 했다.
중랑TR을 가지만 조금 더 길게 지속주를 할 목적으로..
4:05 4:14 4:12 4:13 4:11 4:15 4:09 4:09 4:07 3:54 3:47 11km/1:00:42초
꿈의 숲을 향해 가면서부터 무거운 몸상태.. 돌아갈까? 하다 우이천으로.. 조금 더 고민하면 집으로 향할 것 같아 바로 출발..
오늘은 조금 빠르게 뛸 계획이었는 데 첫구간부터 대퇴부 피로가 그대로 남아 있는 걸 느끼면서 주중 운동을 돌이켜보니 쉬지 않고 계속 운동한 걸 알았다. 운동거리, 강도를 잘 조절해서 괜찮을거라 생각을 했었는 데 잘못된 판단..
첫 구간이 생각보다 페이스가 잘 나와 밀고 가고 싶었는 데 2구간부터 몸상태를 잘 보여주는 페이스로.. 최소한 4:10초는 끌고 가야한다. 라는 의무감으로 밀어봐도 조금 부족한 상태.. 광운대를 지나면서부터 중랑TR장소까지만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을 운동마무리..
- 기분 나쁘게 힘들어도 참고 뛰어진다. 이런 상황 너무 싫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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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6 20:40~22:10, 꿈의 숲, 뉴발란스 904, 일: 11km, 누계 : 123km
날씨가 갑자기 싸늘해지면서 운동 나가기 싫다.
늦은 저녁에 하루 쉴까? 하다 내일은 더 춥다는 뉴스에 오늘 운동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가볍게 조깅할 목적으로 춘천마라톤 전까지 조깅 장소로 계획했던 꿈의 숲으로..
14:24 14:16 14:15 14:10 11km/57:06초
발바닥 통증이 좋아지는 건지? 아닌 지? 통증 느낌이 달라져 오히려 어떻게 뛰어야 하는 지 고민되는 상황..
호흡이 무너지지 않는 수준으로 페이스를 잡고 뛰기로 하고 4회전 목표로.. 질폭지 언덕 끝지점에 공사중이고..
짧은 거리라도 지속주 위주로 운동방향을 가지고 가서 언덕구간에 대퇴부의 피로가 느껴진다. 페이스 무너지지 않는 수준에서 4회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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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5 20:10~21:3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2, 일: 9km, 누계 : 112km, 59kg
비 핑계로 하루 쉬고 싶었는 데.. 어제 가볍게 우이천을 조깅한 것 만으로 몸이 풀리지 않아 운동하러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우이천으로..
금년 가을 들어 처음으로 추워진 날씨에 입김까지 나오고.. 손도 조금 시려운 상황.. 긴바지 입기에 아직 이른 것 같아 반바지, 바람막이 챙겨 입고..
4:16 4:21 4:18 4:18 4:08 4:10 4:07 3:48 5:08 9km/54:52초
우이천으로 가는 도중 꿈의 숲에 사람이 거의 없어 꿈의 숲을 뛸까? 작은 생각이 들었는 데 토, 일요일 운동 피로가 남았는 지 무릎 위 대퇴부가 편하지 않고 물기가 남은 산책로가 비끄러워 우이천으로..
대회 페이스 정도로 뛸 생각으로 첫 구간을 출발.. 몸은 무겁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 데 페이스가 느껴지는 것과 다르게 느린 페이스.. 의식적으로 페이슬 올려볼까? 하는 생각은 들었는 데 오늘은 부담스럽게 뛰는 게 싫어서 편한 상태로 페이스 유지..
한일병원을 돌아 내려오면서 페이스를 올리고 싶었는 데 의지의 문제인지 오늘은 이 정도로.. 8구간에서만 3:40초대 페이스를 목표로 뛰고 마지막 구간은 몸풀기 조깅으로 마무리..
- 일주일째 시간만 나면 발바닥 멘소래담 마사지.. 통증이 좋아진건지 소염제 효과인지 조금 좋아진 것 같다. 아쉬운 건 통증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착지가 틀어지는 지 외측 복숭아뼈 아래쪽이 조금 거북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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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3 9:30~10:30, 남산,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2, 일: 12km, 누계 : 103km
어제 대회 후 근육통이 없어서 근력 다져준다는 생각으로 조금 빠른 페이스로 2회전할 계획이었는 데.. 일어나 보니 대퇴부 아래쪽에 근육통이 조금 있어 갈까? 말까?
발바닥 통증은 멘소래담 마사지 때문인지 조금 좋아진 것 같아 남산으로 출발..
4:42 4:57 4:52 4:43 4:49 4:53
4:38 4:48 4:44 4:34 4:24 4:20 12km/56:30초
출발 전.. 몸 푸는 것도 귀찮아 발목만 주구장창 돌려주고 어깨 몇번 휘졌고 출발..
