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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이야기/마라톤 운동일지

2016년 12월 운동일지

by hoyangi 2017. 1. 1.

한번쯤은 잘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의욕적으로 준비..


이전과 달리 12~1월은 스포츠센터를 이용할 계획이고 운동 방향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스피드지구력에 초점을 트레이드밀을 이용해 지속주, 짧은 인터벌 위주로..


주 1회는 야외에서 조금 길게 조깅하려고 하는데 게으름이 생기면 트레일드밀에서 15km 버티기로.. 주말은 가능하면 몸상태에 맞춰 트레일러닝을 꾸준히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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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31 9:00~12:00, 북한산, 도봉산 둘레길일: 21km, 누계 : 283km


의욕이 없을땐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어제 휴식.. 오늘은 계획대로 둘레길을 조금 길게 뛸 생각..


이른 시간에 다녀오면 좋은데 의욕이 없어 몸이 움직일 때까지 누워 있다 천천히 집을 나섰다.


21km/약 3시간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몸이 무거워 제대로 발이 나가지 않는다. 무릎도 덜 들리고 탄력도 떨어진 것 같고..


페이스로 좋지 않아 돌아가고 싶은 생각을 수차례했는데 천천히라도 조금 길게 가자는 생각으로 무수골에서 반환해 우이천으로..


뛰어서 집까지 가고 싶었는데 의욕도 없고.. 몸도 힘들어.. 덕성여대 앞에서 버스로 귀가..


- 저녁은 토요달리기 노량진 횟집 모임에 방어에 거하게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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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9 19:10~20:00, 웰빙스포츠센터일: 4km, 누계 : 262km


인사이동이 있을건지 팀장이 팀장이 몇일째 같이 퇴근하자고 한다. 같은 방향이니 편하게 광운대앞까지..


어제 빌드업 피로가 잘 풀렸는지 몸상태는 괜찮은데 의욕이 없다.


4km/속도 10


몸이 풀리면 의욕이 생길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 그냥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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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8 16:40~18:30, 웰빙스포츠센터일: 15km, 누계 : 258km


한달... 센터 이용에 적응이 되는 것 같은데 의욕이 떨어졌는지 귀찮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대직서고 일찍 퇴근해 바로 센터로.. 밀에 오르는 것도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5km/속도 12 조깅, 5km/속도 14.5, 15, 15.5, 16, 16.5 + 5km/속도15, 15.5, 16, 16.5, 17


주저하면서 일단 밀에 올랐다. 리듬감이 없는 것 같아 조금 길게 몸풀기 조깅하고 계획대로 빌드업..


조금 타협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버티기 성공.. 몸상태에 비하면 아주 만족스럽게 뛰었다. 마지막은 2km정도 더 뛰고 싶었는데 참기로..


- 영하 5도로 떨어지면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자는 약속으로 쌍문동 동적불고기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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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7 20:30~21:00, 웰빙스포츠센터일: 0km, 누계 : 243km


뭔가 하는게 그냥 귀찮은 날.. 몸은 피곤해도 조금이라도 뛰고 싶긴한데..


저녁 먹고 들어가자는 팀장 얘기에 운동하기 싫은데 겸사겸사 먹고 늦게 센터로.. 적당히 조깅하고 웨이트라도 하고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막상 자리 잡으니 운동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 바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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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6 19:40~20:30, 우이천일: 8km, 누계 : 243km


주중 추워진다는 예보에 우이천으로.. 계획대로 조금 길게 뛰고 싶지만 다리는 무거워 한바퀴만..


8km/42분대


무리하게 끌고 오고 있는 계획에 조금 적응이 되가고 있는지 근육통도 조금 덜해지고 있고.. 지루함도 조금 익숙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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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5 9:00~12:00, 북한산 둘레길+우이천일: 21km, 누계 : 235km


계획은 조금 긴 둘레길..


눈은 떴는데 몸이 일어나지 않아 티비 조금 보다 일어 나고 싶을 때 일어나 간단히 떡 몇조각, 사과 한조각 먹고 나섰다.


약 21km/2시간 20분대


이틀 휴식이 도움이 될 줄 알았는데 여전히 무겁다. 둘레길로 진입하는 길에 다리가 무거워 몇차례 뛰~걷기로..


아침 서리에 바닥이 미끄러워 제대로 뛰지도 못했고.. 몸도 무거워 계획을 바꿔 우이천을 통해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 우이동에서 광운대 앞을 돌아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역시 타협.. 꿈의 숲을 통해 집으로..


