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앙서울마라톤 출전

 

- 이미 2주전 다녀 온 대회지만 어떻게 준비하고 출전했는지.. 다음에 도움이 되도록 흔적 남긴다.

 

춘천마라톤 다녀온 후 일주일동안 마라톤 관련 포털, 카페에 접속하지 않았다.

 

이유는..

 

페이스메이커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게 첫번째.. 그리고 평소 내가 가지고 있던 소신을 내가 어긴 것에 대한 자책?

 

아쉬움에 대한 건 후기로 남기고..

 

이은 중앙마라톤가지 영향을 받을 것 같아 의도적으로 멀리했고.. 심리적으로 압박감도 조금 있어 차분히 준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중앙마라톤을 준비했다.

 

특별한 것없이 회복이 먼저라는 생각에 대회 후 목요일까지 무작정 휴식.. 항상 그렇듯이 금요일에 마지막 조깅으로 마무리..

 

 

작년엔 설레임이 있었는데 올해는 배번이 조금 무겁게 느껴졌다.

 

 

춘천마라톤과 다른 복장을 착용하려다 싱글렛 만족도가 좋아 다시 입었고.. 숏팬츠는 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착용하기로..

 

날씨가 조금 싸늘할 것 같아 예비용으로 장갑까지..

 

 

신발에 멀티폼을 추가로 넣어 발가락양말을 착용하면 딱 맞게 느겨져 일반 기능성양말을 선택..

 

에너지젤보다 덱스트로가 휴대, 복용하기에 편해 이번에도 사용하기로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