발바닥 통증은 덜한 데 근육통이 있는 지 1구간도 지나기 전에 괜히 왔다. 라는 생각.. 생각했던 페이스는 포기하고 그냥 몸가는 대로.. 시작은 몸과 마음을 가볍게 였는 데.. 마음은 가벼운 데 몸은 무거운 상태.. ㅡㅡ
다행히 5분대로 넘어가지 않아 이대로 페이스 유지하고 뛰면 되겠다. 라고 2회전을 돌아가는 데 몸이 풀려 페이스도 올라오는 것 같고 앞선 클럽회원을 잡고 싶어 페이스를 올려 2회전 마무리..
- 심할 정도는 아닌 데 역시 발바닥 통증이 계속되는 상태로 남산 팔각정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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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2 10:00~11:30, 여의도,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2, 일: 21km, 누계 : 91km
목요일부터 발바닥 통증이 심해지면서 이틀 휴식.. 오늘 대회도 어떻게 뛸지 생각을 해봐도 불편한 다리 상태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춘천마라톤 희망기록에 자신감이 부족해 일반적으로 많이 얘기하는 하프코스 기록 대비 풀코스 예상 페이스로 뛰어보기로 결정하고 1:26분 페이스 확인하고 대회장으로..
집을 나서기 전에 발다닥 통증이 여전히 심해 파스, 테이핑하고 둥근 막대기를 밟고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마사지 하고..
3:52 4:00 7:52 3:53 3:58 3:56 3:53 4:00 3:59 214 41:42
1:43 3:56 3:55 4:02 8:07 4:04 8:18 8:25 21.0975km/1:24:16초
통증이 익숙해 질 때까지 대회장 잔디밭에서 조깅하고 출발선으로.. 선두권 참가자를 보니 희망 순위는 7등.. 마라톤 시작하고 처음으로 시작 전에 순위권을 예상해 보면서..
출발과 함께 선두권은 치고 나가고 앞서 2명이 개인적으로 앞서고 두번째 그룹에 맞춰 페이스 유지.. 2km지점을 지나면서 맞바락이 심해 앞선 주자 페이스가 떨어지는 것 같아 앞선 후 앞에 있던 주자 뒤에 붙었다.
5km지점쯤을 지나면서 앞선 주자도 힘에 붙였는 지 페이스가 떨어지는 것 같아 50여미터 앞에 있던 주자에 붙어 보려고 추월했는 데 좀처럼 거리가 줄지 않는 상태로 한동안 가다보니 뒤에 있던 주자 4명에 추월 당해 자연스럽게 그 그룹에 묻혀서 반환점까지..
반환점까지 맞바람이 심해 반환이후 페이스를 올리려고 했는 데 반환하면서 등바람은 불지 않고 마주한 햇빛이 심해 오히려 페이스가 떨어지는 느낌.. 뭉쳐 있던 그룹도 분리되서 혼자 뛰는 형국..
15km지점을 지나면서 페이스 저하가 느껴질 정도로 피로한 기분인데 춘천마라톤 준비하면서 긴 지속주를 하지 못해 참고 페이스를 끌고 나가보는 데 역시 힘에 붙인 상태.. 게다가 급수대도 반대편에 있어서 마주하는 주자에게 지장을 줄 것 같아서 급수도 못하고..
18km구간에서 50여미터 앞선 주자를 잡고 싶은 데 거리도 줄이지 못하고 신발끈도 풀어져 잠시 멈춘 사이 이미 거리는 더 벌어져 포기.. 뒷 주자에게 잡히지 않기를 바라면서 결승선으로..
- 기록은 만족하게 나왔는 데.. 뛰는 동안 발바닥 통증 때문인지 착지가 불안하고 어깨가 심하게 힘들려 어깨통증까지.. ㅡㅡ 몸둥아리 허접스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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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8 21:10~22:1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일: 9km, 누계 : 70km
피로가 풀리지 않아 하루종일 몽롱한 기분.. 조금 좋아지던 발바닥 통증도 조금 심해지는 것 같고.. 피로는 풀리지 않아서 운동하고 싶은 생각도 없는 상태..
그래도 가볍게 운동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준비하고 나가려다 빗방울이 떨어져 다시 집으로.. 비가 그치는 것 같아 서둘러 준비해서 우이천으로..
4:04 4:16 4:08 4:11 4:09 4:08 4:09 3:51 5:14 9km/38:13초
춘천마라톤 대회까지 가능한 빠른 페이스로 운동할 계획인데 몸상태가 좋지 않은 지 페이스 올리는 것이 부담스럽니다. 첫 구간 기록이 잘 나와 계속 끌고 가고 싶었는 데 머리속에 이미 타협하고 있었는 지 2구간에선 조심스럽게 페이스..
기대했던 것보다 느린 페이스를 자책하면서 대회페이스에 맞춰 운동마무리..