그냥 무거운 다리로 조금 더 버틸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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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4 10:10~22:00, 웰빙스포츠센터일: 9km, 누계 : 214km


목요일 회식, 어제는 대직으로 늦은 퇴근에 휴식.. 어젠 오전에 조금이라도 뛰고 나가려고 했는데 회식 피로가 있어 방청소하는 것으로 대신..


오늘도 출근해야 되서 둘레길을 조금 짧게 뛰고 갈 생각이었는데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아 센터로..


7km/속도 12 + 2km/속도 13 + 1km/속도 17


계획은 조깅 페이스로 15km정도 뛰고 내일 조금 길게 뛸 생각이었는데 그냥 뛰고 싶지 않은 기분에.. 조금씩 타협.. 마지막은 2km정도 뛰고 싶었는데 1.3에서 포기..


조금 무리하고 있는 건 맞는데 좀처럼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대안을 찾고 있는데 좀처럼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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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1 19:10~21:30, 웰빙스포츠센터일: 12km, 누계 : 205km


오늘은 강하게 뛰는 것으로 계획했는데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일부로 피로를 끌고 가는 것도 있지만 이 정도면 괜찮을텐데.. 라는 생각을 자꾸 벗어나는 몸상태.. 머리속으로는 강하게 정해두고.. 센터에 도착해 결정하기로..


4km/속도 12 조깅, 4km/속도 14.5, 15, 15.5, 16 + 4km/속도15, 15.5, 16, 16.5


왼쪽 무릎쪽이 좋지 않으려고 하는 지 약한 통증이 있어 천천히 조금 길게 몸풀고 5km 빌드업 2회를 생각..


느린 페이스인데도 몸이 무거운지 뛰고 싶지 않고 땀도 평소보다 많이 나 타협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4km정도 뛰면 몸이 풀리겠지? 라는 생각으로 조깅부터 버티기..


빌드업 첫 페이스를 조금 나약하게 14.5로 시작.. 5km 목표인데 2km지점부터 힘들기 시작.. 꾸역꾸역 버티기.. 2회전부터는 몸이 풀렸는지 첫 구간부터 편하게 뛰었다.


- 조금 무리하게 끌고 가는 것 같은데 일단 웨이트와 병행해 몸상태에 맞게 운동량을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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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0 19:10~21:10, 우이천+웰빙스포츠센터일: 16km, 누계 : 193km


일요일 운동 피로가 남아 있고.. 날씨도 좋아 주1회 야외운동 계획실천하러 우이천으로..


어제 저녁 갑자기 허리통증이 있어 하루종일 불편한 기분으로 뛰기에 부담스럽지 않으면 뛰는 방향으로..


4:40 4:43 4:41 4:38 4:39 4:37 4:39 4:28

4:27 4:32 4:30 4:27 4:33 4:42 4:35 4:33    16km/1:13:30초


편한 조깅으로 2회전, 16km.. 조금 욕심이 있어 이전보다 조금 빨랐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무거운 몸에 기대한 것보다 페이스가 좋지 않다.


다행히 착지감각이 좋아 제대로 뛰고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왼쪽 아킬레스건이 완전히 좋아지지 않아 탄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2회전부터 몸이 풀려 페이스 욕심이 있었는데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는다. 다행히 후반.. 타협하고 싶은 생각 잘 버리고 계획대로 마무리..


센터에 들려 가벼운 웨이트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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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9 20:00~21:10, 웰빙스포츠센터일: 0km, 누계 : 177km


무거운 몸상태.. 다리 상태에 맞춰 간단히 웨이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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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8 8:30~20:30, 북한산 둘레길+북한산 주능선일: 28km, 누계 : 177km


몸상태가 좋으면 조금 긴 조깅으로 체중조절.. 페이스감각을 익힐 계획이었는데 이틀 무리한 운동으로 북한한 트레일러닝(?) 모임으로 방향을 잡았다.


상황에 맞게 적절히 페이스 조절할 생각으로..


28km 러닝+워킹


평소처럼 북한산 둘레길로 진입해 우이동까지 러닝.. 허벅지에 피로가 남아 있어 제대로 무릎을 올릴 수 없어 몸이 반응하는 수준에 맞춰 조깅.. 가능한 자세는 무너지지 않도록 꾸준히..


