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라톤이야기/마라톤 운동일지

2017년 2월 운동일지

by hoyangi 2017. 2. 24.

계획했던 것보다 12~1월 운동량이 적었다.


2월은 밖에서 뛸 생각이었는데 의지 문제인지 센터 접수했고.. 운동방향은 지난 2개월보다 짧게 강하게 뛰기로..


장거리가 조금 부족한듯 하지만 버텨 보기로..



====================================================================================

준비는 여기까지..


수요일쯤 짧게 인터벌 몇회 생각하고 몸풀기 조깅을 위해 밀에 올랐는데 몸이 무거워 몇백미터 뛰고 내려와 버렸고..


목요일은.. 조깅이라도 할 생각이었는데 역시 아프지 않던 곳에 야릇한.. 묵직한 느낌이 있어 벨트 마사지 몇분하고 집으로..


- 로드에서 조금만 더 뛰었으면.. 페이스를 올려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장거리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잘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출전..


====================================================================================

2017. 2. 22  20:00~21:00, 웰빙스포츠센터, 일 5km, 누계 169km



내일쯤 200m 인터벌 몇회로 준비는 마무리할 생각이다.


오늘은 가볍게 조깅..


5km/속도 11


아침 근육통이 조금 있긴했지만 괜찮게 느껴져.. 가볍게 조깅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뛰어보니 무겁고.. 자세도 흔들려 속도는 조금 내렸다.


페이스 감각 유지에 초점을 두고.. 가볍게..


====================================================================================

2017. 2. 21  19:00~21:00, 웰빙스포츠센터, 일 11km, 누계 164km



대회 전 마지막으로 강하게..


5km/속도 12, 1.6km/400m/속도 16.5 2회, 17 1회


몸이 무거워 짧게 횟수로 하려다 버텨 보기로..


첫번째엔 밀이 느려진건지 부담스럽지 않게 뛰었는데 2번째 후반부터는 몸이 흔들리는 것 같아 페이스보다 감각 유지에 초점을 두고 뛰었다.


오늘도 역시.. 웨이트는 않고.. 어슬렁거리다 귀가..


====================================================================================

2017. 2. 19  10:00~11:00, 우이천, 일 8km, 누계 153km



러닝 감각 익힐 생각에 천천히 조금 길게 뛸 생각이었는데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아 짧게 변경..


4:34 4:37 4:37 4:35 4:30 4:20 4:43 4:29   8km/36:29초


늦장 부리고 일어나 어슬렁거리고 나섰는데도 몸이 무겁다.


물 한모금 나서서 그런지.. 리듬도.. 페이스도 별로.. 터덕거리면서 한바퀴로 마무리..


====================================================================================

2017. 2. 18  9:00~10:00, 성북천, 일 5km, 누계 145km



머리 속은 장거리를 한번 더.. 인데.. 욕심이라고 생각되서..


가볍게 조깅할 생각에 성북천 번개몸임 참석..


5km 30분..


편하게 동반주..


때론 이런게 뛰는 것도 재밌고.. 좋다.

====================================================================================

2017. 2. 17  19:10~21:00, 웰빙스포츠센터, 일 11km, 누계 140km



운동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 이틀 휴식.. 센터는 갔지만 스트레칭.. 정도만 하고 돌아왔다.


계획했던대로 이번 주부터 웨이트를 하지 않기로 했고.. 짧고 강하게 뛰기로..


5km/속도 12, 1.6km/400m/속도 16.5 2회, 17 1회


잘 쉬었는지 몸풀기부터 편하게.. 1.6km지속주도 그리 힘들지 않게 완료.. 한번 더 할까? 하다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센터 어슬렁거리다 귀가..


====================================================================================

2017. 2. 14  19:30~21:00, 남산, 일 18km, 누계 129km



주말 근무로 제대로 장거리를 오늘로 대체..


대회 준비하면서 트레일러닝만 했더니 러닝 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아 대회 전 마지막으로 로드에서 조금 길께 뛸 생각에 남산TR 참석..


