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과감하게 가지치기를 해 줘서인지 올해는 두 감나무에 꽃이 많이 폈다.
올해에는 강력한 라이벌 - 소연(조카) - 이 생겨서 지분이 줄어들었지만 아침마다 보여지는 푸르름은 가을을 기대하는 설레임을 느끼게 한다.
아쉬운 건.. 떨어지는 감꽃을 보면서 "적자생존", "자연선택설"이 자꾸 생각나는건 뭐지..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 나누고 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각산(북한산) 일몰 (0) | 2010.06.28 |
---|---|
[스크랩] 국민의 ‘피’로 직원 배 불렸다? (0) | 2010.06.25 |
새천년마라톤 5월 정기 대회 - 바다마라톤 (0) | 2010.06.06 |
책 읽는 습관 (0) | 2010.06.03 |
이 손이 부끄럽지 않기를.. (0) | 2010.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