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우리집 마당..
작년에 쩍어 둔 봄/여름 풍경은 없어지고 가을만 남았네..
2011년 가을도 풍성했습니다. 아쉽게 대봉 감나무에선 7개 정도 밖에 열리지 않아 모두 조카 뱃속으로..
가족이 먹을거라 잘 씻어두고 깍지 않고 먹습니다.
홍시가 된 단감.. 대봉감보다 맛 굿~~
2010년 6월 담가웠던 앵두주.. 운동주 떡복이와 한잔씩~~ 2011년엔 매실주 5리터 담궈뒀습니다. 금번 겨울에 잘 먹으려고 했었는데 운동 나간 횟수가 많지 않아서 아껴두고 금년 말에 마실렵니다.
저를 아시는 분이 보고 있다면 산에 갈때 말씀하시면 한잔씩 나눠드릴께요.
책장 저 안쪽 잠들어 있는 매실주~~
몇개 열지 않았던 대봉감..
크기 짐작이 안되시죠? 4호 귤과 비교해서 이만큼..
10월 말.. 감은 먹을땐 참~ 좋은데 잎이 떨어지면 지랄(?) 같습니다. 일부러 따지 않고 몇개 놔뒀다가 기온이 뚝 떨어질때 따 먹으면 그 맛도 참 좋습니다.
설에 쓰실려고 말려둔 가오리..
하루 이틀 몇일이 지나 요렇게 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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