우이동에서 일행에 합류해 우이동 유원지 방면으로 영봉~백운대.. 불광동까지 종주 워킹..


- 피로가 쌓이면 좀처럼 회복이 되지 않는다. 덕분에 일찍 잠에 들긴하지만 체중도 늘고.. 피로도가 예전 같지 않아 조금 침울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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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7 10:00~12:00, 런베이스(남산)일: 12km, 누계 : 149km


런베이스 아이다스 러닝크리릭 참석..


어제 조금 무리했는지 일어나는 몸이 무거워 주저했는데 간단히 조깅 수준이겠지.. 생각하고..


12km 조깅, 계단치기 10회


허벅지가 무거워 A그룹에 들지 않고 가볍게 몸풀기 조깅할 목적으로 B그룹으로.. 러닝 후 계단치기는 나름 아주~ 열심히..


이틀 연속 허벅지, 종아리가 쫄깃할 정도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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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6 19:30~21:20, 웰빙스포츠센터일: 13km, 누계 : 137km


대직 직원 휴가로 이른 출근.. 퇴근하고 바로 센터로 가려고 했는데 의욕이 없어 볼일보고 집으로.. 이른 저녁 먹으니 졸려 운동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살짝 졸다 일어나 나가는 길의 발이 무겁고.. 차를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걸어가면서 어떻게 뛸지 고민하면서..


4km/속도 12, 2km/속도 16, 16.5, 17, 17.5(4회) - 회복 400m/속도 5


주말 계획에 맞추면 편하게 조깅하고 싶은 데 토, 일요일 운동이 제대로 될 것 같지 않아 일단 패턴대로 따라가기로.. 조금 욕심내서 2km 빌드업 인터벌 4회.. 페이스는 무작정 16부터..


3회전이 조금 고비였지만 그냥 버티기.. 최근 맹맹이 코 상태로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아 호흡이 불안하긴 하지만 버티기는 잘된다. 체중만 2kg정도만 빠져주면 조금 더 과감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 어쨌든 생각했던 것보다 몸상태가 좋지 않긴하지만 운동집중력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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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5 19:30~21:00, 웰빙스포츠센터일: 5km, 누계 : 124km


어제 운동 후 빵빵?해진 허벅지에 기분은 좋은 데.. 한편으로는 이 정도 페이스에 만족해야 하는지? 다른 생각이 든다.


우이천에 조금 길게 조깅하고 싶은 데 요령을 알아 버렸는지 센터로..


5km/속도 12


의욕뿐이었는지 1시간 10분.. 12~15km 정도 생각하고 밀에 올랐는데 3km정도 지나니 의욕도 없고 몸도 무겁게 느껴져 바로 타협..


괜히 무리하지 않는 건 잘한 것 같은 데 찜찜한 기분은.. 웨이트도 않고 바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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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4 20:00~21:30, 웰빙스포츠센터일: 13km, 누계 : 119km


아침부터 코피.. 특별하게 피곤하거나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은 조금 욕심부려 뛰고 싶어 어제 무리하지 않았고 아침도 먹고 출근.. 퇴근쯤 간단히 챙겨 먹고..


2km/속도 12 조깅, 5km/속도 16, 5km/속도 16.5, 1km/속도 17


강하게 뛰고 싶은 데 뭘해야할지 결정되지 않아 옷 갈아 입으면서 결정.. 5km 지속주 2회까지는 결정했는데 어떤 속도로? 고민하다 10km 대회 수준으로 가는 방향으로..


체감되는 속도는 부담스럽지 않게 뛰어지는데 호흡이 안정되지 않았다. 의식적으로 잡아보려고 해도 실내운동의 영향인지 불규칙적으로 호흡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1회는 어려웠지만 잘 참았고.. 2회째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버티기.. 아쉽게 속도 17에서 2km 정도 더 뛰고 싶었는데 1.3km에서 몸이 먼저 멈춰버렸다.


- 웨이트를 많이 하지 않는데 체중에 영향을 주는 것 같아 도움이 될만한 한두가지만 하는 방향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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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3 20:30~21:40, 웰빙스포츠센터일: 5km, 누계 : 106km


어제 회식으로 오전 골골모드.. 간단히 먹고 운동가려고 했는데 제 버릇 어떻게 할 수 없어 끝가지 갔다.


우이천에서 조금 길게 조깅할 생각이었는데 몸도 무겁고.. 이래저래 귀찮아서 센터로..


