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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나누고 싶은 이야기

감꽃 - 가을을 설레이게 하는 감나무

by hoyangi 2010. 6. 6.

지난 겨울 과감하게 가지치기를 해 줘서인지 올해는 두 감나무에 꽃이 많이 폈다.

 

올해에는 강력한 라이벌 - 소연(조카) - 이 생겨서 지분이 줄어들었지만 아침마다 보여지는 푸르름은 가을을 기대하는 설레임을 느끼게 한다.

 

아쉬운 건.. 떨어지는 감꽃을 보면서 "적자생존", "자연선택설"이 자꾸 생각나는건 뭐지..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