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1박 2일 시청자투어가 진행된다고 한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 매일 같은 얼굴에 같은 포멧이면서 왜 이렇게 불리우는지 모르겠지만.. - 은 물론 드라마도 잘 보지 않지만 최근 "남자의 자격"과 1박 2일을 챙겨보지는 않지만 시간이 되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몇년 전부터 버라이어티라는 성향을 가지고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이 방송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시청자에 대한 배려는 어디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다.
궁금하지도 않고 시덥잖은 연예인들의 일상사를 이 프로그램 저 프로그램에서 떠들어 대개만 할뿐 시청자는 수동적 청취자 취급을 받아온 지 오래이다. 하지만 1박 2일에서는 적어도 1년에 한번이라도 시청자도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 공감대를 많들어 주는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남자의 자격에서는 나라면.. 어떨까하는 생각과 함께 시청하고..
매일 같은 얼굴에 같은 얘기들, 잘 벗겨 놓은 가수들, 이유를 알지 못하는 아이돌이라고 불리우는 그들.. 이해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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