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64 그해 겨울.. 그 곳에 가면 이런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 누군가.. 나를 바라 보고.. 나 또한 그를 바라 보는.. - 오타루.. 그 해 겨울.. 어느 날.. 2022. 11. 23. 흔적 남기기.. 다음블로그 폐쇄로 티스토리로 이전했다. 미처 담지 못한 글, 사진들에 아쉬움이 남고.. 앞서 있던 티스토리의 글들 또한 어딘가로 사라져 버려 아쉬운 생각이 든다. - 가장 아쉬운 건.. 청춘의 기억에 남은 mirae의 흔적과 티스토리에 담아 뒀던 후배지만 한때 벗이었던 여동생의 글을 볼 수 없다. 라는 것이다. - 지나는 길에 흔적을 남기고 가세요. 그 흔적으로 감사할 겁니다. 2022. 11. 15. 사고? 운전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사고가 났다. 속도위반 1회, 대물사고 1회를 제외하고 한번도 상대방이 있는 사고를 당한 적이 없었는데.. 잠시 멈춰 있던 순간에 쿵! 잠시 무슨 일이지? 라는 적막함이 지나 차에서 내려 뒤를 보니 아버지 연세쯤 되시는 분이 내리면서 연신 미안하다고 하신다. 올해 아버지도 사고를 내셔서 아버지 생각이 났다. 보험 접수할테니 처리하라고 하시니 편하게 응대했다. 물론 잠시 후 돈 몇푼으로 끝내자~ 라는 말을 하셨지만 회사 업무용 차량이어서 임의대로 할 수 없다. 절차대로 진행하겠지만 사고로 어리광 부릴 생각없으니 보험접수를 부탁했고 사고처리는 마무리했다. 하지만.. 복귀하는 길에 허리통증이 조금 있었고 퇴근 무렵엔 뒷목에 통증이 있다. 일단 내일 하루 병가 신청하고 퇴근했고 대인사고.. 2022. 11. 15. 2022. 08. 26. 운동일지 저녁 운동 쉬려고.. 아침 조깅.. 어제 운동 피로로 다리는 무겁고.. 허리는 여전히 불편함이 있고.. 적당히 타협하고 마무리 하려다 뚝방길 끝까지 다녀왔다. 후회하면서.. 여전히 버티기는 잘하는 듯.. 잘 버텼다. 2022. 8. 26. 이전 1 2 3 4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