4;12 4:16 4:21 4:01 4:07 4:18

4:10 3:59 4:17 4:02 4:12 4:24

4:05 4:11 4:33 4:03 4:18 4:27   18km/1:15:50초


정시 퇴근하면 4회전까지도 생각했는데 조금 늦은 퇴근에 계획대로 3회전으로..


지난 토요일 둘레길 뛸 때 평소보다 빠른 페이스로 뛴 후 오른쪽 햄스트링쪽에 묵직함이 있어 조금 조심스럽게 출발했다. 양쪽 종아리도 그렇고..


첫 구간 페이스가 기대보다 좋지 않다. 조금 욕심을 부렸는데 기대보다 몸이 무거운지 제대로 밀리 못하는 상황.. 가능한 가볍게 몸을 가져간다는 생각으로 밀어 보기로..


3회전은 조금 버겁게 마무리.. 최근 몸상태는 조금 무리를 하면 피로가 오래간다.


====================================================================================

2017. 2. 13  19:10~21:00, 웰빙스포츠센터, 일 5km, 누계 111km


주말 근무로 심신이 피곤모드.. 토요일 운동강도가 있었는지 오른족 엉덩이도 묵직하고.. 내일 마지막 중거리를 할 생각으로 남산갈 예정이어서 가볍게 조깅만하고 귀가..


5km/속도 12


몸은 무거운데 페이스 감각이 좋아 힘들지 않게 마무리..


====================================================================================

2017. 2. 11  7:50~10:20, 북한산 둘레길+우이천+오동근린공원, 일 19km, 누계 106km


제대로 LSD를 하지 못했지만.. 대회전 마지막 자극을 준다는 생각으로 둘레길로 나섰다. 어젠 가볍게 스트레칭만하고 웨이트만 하고 돌아왔고..


생각은 도봉산탐방지원센터까지 가고 싶은데 무리일 것 같아서 우이동으로 내려와 집까지..


19km/2시간 20분


솔샘터널을 오르는 발이 무거웠다. 주중 강한 운동을 2회했던 것도 있고.. 휴식이 조금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페이스는 신경 쓰지 않고 가능한 멈추지 않기로 했는데.. 내리막 빙판에선 어쩔 수없이 엉금엉금.. 419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면서 페이스를 올렸고.. 우이천을 내로오면서도 페이를 올렸다.


오랜만에 오동근린공원도 뛰었고..


====================================================================================

2017. 2. 9  18:50~21:00, 웰빙스포츠센터, 일 10km, 누계 87km


이번 주부터 운동량을 조금씩 줄여가기로 했다. 지속주도 조금 짧게.. 횟수도 줄이고.. 대신 페이스는 조금 높여 가는 방향으로..


어젠 간단히 웨이트만 했고.. 오늘은 마음 단단히 먹고 서둘러 퇴근..


5km/속도 12, 5km/속도 16.5


화요일 운동 피로가 조금 남아 있어 다리가 조금 무겁게 느껴졌다. 1회전이면 버틸 수 있겠지? 라는 생각에 몸풀고 도전..


2km를 지날 쯤.. 정말 뛰기 싫었는데 1km만 더.. 더 하면서 목표했던 거리만큼 뛰었다.


일단 버티기는 잘 되는 듯..


- 웨이트도 다음 주부터는 조금씩 줄이고 스트레칭을 하기로 했다. 웨이트도 가능한 맨몸웨이트를 하는 방향으로..


====================================================================================

2017. 2. 7  19:50~21:30, 웰빙스포츠센터, 일 15km, 누계 77km


주중 강하게 뛰는 일정을 1회로 잡아서 내일쯤 지속주를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은 주말 운동 피로도 풀고.. 추워진다는 소식에 밖에서 뛰고 싶어 긴/반바지 모두 챙겨 나갔다.


다리 상태도 그리 나쁜 것 같지 않아 두바퀴.. 페이스 조금 높여서.. 였는데 퇴근시간이 되니 가만 있던 팀장이 잡는 바람에 조금 늦게 센터로..


5km/속도 12, 1.6km/회복400m(속도 16.3*2회, 16.5, 16.7, 17)


내일쯤 계획했던 지속주인터벌.. 대회까지는 속보보다 짧게 횟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16.3이 부담스럽지 않아 조금 욕심을 부려 빌드업형태로 목표했던 5회까지.. 다리는 묵직해도 버티는 능력은 좋아졌다.


