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yangi 2013. 2. 14. 12:55

 

지난 대선 이후 내가 사용하는 모든 컴퓨터의 인터넷 첫 페이지를 다음블로그의 첫화면으로 지정을 했다.

 

대학생때부터 10년이 넘게 외국어대 박성래 교수님의 칼럼이 좋아서 구독해온 경제신문도 구독해지했고, 이해의 한계를 넘어선 포털사이트 뉴스거리에서 멀어지기 위해서..

 

그나마 조금씩이라도 관리하고 있는 블로그에 더 관심을 주기 위해서..

 

 

 

어제부터 현재까지 다음블로그의 첫화면..  "달콤한 초코렛으로.."라는 문구를 보기전까지.. 아니 보면서도..

 

여성 브래지어 광고라고 생각하고 있다. 몇번을 다시봐도 브래지어로 보인다.

 

왜 이러지? 맛있겠다는 생각보다 이쁘네.. 라는 생각이 먼저 드니?   난 타락했어~

 

 

 

자주 접속하는 IT관련 커뮤니티사이트 - parkoz.com - 에 "아이돌의 현실적인 몸매" 라는 제목으로 올라 온 사진..

 

씨스타 보라..

 

위에서 쭈루룩~ 내려오다. 신발에 시선이 멈췄다.

 

몸매보다 어~ 신발.. 나도 있는 데.. 난 순수했다.

 

 

재작년부터 대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신발.. 첫 느낌은 딱딱한 기분이 들지만 주로에 서면 착지감도 좋고.. 반발력도 제대로 느껴지고..  

 

미즈노 웨이브스페이서 AR2.. 최근 AR4가 출시됐다.

 

그것도 탐나는 노란색으로.. AR2 사용기간이 3년쯤 되니 교체해야 할 시기인데.. 올해는 달리는 시간이 줄어들 것 같아서 군침만 다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