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보조용품(BCAA, 압박스타킹, 인솔)

 

마라톤을 시작하고.. 기록이 조금씩 좋아지면서 욕심만큼 기록이 향상되지 않으면, 주위에서 이것저것이 좋다는 말에 호기심을 많이 가질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알면서도 뭔가 다르겠지하면서 구입을 고민한 적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사전지식이 조금 더 있기 때문에 실제 구입까지 가지 않았지만, 이걸 사용해보면 더 좋을 것 같은 기대감은 많이.. 자주 듭니다.

 

아래 소개되는 용품 중 BCAA를 제외하고 필드테스터 역할 제공 받아 사용한 것입니다.

 

실제 구입해 가격만큼 효과가 있다면 재구입을 했을텐데 효용면에서 만족하지 못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남깁니다.

 

 

 - 컴프레스포트 카프가드 라는 압박스타킹입니다.

 

역할은 근육통 예방에 주목적이 있고, 기록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실제 착용모습입니다.

 

이런 제품은 의료용으로 이미 판매되고 있습니다. 고령이나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분들에게 잘 발생하는 '하지정맥류"예방, 보조용품을 의료기기매장에서 오래전부터..

 

의료기기용으로 판매되는 가격대가 3~5만원대로 알고 있는 데, 마라톤용품으로 판매되는 가격되 비슷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궁금한 것이.. 이 제품을 착용하면 실제 기록향상이 있을까?라는 부분인데..

 

기록향상보다 근육통을 어느정도 예방해 줄 수 있으니 기록에도 조금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선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종라리뿐만 아니라.. 전신의 각 부위.. 허벅지, 어깨, 상, 하체부위 등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높고.. 실제 효과가 적기 때문에 사용해보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착용하고 싶다면.. 미즈노에서 1~2만원대 제품이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가와 성능의 차이를 체감할 정도는 아니니 부담없는 것을 구입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 서브-3닷컴에서 자주 언급되는 BCAA를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국내매장, 쇼핑몰에서 구입하지 않고 '몬스터짐'이라는 병행수입없체를 통해 외국에서 직접구입했습니다. 저렴하다는 단순한 이유로..

 

 

배송기간이 일주일정도  예상하셩야 하지만 비교적 안정적으로 배송됩니다. 대부분 국내는 우체국택배를 이용하니 진행상황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뭐라고 많이 써 있는데.. 모르겠지요? 저도 잘 모릅니다.

 

BCAA를 복용하는 목적은 본인의 주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웨이트를 하는 사람이나 마라톤을 하는 사람, 체중조절을 하는 사람 등..

 

저는 근육피로회복+근력보강을 목적으로 구입했습니다.

 

 

신체조건에 따라 복용하는 횟수, 수량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운동 전/후로 일 3~4회, 2~3캡슐을 복용합니다.

 

웨이트는 주로하는 분들과 달리 마라톤은 큰 근육이 필요없기 때문에 단백질보충제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관련 보조제를 복용할 생각이라면 BCAA가 가장 적당할 겁니다.

 

근육피로회복+근력강화(단백질 보충제와 조금 다릅니다.)에 도움이 되니..

 

이 글엔 없지만 가장 좋은 건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있습니다.  제품명은 여성 다이어트용으로 알려진 "허벌라이프" ,"아미노바이탈' 등등 제조회사마다 다르지만 실제효과는 비슷하거나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높습니다.

 

1포 기준으로 최소 4~5천원 정도하는 데 1회  운동시 기본 1`2포는 복용해야 도움이 됩니다.

 

 

 - 아래는 인솔(깔창)입니다.

 

제 블로그에 이미 포스팅이 됐는 데 이런  제품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함께 올립니다. 아래 제품외에 2종류 정도 더 가지고 있는데, 기록향상보다 안전한 운동을 위한 보조제품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구입을 권하고 싶습니다.

 

산행, 마라톤 등 혹사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평소 발이 부담스럽다면 사용해볼만 합니다. 가격대는 다양한데 개인적으로는 2~3만원대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맞춤형인솔도 있기는 한데 가격대가 10만원을 훌쩍 넘기 때문에 효용면을 고려하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마라톤을 하고 있다면 신발교체주기를 빠르게 가져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