- 발바닥이 누를 땐 통증이 없는 데 보행시에 통증이 생겼다. 통증 때문인지 착지가 틀어지면서 괜찮던 발등 외측, 발목쪽도 부담스럽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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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6 20:10~21:3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일: 9km, 누계 : 61km
잘 뛰고 싶어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 지 집을 나서는 길에 허리가 불편.. 몸상태가 좋은 지? 나쁜 지? 구분이 안되는 그냥 그런 상태로 가을대회 대비 마지막 중, 장거리를 계획하고 남산으로..
일찍 도착해 불편한 발바닥 때문에 길게 몸을 풀어도 의욕이 나지 않은 상태로..
4:07 4:27 4:22 4:15 4:24 4:38
4:19 4:29 4:30 4:24 4:17 4:35
4:11 4:26 4:33 4:21 4:34 4:44
4:26 4:43 4:49 4:21 4:28 4:52 1:47:57초
생각했던 페이스는 20초 정도로 언덕구간에서 조금 밀리더라고 비슷한 감각으로 끌고 갈 생각이었는 데 몸이 늦게 올라오면서 구간마다 들쑥날쑥한 것 같은 느낌..
3회전을 돌아오면서 멈추고 싶은 생각을 몇번했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페이스가 떨어지더라고 목표했던 4회전까지..
4회전을 돌아 페이스가 조금 올라오는 것 같아 밀어봤지만 마지막 1km구간은 힘들게 마무리..
- 평지구간에서 빠른 페이스로 뛰지 않아서 아직 감각이 부족한 상태.. 다행히 지구력은 괜찮은 것 같은 데 목표 페이스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지 않아서 껄끄러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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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4 20:10~21:30, 우이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일: 9km, 누계 : 37km
춘천마라톤에 맞춰 장거리 일정은 한주씩 빨리 끌고 온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데, 일요일 대회 이후 페이스를 너무 늦게 올리는 게 아닌지 계속 신경이 쓰인다.
하루, 이틀 휴식하면 풀리던 피로도 잘 풀리지 않아서 장거리 운동이 너무 많았던 게 아닌지 의문도 들고.. 한편으로는 평소 운동량보다 너무 많은 운동량을 소화한게 잘못된 게 아닌지?
어떻든.. 이번 주부터는 페이스 올릴 계획으로 지속주..
17:14 4:08 4:18 4:12 4:16 4:11 4:09 4:12 4:04 5:06 9km/55:55초
오늘도 하루종일 몽롱한 상태.. 쉬고 싶은 데 휴식 간격이 길어져 몸상태에 맞춰 무조건 운동하는 방향으로 우이천까지 천천히 조깅으로 도착..
몸이 무거운 것 같아서 4:20초 수준의 지속주 9km 계획하고.. 첫 구간 기록이 부담스럽지 않게 빠르게 나와 기분 좋게 밀어 붙이고 싶었는 데 2구간 후반쯤부터 리듬이 무너지는 것 같아 적당한 페이스로..
기대했던 페이스보다 빠른 데 상체도 많이 흔들리고 힘으로 밀고 가는 기분.. 다행히 호흡은 불안하면서도 규칙적으로 가능해 목표했던 거리만큼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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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3 13:00~17:00, 북한산 둘레길, 아식스 타사재팬 알리비오2, 일: 15km, 누계 : 28km
일요일 대회 이후 어제, 오늘 피로가 더한 기분.. 둘레길 약속에 맞춰 어제 쉬고 오늘은 빨리 뛰는 것보다 일요일 대회 이후 근력을 다져주는 것에 목적을 두고..
15km/4시간
적당한 페이스로 같이 갈 생각이었는 데 서로 다른 페이스에 어디에 맞춰야할지 조심스럽게 가다 3구간부터 조금 빠른 페이스로.. 자락길을 돌아서 걸어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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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 20:00~24:00, 우이천&중랑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일: 13km, 누계 : 13km
지난 일요일대회 피로가 아직 남아 있어도 이번 주부터는 페이스를 올리는 게 좋을 것 같은 생각에 중랑TR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어제 조깅으로 몸을 풀었다고 판단해서 큰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의 페이스로..
15:39 4:34 4:35 4:28 4:26 4:21 4:16 4:09 4:53 6:13 6:00 4:46 13km/1:08:25초
식사 후 조금 서둘러 나와 길게 뛸 생각이었는 데 꿈의 숲을 넘어가는 언덕부터 힘에 부치기 시작.. 대퇴부 피로는 남아 있어도 큰 부담은 없었는 데 페이스를 올리기에 부담스러운 지 몸도 많이 무거웠다.
우이천에 도착해 첫 구간 페이스에 맞춰 지속주를 계획했는 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 페이스에 조금 빠른 조깅으로 계획을 바꿀 생각이었는 데 4구간을 지나면서 몸이 풀리는 것 같아서 3~5초 단축 빌드업으로..
중랑TR장소까지는 밀고 싶었는 데 3km쯤 지나서 포기하고 싶은 몸을 이끌고 가다 휴레회원 만나면서 동반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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