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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나누고 싶은 이야기

천천히 뛰고 싶어요~

by hoyangi 2011. 8. 2.

 

 

400~500km 정도 착용한 타사재팬 알리비오2..

 

착용감에 비해 실제 레이스에서는 불편하지만 스피드운동할 때 착용할 신발이 마땅치 않아 어쩔 수 없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날렵하고 이쁜데 레이스에선 왜 이렇게 불편하고 쿠션이 없는지..

 

킥이 좋은 제 주법으로 인해 심하게 마모된 앞축입니다. 이 사진 찍었을 당시 약 200km정도 뛰었을 때니 제대로 운동했다면 신발값에 허리 휠 정도일 겁니다. 

 

뒤축모습.. 왼쪽다리에 아직 완전하지 않아 조금 끌리는 자세임에도 마모가 거의 없습니다.

 

양쪽 모두.. 대머리..

 

그래서 가발을 씌워줬습니다. 이후 한번 더 대형 가발을 씌워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발주는 스폰서라도 구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