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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에 대해 말하고 싶은 이야기/부상, 칼럼 등..

[마라톤 부상]넙치근 통증(종아리 중간 부위의 통증)

by hoyangi 2016. 2. 5.


12월부터 불편함을 주고 있는 통증..


생각해보니.. 2014년에도 한번 아팠던 기억이 있다. 아래 원인을 과한 운동, 언덕구간이 주된 이유로 얘기하고 있는 그때와 최근 통증이 생긴 원인은 아닌 것 같다.


최근 페이스를 조금 더 올리기 위해 주법의 탄력을 더 준다는 생각을 가졌던게 원인으로 보여지는데 그렇다면 과한 사용이 원인이 되는 것 같고..


이하 출처.. 런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근 또는 가자미근이라고도 한다. 비복근의 하층에 있으며, 모양이 물고기의 넙치와 같이 생겨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하퇴골의 후면에서 시작하여 아킬레스건이 되고, 발꿈치뼈[踵骨]에 붙어 있다. 경골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발꿈치를 들어올리는 작용을 한다.


정의 :

종아리 중간 부위의 둔하게 지속되는 통증. 통증이 가볍고 뒷꿈치쪽에 가깝다면 넙치근 통증이라기 보다는 아킬레스건염일 가능성이 많다.

 

주요 원인 :

넙치근은 큰 정강이 근육의 양 끝단에 사이에 걸쳐 있는 근육으로서, 종아리 근육을 사용할 때 최초로 움직이기 때문에 종종 큰 근육보다 더 충격을 받는다. 이 부상은 단순한 과사용손상이고, 과도한 언덕 훈련으로 인해 악화되었을 것이다.

 

처치방법: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달린 후에 즉시 그 부위를 얼음찜질하라. 가게에서 판매하는 얼음팩이나 젖은 수건을 얼려 사용하면 된다. 10분에서 15분간 얼음찜질하라.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식후에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핀을 복용하라.

 

스트레칭이 가장 주된 처방이다. 하루에 몇차례 특히 달리기 전후에 규칙적으로 벽 푸쉬업을 하라.

 

또한 훈련화와 평상시의 신발에 뒤꿈치를 높여주는 보조물을 넣어 봐라. 약국의 발관리코너에서 구입하거나 화장 스폰지를 사용하면 된다.

 

며칠동안 뛰는 거리를 줄여라, 아플 때는 뛰려고 하지 말라. 당신의 다리에 치료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