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국제마라톤 출전 준비완료

 

올해도..

 

2007년 시작해 2008년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신답교차로에서 포기한 이후 서울국제마라톤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고 있다.

 

2009년 서브-3한 후 2012년에 새로운 목표로 준비를 한 이후 올해 다시 기록욕심을 가지고 출전하는 것 같다.

 

이제 익숙해졌는지 올해는 설레임이 없이 항상 가던 곳을 찾아 가는 기분이어서 썩~ 좋지 않지만..

 

 

 

신발을 바꾸고 싶었는데 생각하고 있던 신발이 너무 늦게 출시되서 바지만 새제품으로 구입해 출전..

 

발가락 양말도 바꿀걸 하는 생각이 드는데 새제품을 세탁하지 않아 익숙한 양말로..

 

 

매번 붙이는 발바닥.. 오른쪽 족저근 테이핑하고.. 신발 발볼이 살짝 좁은지 5번째 발가락이 아플 것 같아 양쪽 발가락에 테이핑..

 

잘하지 않는 젖꼭지도 밴드 붙이고..

 

 

- 시작은 좋았는데 마무리가 아쉬운 서울국제마라톤 준비였다.

 

누군가 함께였다면 하는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