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춘천마라톤 페이스메이커 신청하고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하고 선정된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예년과 달리 늦은 공지로 거절할 수 없는 상황에 중앙마라톤까지 페이스메이커로 참가하게 됐다.
- 혹시 신청, 발표, 이후 과정을 궁금해 하는 분이 있을 것 같아 포스팅..
페이스메이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참가권, 기념품, 편도 교통편으로 선정되지 않으면 정식으로 참가할 생각으로 접수만 했었다.
페이스메이커 공지 전/후 별다른 연락도 없이 예년과 비교해 많이 늦은 8월 하순에 홈페이지에 공지됐고, 이후 준비과정 등 기타사항에 대한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다.
- 접수마감일이 지나 참가비 입금완료 문자 전송, 입금처리..
춘천마라톤의 경우.. A그룹에 서브-3주자를 배정하고 기록순으로 배번을 부여 받게 되는 데 올해는 B그룹 페이스메이커라는 타이틀로 배정..
참가번호 534는 어떤 의미인지 책자를 받아보면 알겠고..
- 그룹배정 확인 후 연락처 뒷번호 한자리가 누락돼 잘못 기입한 줄 알고 사무국에 전화로 확인해보니 참가비 미입금 문자가 전송되기 때문에 임시적으로 연락처를 수정했다고 한다.
배번, 기념품은 현장, 택배로 받으면 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교통편은 별도 신청을 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위 문자를 받을 때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출발시간인 아침 6시, 시청역까지 대중교통편이 불편해 예년과 같이 상봉역 경춘선을 이용하려다 처음이니 이용해 보기로 하고 사무국에 교통편 신청을 해뒀다.
배번, 기년품과 함께 오는 줄 알았는데 익일(월요일)에 이미 배송을 시작했다고 하고.. 티켓 배송에 대한 언급없이 접수됐다고 통화를 끝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 나누고 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이스 메이커 이야기(춘천마라톤, 중앙마라톤) (0) | 2015.11.12 |
---|---|
요즘 야식? (0) | 2015.10.27 |
[영화]뷰티 인사이드 (The Beauty Inside, 2015) (0) | 2015.10.05 |
이 정도면 춘천/중앙마라톤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을까? (0) | 2015.10.03 |
2015년 마라톤 대회는 이곳으로.. (0) | 2015.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