1km/속도 12 + 4km/속도 14.5km


의욕이 없었는지 땀 좀 흘리고 싶었는데 지루하고.. 덥고.. 등등


몸이 올라오고 있는지 지난주에 비해 관절, 근육쪽 상태가 좋아진 것 같다. 앞으로 조금 무리해도 좋을 듯..


- 체중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 시기면 조금 빠지겠지? 했는데 오히려 늘어가고 있다. 운동방향이 영향을 줄 수도 있긴한데 편하게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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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1 8:00~9:00, 우이천&중랑천일: 12km, 누계 : 101km


휴먼레이스 후배가 같이 뛰자는 연락에 동반주..


주중 계획은 주말동안 장거리를 조금 더 하고 싶었는데 확신할 수 없는 몸상태에 주저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연락도 오고 해서..


약 12km/52분대


용욱, 인석, 성모.. 웰빙스포츠센터에 옷 보관하고 UCON 기부런에 동참하기로 하고 12.25km 동반주..


어제 운동 피로가 남아 있어 몸가는대로.. 초반 4:40~50초대로.. 반환해 조금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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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0 8:00~11:00, 북한산, 도봉산 둘레길일: 18km, 누계 : 89km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 잠시 고민했지만 계획을 잡았으니 실천하기로..


 - 12월 스포츠센터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기초체력은 만들고 본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준비가 부족했는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운동 후 피로가 좀처럼 쉬 풀리지 않는다. 운동 후 한잔씩 마시던 맥주도 끊었는데..


알람 맞춰두고.. 떡으로 아침 간단히 먹고 둘레길로 출발..


약 18km/2:28분대


몇일 몸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뛰기 시작하면 근육피로가 남아 있어 - 무릎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  맘껏 뛰기 어렵다. 떨어진 기온에 둘레길로 향하는 길에 가볍게 몸 푼다는 생각으로 뛰었고.. 둘레길에 진입해선 가능한 멈추지 않고 뛰려고 노력했다.


아쉬운 건.. 아직 몸이 올라오지 않아서 언덕구간에서 제대로 치지 못하고 다운힐에서도 착지의 부담감 때문에 스피드를 제대로 낼 수 없었다.


무수골쯤을 지날쯤 버티기 힘들 정도로 다리 피로가 심해 뛰다 걷가로 마무리..


- 다음 주엔 더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 점심 식사 후 잠시 쉰 후 센터에 상체 웨이트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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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9 19:40~21:10, 웰빙스포츠센터일: 0km, 누계 : 71km


내일 오랜만에 북한산, 도봉산둘레길 뛸 계획이고, 하루 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퇴근 후 바로 수유역 볼 일보고 센터로..


하체 웨이트는 간단히.. 상체 웨이트만 평소보다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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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8 19:10~21:20, 웰빙스포츠센터일: 9km, 누계 : 71km


센터 이용에 적응이 되가는지 근육통은 조금 줄어든 것 같은 데,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지 퇴근 후 버스안에서 매번 졸고 있다.


어쨌든 계획했던대로 오늘은 짧고 강하게..


5km/속도 14, 400m/200m(속도 19/9) 인터벌 7회


근육통은 없는 데 몸이 잘 나가지 않는다. 조금은 빠질 것 같은 체중은 그대로..


가볍게 뛸 수 있을 것 같은 14에서도 무겁고.. 인터벌은 그럭저럭 부담없이 가능한데 트레이드밀이 뒤로 밀려 맘껏 뛸 수 없어 5회+2회로 마무리..


상체 웨이트 조금 더 하고 운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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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7 19:20~21:30, 우이천&웰빙스포츠센터일: 14km, 누계 : 62km


피로가 쌓이는지 몇일내내 피곤하다. 눈도 피곤하고.. 계획대로 우이천 조깅..


5:09 5:11 5:14 5:07 5:03 5:09 9:28 4:59 4:58 5:03 5:07 5:08 4:59   14km/1:10:39초


대충 몸도 안풀고 조깅.. 계획은 우이천 2회전인데 몸이 무겁다.


페이스가 잡히면 쭈욱 밀어 볼텐데 오랜만에 로드를 뛰고 다리 피로도 있어 뒤뚱거리는 느낌.. 6km지점을 지나면서 조금씩 편해지기 시작..


몇차례 타협하고 싶은 생각을 참고 마무리..


