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맛집]오리야 돼지갈비

 - 2013월 1월 현재 업종이 변경되었습니다.

 

고기맛이 좋다고 끌려 간 곳입니다.

 

1층 오리야는 인근에 잘 알려진 곳으로 이전에는 2층까지 오리고기였는데 돼지갈비집이 새로 들어왔는지 같이 운영하는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1층 오리야~ 한동안 잘 다녔는데 요즘엔 안갑니다. 양도 적고.. 환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불편합니다.

 

양념맛을 즐기는 분이라면 좋아 할 듯.. 

 

돼지갈비집 입구.. 

 

 

 

 

일요일 6시경이었는데 썰렁합니다.

 

아쉬운 점은 손님이 없더라고 식당관계자분의 예의(좋은 표현)가 있었으면 하는데, 밥 먹는 바로 옆에서 맨발에 발을 뻗고 앉아서 신문을 봅니다. 게다가 주문을 해도 멀리 종업원을 불러 시키는 걸 보면서 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샐러드를 선호하지 않는데.. 일행은 역시 좋아라 합니다.

 

제 생각은 고기집에선 고기~~ 

 

어설픈 홍어무침.. 차라리 무우무침이었으면.. 

 

 

 

밑반찬.. 저는 손이 잘 가지 않지만 선호도에 따라서는 좋아하기도 할듯.. 

 

역시 손이 잘 가지 않을 상추.. 요즘 같아선 비싸서 집에 담아갈 태세..

 

 

 

 

 

상추쌈을 대신한 양파.. 소스가 다른 곳에 비해 걸죽합니다. 맛은 기억이 안나요~

 

 

위 사진과 아래 2인분의 양입니다. 왕갈비라서 두꺼운 줄 알았는데 보통..

 

 

역시 이렇게 싸 먹습니다.

 

이 날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파란교복을 입은 소주1병양이네요.

 

 

여느 돼지갈비집이 비슷한 맛집입니다. 함께한 일행은 인근에서는 소문이 좋다고 했는데 당일 음식이 별로였는지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전 입맛보다 분위기를 더 좋아하는데 주인으로 보이는 분의 모습에 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