대회 감각만 빨리 찾을 수 있다면 긍정적..


- 마지막 1km는 속도 17.5/18에서 500m으로 마무리..


====================================================================================

2017. 2. 6  20:20~21:30, 웰빙스포츠센터, 일 0km, 누계 62km


적당히 웨이트만하고 오려고 했는데..


적당히 땀 좀 흘리는게 좋을 것 같아 가볍게 조깅이라도 할 생각이었는데 출발하자마자 양쪽 대퇴이두근에 묵직한 기분이 들어 바로 내려와 버렸다.


가볍게 웨이트만하고 귀가..


====================================================================================

2017. 2. 5  7:50~10:10, 중랑천, 일 34km, 누계 62km


욕심은 부렸는데 아침 몸이 돌덩어리 갔다. 어제 운동 후 스트레칭도 더했고.. 마사지도 했는데..


쉬고 싶긴한데 해야 할 것 같아 간단히 떡 몇조각 먹고 출발..


34km/3시간 5분대


의욕이 없었는지.. 몸이 좋지 않았는데.. 시계도 챙기지 않고 갔다.


출발해 뒤쪽에 붙어 가다보니 6분 후반대.. 2km지나면서 앞서긴 했는데 무거운 다리로 끌고 싶지 않아 적당히 끌었다. 회룡역 인근을 지나면서 내린 눈을 맞으면서 기분 좋고 마무리..


오늘도 몸상태를 고려하면 잘 참고 버텼다.


================================================================================

2017. 2. 4  8:50~11:20, 북한산/도봉산 둘레길, 일 18km, 누계 28km


1월 중 장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대회 전까지 1~2번이라도 제대로 해야지 생각은 하는데 좀처럼 실천이 되지 않는다.


남산으로 가려다 몇일 전 내린 눈에 노면이 좋지 않을 것 같아 오늘은 둘레길.. 내일은 강북마라톤 장거리 게스트로..


18km/2시간 25분대


목요일 운동 피로가 남아 있어 게으름 피우다 나왔는데 막상 뛰어보니 그리 나쁘지 않다. 피로는 있지만 뛸만했다.


기대했던 것보다 페이스도 잘 나왔고.. 긴 언덕에서도 잘 버텼고.. 이전처럼 무수골을 돌아 오려고 했는데 20구간을 지나면서 수차례 멈출까? 고민하다 도봉산역에서 마무리..


기대했던 것보다 페이스도 리듬도 좋았다.


====================================================================================

2017. 2. 3  20:10~21:10, 웰빙스포츠센터, 일 0km, 누계 10km


주말 장거리를 해야 할 것 같아 뛰지 않기로.. 조금 늦게 퇴근해 가볍게 웨이트만..


적당히 땀 흘릴 정도는 뛰어볼까? 했는데 인사하고 지내는 센터 회원이 생기면서 자유를 빼겼다.


====================================================================================

2017. 2. 2  19:10~21:10, 웰빙스포츠센터, 일 10km, 누계 10km


한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지 운동피로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어제도 밀에 오르긴 했지만 다리도 무겁고 의지도 없어 적당히 웨이트만하고 귀가..


오늘 몸이 무겁긴한데.. 뭔가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센터로..


5km/속도 12, 5km/속도 16.3


몸풀기 조깅부터 몸이 무거워 뛰기 싫다. 주말운동에 맞추려면 오늘은 무리하지 않는게 맞는데 하면서 그나마 의지로 뛰었다.


다행히 후반에 몸이 조금 풀리면서 조금 편하게.. 짧게 인터벌 몇회하려고 했는데 속도만 올리면 밀이 뒤로 밀려 포기..







'마라톤이야기 > 마라톤 운동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9월 운동일지  (0) 2021.09.13
2018년 11월 운동일지  (0) 2018.11.19
2017년 1월 운동일지  (0) 2017.02.01
2016년 12월 운동일지  (0) 2017.01.01
2016년 3월 운동일지  (0) 201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