어제 웨이트의 근육통이 상반신에 남아 있지만 상체 웨이트 조금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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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6 19:20~21:10, 웰빙스포츠센터일: 9km, 누계 : 48km


계획은 오늘은 강하게 뛰는 거.. 몸은 저질 상태.. 퇴근하려니 잡고 놓지 않는 팀장 덕분에 조금 늦게 나섰다. 후끈한 버스 안에서 실신모드로..


조깅 2km/속도 10, 5km(1km 빌드업/속도 14.5, 15, 15.5, 16, 16.5)


2회 생각했는데 빈자리가 없어 두리번거리다 보니 다시 뛰기 싫어져 웨이트 조금하고 마무리.. 짧게 인터벌 몇회하고 끝낼까도 생각해봤는데 괜히 피로만 쌓일 것 같아 집으로..


- 지난 주말부터 피곤모드.. 눈도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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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5 19:10~21:30, 웰빙스포츠센터일: 15km, 누계 : 39km


주말 근무로 제대로 운동할 수 없어 가볍게 조깅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항상 그렇듯이 타협.. 이틀 쉬었는데도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 화, 수요일 일정에 맞게 조금 길게 뛰어 몸이 조금 올라오기 기대하고 센터로..


조깅 2km/속도 10, 7km/속도 14, 2,000m/400m(속도 16, 16.5, 17) 인터벌 3회


몸은 무거워 마음 같지 않은 데 막상 밀에 오르면 어떻게든 뛰어진다.


15km 정도 적당한 지속주를 계획했는데 밀 30분 제한에 걸렸고.. 센터 실내온도가 높은지 땀이 많이 나 포기.. 적당히 웨이트하고 마무리 하려다 근육통은 없어 2km인터벌로 컨디션 찾고 싶어 올랐는데 참고 뛰어져 기분이라도 좋게 3회까지 마무리..


밀이 이상한건지.. 몸이 조금 올라온건지 밀속도 체감도가 조금 다르다. 이상하게.. 여하튼 간단한 웨이트 몇가지하고 운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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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 19:40~21:30, 웰빙스포츠센터일: 11km, 누계 : 24km


생각했던 것보다 근육통이 덜해서 다행인데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조금 무리인 줄 알지만 오늘은 조금 더 강하게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몸이 무거워 일찍 나서려고 했는데 팀장한테 잡혀 이런저런 얘기하다 늦게 조금 퇴근..


조깅 2km/속도 10, 7km/속도 13.5, 400m/100m(속도 20, 18, 18, 18, 20) 인터벌 5회


대충  몸 풀고 밀에 오르니 역시 몸이 무거워 조심스럽게 조깅.. 욕심인 것 같아 적당한 속도에 놓고 지속주.. 조금 아쉬워 400m 인터벌로 마무리.. 웨이트 간단히 하고..


- 근력은 남아 있는 것 같은 데 체중 때문인지 좀처럼 몸이 올라오지 않는다. 그나마 조금 뛴게 있어서 버티기, 스피드는 이전 정도로 유지할 수 있어서 다행.. 일단 배부터 조금 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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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 19:20~21:30, 웰빙스포츠센터일: 13km, 누계 : 13km


화요일.. 그리 무리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근육통이 남아 있었다. 수요일엔 배드민턴 쳐보겠다고 30~40분 휘둘렀더니 숟가락 들기도 힘든 팔상태.. 여하튼 최근 몸둥아리에 무슨 짓을 했는지 제대로 작동하는 게 없는 것 같다.


첫날이니 느슨하게 트레이드밀에 적응한다는 생각으로 시작..


조깅 2km/속도 10~12, 7km/속도 14.5, 2km*2회/속도 16


의외로 센터에 이용객이 없어 대충 몸풀고 밀에 올라 조깅.. 조금 어색하긴한데 뛸만해 대충 머리 속으로 속도 계산하고 누른 속도가 14.5.. 대충 4분 중반대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빠른 듯..


그래도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으니 밀 1회 제한시간인 30분은 뛰어야 할 것 같아 버티기.. 마무리하려다 아쉬워서 내일을 위해 2km 지속주로.. 3회 생각했는데 몸둥아리가 저질이 됐고 보는 시선이 많아서 웨이트 몇가지 하고 집으로..


- 체중이 64kg.. 몸이 무겁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 정도로 나빠진 줄 몰랐다. 그래도 버티기는 잘하니 일주일 정도면 좋아지겠지?


다른 문제는 자연스럽게 저녁 먹는 시간이 늦어져 대안을 찾아봐야 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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